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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남자 연봉6천이면 많이버는건가요?

동생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06-05-26 12:06:38
제 친오빠인데 저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사이가 좋지않아요.

말끝마다,여자는 어떻고....니가 뭘알아....무식한x......

이게 동생보고 하는말인지 정말 대학원까지 제대로 졸업한 멀쩡한 성인남자가 사용할 단어인지

정말 교육이문제인지,인성이문제인지 헷갈리게하는인간입니다.

같은형제라 하지만 정말 인연끊고 살고싶습니다만,부모님때문에 많이 참아요.

요즘은 말끝마다,능력없는 병x같은x이라면서 말을하는데

그나이에 6천정도면 많이받는건가요?
IP : 222.238.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5.26 12:12 PM (58.140.xxx.17)

    연봉6천이 아니라 6억이면 동생한테 그런소리 해도 된답니까??
    능력없는 병* 같은 *이라니...
    그것도 말끝마다....???

  • 2. ---
    '06.5.26 12:13 PM (218.232.xxx.25)

    많이 벌고 적게 벌고를 떠나서 정말 한심합니다요--

  • 3. 연봉이
    '06.5.26 12:16 PM (61.252.xxx.53)

    600억이면 뭐합니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걸 같아요..
    회사에서도 그 기질 못 속일테니 왕따는 당연한 거구..회사 오래다니겠습니까?
    그렇잖아도 회사원 수명도 짧은데....
    결혼은 했답니까?

  • 4. 연봉이
    '06.5.26 12:34 PM (59.7.xxx.144)

    아무리 많아도 저러면 안되는거죠~~~~
    왼수가 따로 없군요
    남매지간에 어찌 저런말을.....

  • 5. 나름대로
    '06.5.26 12:39 PM (211.221.xxx.204)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많은 편 아닌가요? 그런데 인성연봉이 영 ~~ 죄송

  • 6. 중요한건
    '06.5.26 12:43 PM (136.159.xxx.46)

    연봉이 많고 적고가 아니네요.

    그런데 부모님은 동새에게 그런말 하는거에 대해서 아무말도 안하나요?
    그건 부모가 가르쳐야, 아니 진작에 고쳐놨어야 할일인데요.

  • 7. 그나이에.
    '06.5.26 12:47 PM (211.114.xxx.41)

    AR.....들어도 못봤네요..
    결국 유난 떨고 교육열 심한것 맞네요..

  • 8. -ㅂ-
    '06.5.26 12:57 PM (211.255.xxx.114)

    연봉과 하등 상관없는 인간성의 문제인거 같은데요.

  • 9. jk
    '06.5.26 1:00 PM (58.79.xxx.192)

    그 나이에 대학원(박사인가요? 아님 석사?) 졸업했으면 아주 많은건 아니지요. 연봉이 6천이라도 실수령액은 400이 조금 못될지도..

    게다가 그정도 직업이 얼마나 안정되어 있는지(40넘으면 나가야 하는 혹은 압력을 강하게 받는 직업도 많으니)도 중요하겠고.. 아주 많다거나 많다고 보기도 사실 좀 힘듭니다. 그냥 적당하거나 괜찮은 정도이겠죠.

    형제끼리 년놈 하는건 그냥 재미삼아서 부르는 경우도 많지만(저희집도 이렇게 부릅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면 곤란하겠죠.
    적어도 인성은 꽝이군요. 누가 시집올지 걱정됩니다.

  • 10. ..
    '06.5.26 1:14 PM (211.210.xxx.196)

    가르쳐주신분도 정향은 향이 너무강해서 조금만 넣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육수를 내는동안 저희집은 한약방 냄새로 진동을 했답니다. 그리고 첫번째 봉지에는 아예 정향이 들어있지 않았는데 맛을 내기 위해서는 조금 넣으라고 하시더군요^^

  • 11. ..
    '06.5.26 1:32 PM (210.94.xxx.51)

    학력이나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긴 정년이 보장되고 퇴직후 연금이 나온다거나 등 직업안정성이 좋으면 연봉이 낮기도 하니까요)
    많은편은 아니고.. 그냥 보통 정도 되겠죠..

  • 12. ..
    '06.5.26 1:51 PM (58.236.xxx.67)

    저 소개시켜주세여~
    버르장 ** 를 고쳐놓게~~~

  • 13.
    '06.5.26 1:55 PM (210.221.xxx.45)

    그 나이에 못 받는 건 아닌 듯합니다.....

    안된 말이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짤렸으면 좋겠습니다....덜된 넘..(죄송)

  • 14. .....
    '06.5.26 2:11 PM (221.151.xxx.93)

    돈을 벌고 안벌고의 문제를 떠난 분 같네요. 여동생한테 그따위 망발이 어디 있어요?
    장가는 가셨나요? 대학원이 아니라 MBA 할아버지를 따고 왔거나 판검사래도 사양입니다
    그리고 판검사 남자래도 그런 소리 한다는 말 못들어 봤습니다.

    연봉 6천이 어쨌다는 건지..벌면 버는거고 말면 마는 거죠.
    한번만 더 그런 소리 하면 가만있지 마세요. 오빠가 6천 벌어
    5천정도 동생분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 15. 한번
    '06.5.26 2:46 PM (222.107.xxx.130)

    한번 제대로 엉겨보시죠?
    연봉은 6천만원인지 몰라도
    인격은 6천원도 안되는 사람이네요

  • 16. 글쎄요
    '06.5.26 3:34 PM (210.105.xxx.59)

    솔직히 연봉 6천이면 저같은 사람 입장에선 많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긴 훨씬 많이 버는 분도 많겠지만
    부부가 맞벌이해서 다 합쳐야 연봉 6천되는 분도 꽤 있으실 거구요.

    근데 연봉 문제는 아니죠.
    교육과 인성 문제입니다.
    저 서른살 넘었지만 아직까지 두 오빠에게 '계집애'라는 소리도 한번 못들어봤습니다.
    부모님께선 모르시나요?
    제가 다 열이 오르네요...
    그리고 원글님 오빠같은 분들이...
    오히려 밖에선 젠틀하고 매너좋고...그런 분들 많습니다.

  • 17. 연봉이
    '06.5.26 5:30 PM (219.255.xxx.241)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덜됐군요,
    인간이 60원입니다.
    언제 짤릴지도 모르는 인생이 참......

  • 18. 가늠
    '06.5.26 6:04 PM (59.29.xxx.133)

    인격은 열외로 하고..연봉만 놓고 따지면 중상정도인 거 같아요.
    지인이 s사 과장, 33세인데 상여,보너스 다 치면 6000정도 되는 거 같아요.

  • 19. 많이
    '06.5.27 5:33 PM (218.153.xxx.130)

    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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