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 피아노 없이 그냥 학원에만 계속 보내도 될까요?
지금 바이엘치거든요
피아노를 사자니 집에 자리 내줄곳도 마땅찮고 가격도 만만찮은거라
지금은 재밌다면서 다니지만 또 언제 시들해질지 모르겠고요..
집에서 연습없이 학원만 계속 보내는데 은근히 걱정이 드네요
피아노늘 배우면 집에 꼭 있어야 하는건지요
피아노 때문에 계속 고민입니다..
1. 바이엘
'06.6.2 8:55 PM (125.181.xxx.221)까지만 치게 하실것이라면..없어도 되고요
그 이상 가르치시려면..있어야 합니다.
학원서 연습해오라고 시키는데..
피아노 없으면..연습을 어디가서 하겠어요?
학원가면..선생님한테 혼나죠...
연습안해왔다고...2. 체르니
'06.6.2 8:55 PM (222.233.xxx.106)칠때는 보통 일주일에 2-3번으로 수업이 줄면서 집에서 연습을 좀 해야 한다고
보통 말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좋은 중고 나오면 연락해달라고 에약해 놓았답니다.
가격은 한 120-180 보통 150 정도면 괜찮다고 하네요.3. 디지탈
'06.6.2 9:16 PM (58.238.xxx.123)피아노 하나 장만 해주시면 어떨까요?
가격 30만원 하면서 여러가지 악기소리나는것으로요..
자리도 덜 차지하면서 아이도 음악에 흥미 갖게되고요...
저도 조카 선물 해주었어요~~~~4. 별
'06.6.2 9:21 PM (220.70.xxx.45)답글감사합니다..
답글보고 아이한테 '너 피아노 어디까지 치고싶어'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바이엘다치고 체르니도 다 치고 그이상 끝까지 다치고싶다네요.지금 의욕 만땅입니다..
그말만 믿고 저질러야 하는건지,,
검색해보니 중고는 잘못걸리면 조율하고 수리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하고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알아볼까봐요..5. 제경우엔...
'06.6.2 11:36 PM (211.208.xxx.32)정말 눈이오나 비바람이 치나 피어노는 꼭 다녔거든요. 아파서 학교는 못가도 레슨없는 날에는 연습하러 피아노는 꼭 갔지요.
그러다가 엄마가 계돈 탄걸로 집에 피아노를 사주셨는데,(저희집 형편에 정말 무리한거였지요...ㅜ.ㅜ)
첨엔 자다가도 일어나서 만져보다가....대략 3-4개월이 지나니 점점 피아노에 흥미를 잃어서리...
피아노만 보면 연습을 해야한다는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맨날 연습 다 했다고 거짓말하고...그랬더랬습니다.
물론 아이마다 다르니까,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없는것이 오히려 아이의 의욕을 불태울수도 있습니다...^^6. 시크릿 가든
'06.6.3 2:48 AM (61.80.xxx.131)피아노를 왜 학원에서 연습안 시키고 집에서 연습해오라고 하나요?
저희는 체르니 30번 치는데 피아노 없습니다 일부러 안사줍니다.
열에 열 거의가 장식용이더군요.
피아노 있는 친구네는 엄마가 하도 연습 시켜 피아노 치는거 젤 싫어합니다.
저희 딸은 피아노 너무 좋아하구요.
학원에서 치는걸로 충분합니다. 그렇게 대회도 나갔구요..
저는 더 크면 사 줄 겁니다.
아이들은 무엇이든 갖고 싶어하죠. 하지만 그게 충족되면서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난감처럼요..
우리 조카도 피아노 없이 체르니 40번, 베토벤 다 쳤습니다..7. 저도...
'06.6.3 7:59 AM (221.138.xxx.39)피아노가 집에 없을 때는 그렇게 피아노가 가지고 싶고
피아노가 집에 있는 아이들이 너무 부럽고 그랬어요.
그런데 집에 피아노가 없으니 부모님이 학원 선생님에게 학원에서라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하셨던 모양이예요.
학원에서 아무리 혼자 치고 있어도 한참 있어야 선생님이 오시니
그렇게 강요된 연습을 하는 사이 지겨워서 피아노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기 시작했죠.
그런데 정작 피아노를 그 때 사주신 겁니다^^.
피아노 생겼다고 한 때 반짝 다시 열의를 가졌다가
부모님이 연습 해라해라 하시는 말씀에 다시 열의를 잃었죠..
저도 위에 님처럼 연습 두 번 하고 5번 했다고 거짓말 부지기수로 했습니다...
제 경우는 강요 때문에 흥미를 잃은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할 때는 자발적으로 하니까 즐거웠다가,
이후 진도를 좀 더 나갔으면 하는 부모님 욕심에 연습해라가 시작되면 흥미를 잃어버리는 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833 | 도우미 구하기도 힘들어요. 2 | 애가 셋 | 2006/06/02 | 713 |
65832 | 일본에 일리커피 라바짜 이런 커피 얼마하는지요..? 1 | 커피 | 2006/06/02 | 406 |
65831 | 비자금 들키면 어떻게 나오시나요? 5 | 불안한맘 | 2006/06/02 | 849 |
65830 | 남편이 입맛이 없다고하네요... 1 | 남편걱정 | 2006/06/02 | 352 |
65829 | 찌게 (X) -> 찌개 (o) 8 | 저기... | 2006/06/02 | 521 |
65828 | 경우 없는(?) 시동생 19 | 황당 형수 | 2006/06/02 | 2,180 |
65827 | 수원 해경한의원 가보신분 계신지요...? 3 | 임신 | 2006/06/02 | 485 |
65826 | 도시락을 선물하고 싶은데요 1 | 선물 | 2006/06/02 | 400 |
65825 | 아기두고 복직했다는 엄마에요..T_T 13 | 직장맘 | 2006/06/02 | 1,324 |
65824 | 땀샘이 마르는 그날이 올까요 ㅜㅜ 5 | ㅁㅁㅁㅁ | 2006/06/02 | 443 |
65823 | 유럽에서 산 티셔츠 입으면 많이 있어 뵈요 2 | s | 2006/06/02 | 1,593 |
65822 | 헬스다니면서 살뺄수 있을까요..익산 7 | 혹시 | 2006/06/02 | 815 |
65821 |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 나왔는데 1 | ... | 2006/06/02 | 451 |
65820 | 백지영 노래 너무 좋지않나요? 사랑안해.. 13 | 백지영 | 2006/06/02 | 1,813 |
65819 | 집에 피아노 없이 그냥 학원에만 계속 보내도 될까요? 7 | 별 | 2006/06/02 | 958 |
65818 | 캐나다사시는분 부탁이요.. 2 | 아줌마 | 2006/06/02 | 341 |
65817 | 부천에 괜찮은 뷔페...어디 없을까요? 2 | 며눌 | 2006/06/02 | 220 |
65816 | 이마트에서 4 | 닉넴고민. | 2006/06/02 | 1,232 |
65815 | 어떻게 해야 잘 사는걸까요??? 3 | 궁금 | 2006/06/02 | 1,087 |
65814 | 망설이다가,,머리속이 넘 복잡해서요~ 15 | 휴~ | 2006/06/02 | 1,951 |
65813 | 사먹는 김치 어느것이 좋은가요? 16 | -.- | 2006/06/02 | 1,636 |
65812 | 올케 동생 결혼식에 가야하나요? 9 | 결혼식 | 2006/06/02 | 1,511 |
65811 | 대형마트에 괜찮은꿀 파는곳있을까요? 3 | 어디갈까욤 | 2006/06/02 | 433 |
65810 | 특공무술 어떤가요? 4 | 아이운동 | 2006/06/02 | 238 |
65809 | 딸기샤베트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아시면... 3 | 골든벨 | 2006/06/02 | 507 |
65808 | 어떻게 하면 되나요 ? 2 | 세입자는 | 2006/06/02 | 401 |
65807 | 레스포삭 큰가방 이름이 뭔가여?? 아시는분 2 | 궁금이 | 2006/06/02 | 536 |
65806 | 개념팔아먹은 윗층 어떻게 복수할까요? 방법좀..ㅡ.ㅡ 6 | ^^ | 2006/06/02 | 1,576 |
65805 | 대구 시지쯤에 어린이 치과 괜찮은 곳 있나요? 4 | 충치 | 2006/06/02 | 206 |
65804 | 그 사람이 기분 나쁠 상황인가요? ㅡoㅡ 21 | 기분나쁠까 | 2006/06/02 | 2,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