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도 이곡을 수도 없이 듣는답니다.
파도에 연결해 놓으면 계속 되돌림 되거든요.
이곡을 들으면 한도 없이 눈물이 흘러요.
난 남편도, 아들도, 딸도 있는데....
삶이....
좀 힘들긴 하죠. ㅋㅋ
근데 이선희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 그냥 부르는게 아니고
삶을 토해 놓는듣한,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사는게 각양 각색으로 다들 다르잖아요.
근데, 나에게는 이곡이 왜이리 가슴이 무너지게 느껴 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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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의 인연 아시죠.
인연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06-06-05 21:41:48
IP : 218.236.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6.5 10:02 PM (203.229.xxx.85)전 써니언니 왕팬이라 들어요^^
그런데 좀 슬프기도 하고..그렇긴 하죠??
제가 하도 들으니..우리아가들도 잘~부른답니다..ㅎㅎ
전 제가 너무너무 힘들었을때
장혜진의 노래듣고 가슴이 무너질뻔했던적 있어요..
갑자기 제목이 생각안나는데..
요즘 나오는 장혜진 노래도 가슴시리게 들리던데요..2. ㅎㅎ
'06.6.5 10:02 PM (211.178.xxx.83)얘네들도 정모할까요?
3. 맘
'06.6.5 10:02 PM (218.53.xxx.118)마주치지말자인가요?
4. 저랑똑같은...
'06.6.5 10:12 PM (220.75.xxx.222)음악적 취향을 가지셨나요?? 두개다 제 싸이 음악입니다...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이선희씨두 당근이지만, 장혜진씨 노래두... 음색두, 가사두 넘 좋아요.5. .
'06.6.5 10:22 PM (222.106.xxx.10)토요일날 연세대에서 장혜진콘서트 했는데 누가 표줘서 갔었거든요.
장혜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콘서트보고 반했답니다.
갸날픈 체구에서 어찌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마주치지말자인가 정말 좋더군요....6. 콘서트
'06.6.5 10:45 PM (220.94.xxx.55)저도 써니언니 왕팬..그래서 18일 콘서트 예약했습니다... 지금까지 딱 한번 임신했을떄도 갔었는데
애기낳고 아기 젖먹일때 한번 빼놓구선 늘 콘서트는 갔던것 같아요 요번에도...넘 기대되요..아마 인연이 가슴치게 들리는건 써니언니의 삶이 지금까지 좋은일도 많았지만 힘든일도 많고 어려운 것도 많아서 그 인생의 맛을 알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아무래도... 언니가 사랑도 하고 행복한 나머지 인생을 간절히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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