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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이신분들중 55사이즈이신분들 간식은 안하시나요?
30살때까지는 55였는데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네요. 운동은 안하는편이구요.
저는 궁금한게 30대이후에 55사이즈 그러니깐 제가 제일 이상적으로 보는 몸매이신분들은 하루세끼는 다 드시는지? 간식은 어느정도 하시는지? 또 운동은 어느정도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제 주위엔 체질적으로 살이 안찌는 44사이즈들이 많고 저랑 비슷한 66사이즈들이 많아서 잘 모르겠어요.
나는 이렇게 55를 유지한다! 뭐 이런 답변 해주실분들~~~
부탁드릴께요.
1. 저도
'06.6.6 5:46 PM (58.227.xxx.74)33살인데요..
여자가 30이 넘으면 복부에 지방이 자연스럽게 쌓인데요..
그러니까 운동을 더 열심히 해줘야 그게 없어진다고 합니다..근육운동..
66이면 애기생기면 금방 77될수도 있답니다..무섭졍?^^2. 궁금
'06.6.6 5:49 PM (61.79.xxx.239)네 엄청 무서워요...흑흑
3. 55
'06.6.6 5:49 PM (218.232.xxx.139)전 반대로 애낳기전엔 66입었는데요
지금은 55입어요.
첫애낳곤 지금보다 더 말라서 사람들이 보기 안됐다고 그러고
지금은 딱 보기좋다고하네요.
170에 55kg인데 55입어요. 바지는 가끔 66입을때도있구요
헌데 팔뚝이.. ㅠ ㅠ
운동은 전혀 못(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네요)하고 대신 돌쟁이 둘째를 하루종일 들었다놨다합니다4. 하루
'06.6.6 5:52 PM (125.189.xxx.6)세끼 줄기차게 찾아먹고요
원래 과자나 떡 빵등은 전혀 생각나지 않아요
아침을 안먹으면 거의 죽음이라 한공기정도 먹어주고
밥양은 항상 일정해요
40이 넘었는데 39살까지 44반 정도의 사이즈였어요
밤 열시 넘어서도 과일등은 배 한가득 채워넣고 잡니다
40이 넘으니 뱃살쪽이 확실히 둥실해졌어요ㅠ.ㅠ
컴퓨터를 잡고 살면서부터요ㅠ.ㅠ5. 55는
'06.6.6 5:58 PM (58.143.xxx.58)아닙니다만 ......( 30대 중반까진 55였다구요 ...ㅡ ㅜ)
현재 제 주위에 55 이신분들은 두가지 유형이네요
첫째는 , 원래 말랐는데다가 식사량도 적은데 그다지 옷태가 나지는 않는 마른 형
둘째는 , 원래는 좀 살집이 있었으나 십년째 에어로빅 등등 운동을 자나깨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고 있고 식사량도 조절하며 옷을 입으면 왠지 몸매가 탄력 있게 보이는 형
흔히들 나잇살 나잇살 하는데 그건 20대 때보다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남아도는 열량이 피하지방으로 축적 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지만 살이 쉽게 찌는거랍니다
그러니 해결책은 한가지 ........적게 먹고 운동 하는거랍니다 !
간단하지만 젤 어려운 일이죠 ....6. 30후반
'06.6.6 6:01 PM (221.153.xxx.109)넘보는 나이인데요
55입어요
하루3끼 먹고 간식도 먹어요
유지비결요
운동하루2시간이상 저녁무렵은 될수있는한소식
163에 51 허리25인치입니다
운동필수죠
타고난 몸매아니라면 관리하지않고
멋진몸매 바란다는건 욕심이겠죠^^7. 45세
'06.6.6 6:26 PM (222.234.xxx.69)키 163인데 55입습니다.
원래 하의는 55도 좀 헐렁한 편이었는데
한 두어 달 전부터 속칭 나잇살인지 생전 없던 뱃살이 찌더군요.
입던 옷들이 끼기 시작해서
저녁 일찍 먹든지 6시 이후엔 암것도 안 먹고
걷기 거의 매일 50분 정도 해서 한 달 반만에 원상회복 했습니다.
먹어도 살 안 찐다고 내심 자만했는데
나이가 드니 정말 체질이 변하나 봐요.
요즘은 빵 같은 거 일절 안 먹고 간식이라곤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
외식도 살찌는 주범이라 집에서 겨우 끼니만 때웁니다.
55랑 66은 정말 옷 입은 태가 다르지요.
그리고 살이 찌니 훨씬 나이 들어 보이더군요.
그나저나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살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8. 냐암...
'06.6.6 6:54 PM (211.242.xxx.14)저희 엄마는 54세 이신데..
163cm 49kg 입니다.
어찌된건지 20대인 저보다 몸매가 좋으신지...ㅡㅡ;;
36-26-35 에, Enc라는 브랜드의 55 사와도 같이 입습니다.
특히 가슴은 완전 20대입니다. 절대 쳐지지 않음...
타고난 체질이라는게 있긴 있는거 같아요.
한동안 아이스크림 중독이 되어서, 1달동안 밤 10시 드라마 보면서 저랑 한통 매일 같이 먹었는데..
전 3kg 찌던데, 엄마는 변동이 없더군요. 케켁...9. 간식
'06.6.6 7:13 PM (61.85.xxx.173)거의 안해요.
특히 빵 정말 좋아하는데...먹으면 바로 살로 가벼려서..미혼때도 빵은 절제 하면서 먹었구요.
과자도 별로 안좋아하고, 그렇지만 한달에 두어번은 과자 먹고 싶어서 먹구요.
대신 커피는 하루에 3-4잔 정도 다방커피로 진하게 마시구요.
단거(설탕,꿀..등) 정말 쓴것 보다 못 먹구요.
잠 많이 잡니다. 체력이 딸려 그런지...먹고자고 먹고자고 하는데도 살이 찌는게 아니라
빠지는 스타일 이고, 밥은 하루 세끼 꼭 먹어야 합니다. 건너뛰면 죽는줄 아는 스타일..
물은 마시면 바로 화장실 가야해서 물은 거의 안먹구요.10. 55
'06.6.6 7:20 PM (222.235.xxx.229)저도 30대 중반, 애둘낳았고,164에 50나갑니다. 55사이즈 입구요.
저는 간식을 너무 좋아해요. 대신 밥을 잘 안먹어요.
밥은 하루에 한두끼 정도 먹구요, 대신 빵 종류를 차와 함께 자주 먹지요.
밥은 먹어도 아주 소식만해요. 버릇인가봐요. 고기는 꽤 먹어도 밥은 맨날 반공기 정도밖에 못먹거든요.
그런데 저는 밥 세끼를 다 챙겨먹으면 살 찌더라구요.
야식도 무지 잘하는 편인데도 살 안찌네요. 아무래도 전 밥 이외에는 잘 살로 안가나보다 하지요.
뱃살도 거의 없구요, 쳐지지도 않았고 남들볼땐 무지 운동 많이 한줄 알더라구요.
울남편도 저보고 세상은 불공평 하다. 맨날 누워만 있는데 워찌 그리 살이 안찌냐..그러거든요.
목욕탕 혼자가면, 자랑같지만 ^^; 가끔 때밀이 아줌마가 몸만 보고는 처녀인줄 아시더라구요.
제가 애가 둘인데요..하면 다들 기겁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나이가 있어서 점점 허리 옆살이 늘어나서 신경 쓰이네요. 섰을때는 잘 모르겠는데 앉으면
옆구리살이 잡히거든요.ㅜ.ㅜ11. 항상 그 몸무게
'06.6.6 7:29 PM (58.75.xxx.88)55사이즈를 입고 30대 후반..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밥먹고 자도 얼굴도 안 붓더니
30중반 고갤 넘으니 뱃살이 찌더군요..
그래서 등산도 하고 운동장 몇바퀴 돌았더니
너무 힘들어서 링거를 다 맞았어요..
근데 우리 친정엄마나 저도 지금 50키로도 안되고 늘상 소화불량이고 단것을 싫어합니다
얼굴은 볼이 핼쓱해서 아프냐 소리 늘 듣고 삽니다..
한마디로 활력이 없어보이죠..
그닥 좋다고할 수 없는 체질이죠..ㅠㅠ12. 나이가 들면
'06.6.6 7:37 PM (125.129.xxx.20)같은 칼로리를 섭취했을 때
더 많이 살이 찝니다.
이유는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자연적으로 근육량이 줄어 들어
기초대사량이 줄기 때문이지요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시던가
섭취량을 줄이셔야
같은 체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같은 사이즈라도
체중은 늘 수 있답니다.13. 그게
'06.6.6 7:43 PM (218.50.xxx.247)작년인가 신문에서 하는 중년 건강 특집 기사를 봤는데 거기서 그러더라고요...
처녀 적 먹던 양의 반 정도만 먹고 운동 열심히 해야 나잇살이라는 게 안 붙는다고...ㅠ.ㅠ
50%는 줄여야 된단 말 보고 철렁하더군요....
일단 간식류에 프림 들어간 커피라든지 야식 즐기시면 모조리 다 끊고 저녁식사는 6시 이전에 소량으로 섭취하면서 일주일에 4~5번 근육 및 유산소 운동을 하시면 몸매 유지가 가능하실 것 같아요.14. 그게
'06.6.6 7:46 PM (218.50.xxx.247)황신혜나 이미숙은 밥 거의 안 먹는대요..둘 다 운동중독에다가 살 찌는 거 정말이지 넘 싫어해서
고기는 손도 안 대고 정말 소식한단 얘기가 있네요..
항상 날씬하고 옷발 잘 받는 몸매 보면서 관리 잘 하는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얘기 들으니까 좀 측은하기도 하대요.
변정수도 비슷하단 얘기가 있던데...
나이 든다는 거 쉬운 게 아녜요 정말.15. 음...
'06.6.6 7:57 PM (221.147.xxx.56)이미숙은 거의 안먹고 산다고 하던데,
황신혜는 아니래요. 어마어마하게 먹는다던데요. 대신 운동을 미친듯이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35살 163에 47kg이예요. 결혼전엔 45kg정도였는데 결혼하고 좀 쪘네요..
먹는거 엄청 좋아하구, 운동 싫어하는데.. 살은 안쪄요..
그게 체질인거 같아요,
저희 엄마나 이모들도 결혼하고 아기 낳고도 살이 하나도 안쪘었는데,
저는 아기 낳게 되면 어떻게 될런지 그건 아직 모르겠네요.
근데, 나이 드니까 체중변화는 별로 없어도 확실히 군살은 여기저기 늘어나는거 같아서 걱정이예여.
팔뚝이라든지... 아랫배... 등짝... 운동 해야되겠죠..? ㅠㅠ16. 55라니!
'06.6.6 8:50 PM (211.217.xxx.214)훗, 66 사이즈를 목표로 오늘도 오매불망 근 1년이 다 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기죽이십니다.
164 20대에 47키로 였슴다. 그때도 허리는 그다지 가늘지 않았는데 가늘게 보더군요. ㅋㅋ
30대 되니 53키로가 되더군요. 그렇게 한참
40대 되니 58키로가 금방이던걸요! 게을러서 뭐 적응했습니다. 이때쯤 66을 못 입게 되었던 것 같네요. 77을 입어야 해서 옷도 주로 안 사고 버텼습니다. 돈도 없고....77은 이쁜 옷들도 없고....66옷들도 아깝고......몇 벌은 허리만 고쳐서 버티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그 고친 옷들도 끼기 시작!
지금도 다이어트 중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기운이 딸리네요. 전에는 척척하던 일들도 이젠 꾀가 나고, 다른 사람들이 몸 사리는 것 보면 얼굴 찡그렸는데 이젠 제가 그렇게 되려고......아가씨적에도 전 기운은 있었는데 말입니다.17. 35살
'06.6.6 9:58 PM (218.158.xxx.158)전 결혼전엔 44 아니면 55 입었구요 (엉덩이때매 주로 55)
결혼후엔 그냥 쭉 55인데요
간식 다 먹습니다
일명 과자 킬러라
밥 먹고 후식으로 과자랑 다방커피 한잔 먹습니다
그리고 과일도 먹고..
대신 밤엔 안 땡겨서 안먹고
낮에 강아지들이랑 한시간씩 산으로 산책 갑니다
사람 없는 산으로 다니느라
험한곳으로만 다녀서 거의 등반 수준입니당18. 단거시로!
'06.6.6 10:05 PM (59.25.xxx.50)서른 일곱...165에 51킬로...
53까지 나갈때도 있었는데, 단게 팍~ 싫어지면서
그 좋아하던 믹스커피도 달아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51이 되었네요..체지방 21%..
운동은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 꼬박꼬박 공원산책하는게 전부인데 말이에요.
하지만, 공포의 뱃살은 그대로에요...ㅜ.ㅜ... 복부비만이에요...;;19. ..
'06.6.6 11:02 PM (211.59.xxx.94)45세.
체중도 그대로고 체형도 그대론데 작년까지는 55입었는데 올해부터는 66에도 손이 갑니다.
나이가 드니 헐렁한 옷이 좋네요.
나이가 옷을 입는다더니 맞는말 같아요.20. 운동시작
'06.6.6 11:05 PM (58.74.xxx.103)40세인데 남들은 20대로 보는사람입니다;;;
먹고싶은만큼 먹는데도 살이 안쪄서 안찌는 타입인가부다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워낙 건강을 생각하는게 젊을때부터 습관이 되서 살찌는 음식=건강에 안좋은게 많으므로 자연스럽게 안먹게 됬던것 같아요.
그리고 몸이 약하다 보니까 귀찮아서도 안먹구요.
근데 아무래도 나잇살이 찌다보니까 운동을 시작했는데 체지방 검사해보니 마른비만이래요.
운동하구 2키로 쪘는데 허벅지에 일부러 근육을 만드는데 허벅지가 탄탄해야 뱃살을 막을수 있다네요.
저처럼 말랐는데 배만 좀 나온게 더 빼기 힘들데요.21. ㅎㅎ
'06.6.7 9:20 AM (125.130.xxx.98)처녀적 44도 커서 줄여 입었는데
결혼하고 30대 되니 배가 봉긋 나오더군요.
운동 무척 싫어하고
살 안찌는 체질이라 굳게 믿었는데
40대 되니 나잇살이란게 생기더구먼요.
지난 2년 열심히 운동 했어요. 밥도 조절하고.
운동시작하면 흔히 사람들이 몇 달 안하고도 살이 빠지니 안 빠지니 하는데
적어도 10개월 이상은 해야
몸매의 변화가 와요.
원래 55입지만
이제는 헐렁한 55가 되었구요
난방 같은것도 바지 안에 넣고 입습니다.
뱃살이 찌면 제일 먼저 하는게
상의를 바지 밖으로 내고 입는거죠.
운동, 절식 밖에 해결책이 없구요
그래도 안 빠지면
홀몬에 이상이 있는지
병원 가봐야 해요.
참, 선천적으로 몸매 타고 나는 경우도 있어요.22. 전
'06.6.7 9:52 AM (210.126.xxx.18)172에 52인데요, 밥순이 입니다. 밥만 좋아합니다.ㅋㅋ 과자도 새우깡 작은팩이 고작입니다. 과일은 무지 좋아합니다.
23. 근데요
'06.6.7 5:46 PM (211.210.xxx.154)고기안먹으면
물만 먹어도 찌는 체질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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