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버한다고 생각하셔도 할수없는데요..
사는게 다 그런거지만 요즘 계속 일어나고 있는 기근들..특히 지진을 보면서 깊이 생각해봤어요.
지진길이 생겨서 계속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동남아랑 캘리포니아랑 일본도 앞으로 피할수없을꺼같은데 많이 기분이 안좋습니다.
일본도 앞으로 10년안에 대지진이 올꺼라고 관측하고 있다는데요..미국 내친구도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해일이 일어나고 그러는거 남얘기같지가 않아서 앞으로 재난이 더 많이 닥칠꺼같아 두렵습니다.
우연히 네이버에서 인니검색하다가 어떤 블러그에 갔는데 그 블러그주인왈 계속 신이랑 얘기중이라하더군요..첨엔 황당하고 기가 막힌 미래의 무시무시한 예언들을 적어놓았는데 블러그주인이 신에게 물어보는것중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두려워하지않는 현대교회를 많이 지적했더군요.
정말 두렵고 앞날이 걱정되서 오늘 밥맛조차 없네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먹고 살기 바빠 다른나라에서 관측하고 문제시하는걸 방관하고 살아가는것같아요.북한의 핵문제도 예사문제가 아닌것같은데 조류독감도 너무도 두려운 사실이고 어떻게 방관만 하고 살아가는게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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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참사를 보면서 인류의 미래의 두려움.
두렵습니다. 조회수 : 510
작성일 : 2006-05-29 20:31:11
IP : 211.63.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29 8:35 PM (211.178.xxx.137)그런 생각 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현재 환태평양 지진대와 일본, 우리나라 남부지역까지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은 사실이고요. 그렇지만 그런 걱정으로 두려워하시는 것보다 인니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거나 성금이라도 보태어주심이...
2. ..
'06.5.29 8:42 PM (219.241.xxx.119)저도 걱정이 많은 편이예요. 얼마전 시댁에서 납골당(?)을 구입하시면서 제 자식의 자식까지
들어올 계산하시는거 보고 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영원한게 있겠나 싶고 다음세대도 불확실한데 그 다음세대까지 생각하면서 돈 몇천을 쓰는건 좀..
솔직히 전 다음세대가 걱정되거든요. 저야 그럭저럭 서른 넘어 자식낳고 살았지만
이제 한참 커가는 우리 자식들은 과연 어떤 환경에서 어떤 가치관 속에서 어떤 먹거리를 가지고 살런지..
제 생각이 이상하면 좀 말씀좀 해주세요.저도 제가 한참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어요.
정말 다음세대가 많이 걱정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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