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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면 15키로 (광고아님)
오늘이 3일째...
저녁 대신 감자 두개 먹구요
그랬더니
3일만에 1.5키로가 빠지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대로 가면 한달에 15키로 빠진다는 말도안되는 곱셈을 하곤
아주 흐뭇한 마음에 삼겹살에 쌈싸먹고 배 뚜드리며 바로 잤답니다
우유 팔러 가던 소녀가
우유 팔아서 닭을 사고 돼지를 사고 뭐 그딴 상상하다가
엎어져서 다 흘렸다는 동화가 왜 생각이 날까요...휴,
1. 전 이어서
'06.5.25 10:45 AM (211.219.xxx.155)달걀 팔러 가던 소년이^^
달걀을 팔아서 닭을 사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상상을 하다가,
만세(맞나요? ㅋㅋ) 부르다가 달걀 담아져 있던 바구니를 떨어뜨려서 파자작! 깨뜨린 동화가 생각이 ^^
접때 그런 상상들을 하다가,
남자친구에게 그 동화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나름 남자친구도 어릴떄 동화책 많이 읽었다는데 그 동화는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막 설명해주다가 흥이 깨졌다는...ㅋㅋ
반갑습니당~2. ^^
'06.5.25 10:46 AM (222.108.xxx.45)살은 계단식으로 빠진다구 해요. 지금1.5kg빠졌으면 이제 운동을 계속해도
안빠질확률이 높겠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포기한데요
그러다가 또 빠지고..유지하고 빠지구..이렇다고 하네요
포기하지 마시구 목표 꼭 이루세요..화이팅^^3. 너무 웃겨서
'06.5.25 11:05 AM (211.212.xxx.56)배 출렁거리며 웃다 보니
이러다 내 뱃살 빠지는 거 아냐? 했네요. ㅎㅎㅎ4. 뱃살에무쳐
'06.5.25 11:08 AM (202.30.xxx.28)하이힐 신으면 또각또각 발 디딜때마다
몸 중간 언저리가 이리 출렁 저리 출렁한답니다
하이힐 굽은 무슨 소재로 만들었길래
그 좁은 면적으로도 엄청난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잠시 감탄해봅니다5. 근데
'06.5.25 11:13 AM (125.129.xxx.146)수영첨 할땐 1-2키로 잘 빠져요
그러다간 다시 원래대로.. ㅜ.ㅜ
수영으론 크게 살 안빠져요6. ^_^
'06.5.25 11:19 AM (222.106.xxx.183)'^^'님 말씀처럼..
첨에 1.5킬로 빠지고 2-3주정도는 그 몸무게 유지될꺼에요..
그렇다고 살이 안빠진다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운동하세요..
그럼 3일에 1.5킬로 빠지던 것이 3일에 2킬로가 빠진답니다..
그렇게 단계적으로 빠지게 되니까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뱃살 빼세요..
이참에 저도 수영 등록해야 할까봐요.. ㅎㅎㅎㅎㅎ7. 뱃살에
'06.5.25 7:15 PM (219.248.xxx.212)무쳐님!
대단한 표현력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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