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팔아먹은 윗층 어떻게 복수할까요? 방법좀..ㅡ.ㅡ

[^^]

킹콩짓 맨날 해대고..
오늘 이 화창한 날에 베란다 청소를 합니다..
우리집 베란다로 물 다들어오고..

아파트 살다살다 (한 다섯번 이사했음)
윗층이 이리 꼴뵈기 싫은적도 첨이네요.

복수의 칼날을 갑니다..ㅡ.ㅡ
담배라도 피면 베란다에서 피라고 할텐데...

[그냥]

좋게 이야기해보세요.
우주의 섭리는 심은대로 거둡니다.
복수한다고 기분 안좋아질건데요.
피해안입게 단도리하시고 피할수있으면 피하라고 권하고싶네요.
인생은 기니까 어느고개에서 어느인연만날지 모르거든요.
자녀도 키우시고 한다면 자녀를 위해서라도 악을 악으로 갚지마셔요.

[**]

지금 입금합니다....

[답글..]

**님 쓰신글보구 지나갈려다
넘웃겨 글 남겨요..
만약 진짜그리한다면...^^;;

[^^;;]

이사 와서 얼마 안된 일이 생각나네요.
아랫층에서 베란다 청소하냐고 찾아왔어요.어른 남자분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부득불 베란다를 봐야겠다는 거에요. ^^;;

그래서 흔쾌히 보시라고 했죠.
그런데 뽀송~한 우리집 베란다...
아무말 없이 나가더라구요.미안했다는 말도 없이..
그뒤로는 다신 그런 일 없답니다.

[그냥]

참으시는 김에 쬠만 참아 보세요 복수 한다고 하면 윗층하구 똑같은
사람밖에 더 되겠어요? 힘드신건 이해가지만... 저도 우리 윗층
달려가고 싶은 마음 하루에도 한두번 한답니다

[저는]

위층에서 베란다 청소하면 가서 한마디 하고 오는데요.
저희집으로 물이 들어와서요~~~ 라구요...
하긴 예전에 저희 앞집의 윗집은 매일 베란다 물청소를 하는 사이코였다지요.
물 아래층으로 다 튀어 들어오는걸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