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해욧~} 병문안 가는데요.. 화분좀 추천해주시와요~~

오늘 조회수 : 269
작성일 : 2006-05-26 09:23:01
조금 이따 나갈꺼거덩여..
학교 선배의 어머니신데..
위암이시라 잘 드시지를 못해요..
그냥 갈 수는 없고..
수납장 위에 예쁘게 볼 수 있는 화분을 가져갈까 하는데요..
꽃이 피고, 향도 좋고,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사는 화분으로요..
좀 추천해주셔요..
제가 꽃이랑 화분에 도통 관심이 없어서..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컴 앞에서 지둘리고 있을께요..
말씀 주세요.. 꾸벅~
IP : 210.95.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06.5.26 9:31 AM (61.74.xxx.61)

    환자에게는 화분선물하는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병이 뿌리내리라는 뜻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병실에 흙을 들여놓는것이 않좋다는 것때문에 생긴 말인지도 모르겠지만요.
    흙속에 있는 균들이 면역력약한분들에게는 치명적일수 있어서 인지도..

  • 2. ..
    '06.5.26 9:32 AM (211.210.xxx.87)

    병원 입구에서 제지 당할텐데요.

  • 3. 오늘
    '06.5.26 9:40 AM (210.95.xxx.27)

    어머낫.. 그런가요?? 몰랐어요.. 전...
    아.. 그럼 어쩌죠?? 음료나 음식 말고는 뭘 들고 가야하나.. 에고~~
    알려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4. ^^
    '06.5.26 10:24 AM (221.164.xxx.187)

    그냥 깔끔한 봉투에 조금이라도 현금 넣어 들고 가 필요한게 뭔지 몰라서...
    하며 베게 밑에 넣어드리는 게~ 나을듯합니다만...
    병문안 여러번 다녀봐도 그게 젤...

  • 5. 제 생각도
    '06.5.26 12:14 PM (59.13.xxx.200)

    그냥 간단음료 한박스사서 들고가시고 현금을 넣어주심이 젤 도움됩니다^^

  • 6. ..
    '06.5.26 12:20 PM (221.145.xxx.116)

    음료수는 정말 쌓이기 때문에, 빵이나 "맛있는" 김밥처럼 병원에서 팔지 않고 보호자분이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금 드리세요. 병원비 낼 때 도움 많이 됩니다.

  • 7. 경험
    '06.5.26 12:49 PM (221.150.xxx.97)

    윗분들 말씀처럼 화분은 별로 환영받지못하구요 ^^;
    현금이 젤 좋지만 좀 부담되시면 ... 저희 경우엔 손님들이 가져오신 음료수도 손님들이나 간호사들 하나씩 주기 괜찮았어요. 일부러 음료수 사다 놓을 순 없잖아요. 그리고 보호자분이 드실 수 있게 빵이나 떡이나 적당한 크기로 포장된거.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류. 체리토마토나 귤같은거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40 맛있는 음식 vs 당당한 자신감 5 행복 2006/05/26 1,170
64839 {급해욧~} 병문안 가는데요.. 화분좀 추천해주시와요~~ 7 오늘 2006/05/26 269
64838 토마토 갈아먹기..효과있나요? 참 ~ 생청국장 먹는것은? 4 ... 2006/05/26 1,515
64837 은행적금 만기일에 찾는건가요?..꼭좀 봐주세요 5 바보 2006/05/26 1,153
64836 궁금해요 4 정말 2006/05/26 488
64835 남자들 자기 애인하고 다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8 .. 2006/05/26 1,824
64834 중학생 독서교육 어떻게 하시나요 1 코알라 2006/05/26 288
64833 문자로 오는 돌잔치 초대 어떻게 할까요? 4 ^^ 2006/05/26 749
64832 소꼬리 좋은것으로 파는데 알려 주세요(인터넷상으로) 2 승구마미 2006/05/26 269
64831 혼사길 막힌다는 남자친구의 말이 너무 서운해요 .. 5 서운함 2006/05/26 1,726
64830 나도 퇴근햇으면 좋겠다. 6 육아 2006/05/26 734
64829 미국가는데요~~ 사오면 좋은 물건은요?? 4 궁금? 2006/05/26 897
64828 초등 2학년이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주세요 4 위인전 2006/05/26 321
64827 3년된 검은깨.. 6 ... 2006/05/26 545
64826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2 내집좋아 2006/05/26 715
64825 아이들 책 어디서 사세요? 5 요즘 고민은.. 2006/05/26 564
64824 홈피에 입체글을 써는방법좀 알려주세요 3 어부현종 2006/05/26 180
64823 가이드 없는 북경 관광 조언좀... 7 네이비 2006/05/26 318
64822 전화통화 하기가 싫어요.. 14 왜 나는.... 2006/05/26 1,837
64821 젊은 친구들.. 4 요즘 2006/05/26 1,132
64820 유럽여행, 자세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16 애둘엄마 2006/05/26 913
64819 청소때문에 고민입니다.. 1 청소고민 2006/05/26 634
64818 가장빨리 운전면허따는법 8 예비운전자 2006/05/25 511
64817 마클에서 캡사이신 님의 글이 검색이 안되네요~ 4 어머나 2006/05/25 1,009
64816 중이염 일까요?(도와 주세요) 5 2006/05/25 348
64815 토마토 맛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1 .. 2006/05/25 406
64814 백일된아기 아토피... 7 승혁맘 2006/05/25 435
64813 책 어떨지... 3 진주 2006/05/25 470
64812 애 둘...재울때 어떻게 하나요? 궁금... 4 예비 애둘맘.. 2006/05/25 521
64811 루이비통 장지갑을 받았는데 진짜인지 카피인지 알 수있을까요? 7 진짜 가짜 2006/05/25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