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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혼자 라고생각이듭니다
아이가없어 시간이지나니 둘다 외로움이 사무침니다
직장일을하지만 항상 둘이서 하는일이라 사람을 사귀지 못햇죠
그보다는 제상황이 다른사람들을 만나면 거짓말아닌 거짓말을해야하기때문입니다
남편은 전처 딸이있어요 엄마가키우고있고 그분도 재혼후잘살고있죠
문제는 다른사람들이 애들없어요?하면 남편이 얼른 딸이있다합니다
그다음은 자연스럽게 몇학년이냐 공부잘하냐 등등..전 얼굴도 못봤는데..
그렇다고 자초지정 얘기할수도없고 전 아이를키워본적이없으니 답변도못하겠고
하긴 남편도 두눈뜨고있는딸을 없다할수도없고.. 그래저래 사람만나기가싫어져서..
이렇게 외로운데 아이는죽어도 안생기네요 40이훌적넘었으니 욕심이죠
얼마전부터 남편짜증이 심해졌어요 이해는하지만 남편도 날 이해한다면 이럴수있나싶고..
어느친구가 혼자외로움보다 남편이있어도 외로운건 더힘들다더니 그런가봐요
아이를키우면서 평범하게사는 복도 저한텐없는건지..
그냥 혼자 살걸 하는생각이 문득문득납니다 그럴때마다 친정엄마 얼굴이 앞을가리고..
서울에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립네요
아직이곳은 시골이라 고지식하다할까요 그래서 제 마음 털어놓고 지낼사람이없어요
지금세상에 이혼,재혼 이런거 이상하게 생각하고 도망와서 사는줄알고 그러거든요
친정에 가고싶어도 표정관리하기 힘들어서싫고 남편은 술을안먹으니 혼자먹으면 미쳤다할꺼고
뭐를해야 답답함과 외로움을 극복할수있을까요
1. 음
'06.6.1 7:52 PM (210.221.xxx.45)남편분과 아이부분에 대해서 서로 합의가 안되셨나봐요..
그 부분에 관해 이야기 해보셨나요?
남편분이 밖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불편하다고 솔직히 말해보시고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겠어요..
요새 세상에 입양도 있고 ... 방법은 있잖아요.
근데 두분 사이의 자식은 없는 것이니
제 짧은 생각으로는
남편분께서 잘하시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자기 자식이 있지만 지금 옆에 있는 부인과는 상관없는 아이이니
부인을 생각해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2. ^^
'06.6.1 8:03 PM (221.164.xxx.187)김윤아씨 너무 영리해보여서 부담 스러웠는데..
정말 연예인, 뮤지션은 뮤지션이다 생각했어요..
정말 끼가 타고 나고 자신감있고.. 능력도 있는 것 같아요.3. 원글자
'06.6.1 8:54 PM (221.162.xxx.175)앞 조미료가 빠졌네요..
4. 네
'06.6.1 9:13 PM (211.212.xxx.79)아이고..샘이 좀 심하시기는 했지만 센스없는 학부모셨네요.
양식은 학교 홈피에 다 있어요. 작성해서 내면 되는거구요. 그거 일일히 뽑아 달라고 하는 학부모가 있으면 담임생 입장에서는 번거롭겠지요.
학교에 잘할 필요는 없지만, 그런 사소한 것에서 알아서 처리하고 애가 준비물 잘 챙겨가면 그다지 부딪칠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저희 반도 건강검진 하라고 가정통신문을 세 번까지 담임이 복사해서 보내도 꿈적않는 엄마들이 있으니 담임이 돌아버릴려고 하시더만요 ㅎㅎ5. .
'06.6.1 9:44 PM (218.144.xxx.204)저도 그래요, 저도 고향떠난지 2 년이 되어가는데, 이동네서, 맘에 맞는 사람도 없고,
이곳에, 오면서,. 직장도 관두고, 집에서 쉬다보니,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 , 외계인이 된듯한 느낌이에요,
참 외로워요,6. 남들이
'06.6.1 11:22 PM (125.181.xxx.221)5등 했어요~~
7. 그럴께요
'06.6.1 11:41 PM (221.162.xxx.175)고마와요 잘알겠어요 종교를잊었네요 고마운사람도많은데
저혼자 힘들어했어요 힘내서 잘할께요 모두 감사해요8. 제발
'06.6.2 11:52 AM (61.76.xxx.136)종교에 깊이 빠지지는 마세요...그것때문에 남편과 더 골이 깊어질 수 도 있답니다. 차라리 요리에 취미를 붙여서 맛있는것 매일 해서 남편에게 먹이고 남편마음을 내게로 가져와서 나 힘들어 위로해줘라고 하세요...그게 더 실속 있읍니다....종교는 위험의소지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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