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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간극장도 문제 많네요..

^^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06-05-23 13:11:40
볼때부터 냄새가 나더만..어째 찝찝하네요..

인간극장 게시판에 전처 딸이 글올렸던데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까요..

머 저런걸 방송하는지 이해못해 이해못해 이해시켜~~~
IP : 222.236.xxx.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물병원
    '06.5.23 1:16 PM (58.238.xxx.227)

    나이든 사람이 넘 짧게 입어도 보는 제가 좀 민망하던걸요
    종아리가 굵은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 2. 궁금..
    '06.5.23 1:20 PM (218.239.xxx.85)

    무슨 내용인가요...아주 간단나게 설명좀..

  • 3. ...
    '06.5.23 1:22 PM (222.236.xxx.58)

    인간극장 홈피 게시판에서 보세요..글옮기기가 좀 그래요..

  • 4. 그러게요
    '06.5.23 1:55 PM (211.104.xxx.223)

    저도 어제 아이가 일찍 자는바람에 잠깐 봤는데
    그 이야기를 왜 인간극장에서 방영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첨부터 못봐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암튼 인간극장 소재가 딸리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답니다.
    아님 PD가 바꼈나...

  • 5. ???
    '06.5.23 2:09 PM (58.227.xxx.173)

    얘기 좀 해 주세요..
    제작진이 글을 다 지웠다고 항의하는 글만 남아있어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6. pd이 자질
    '06.5.23 2:15 PM (222.118.xxx.56)

    피디의 자질이 의심스럽네요...단란했던 가정을 버리고 어린 외국 여자와 사는 남자의 닭살 결혼 생활이 인간 극장의 소재로 삼을 일이랍니까?/ㅉㅉㅉ

  • 7. 읽어봤는데
    '06.5.23 2:19 PM (125.181.xxx.221)

    그 원장이라는 사람이...20년동안 같이 산 부인과는 위장이혼하고 딸셋...(속이고)...러시아?여자랑
    결혼했다네요..
    전처에겐 위자료 안주려고 2천짜리 반지하 빌라? 얻어 주고...
    전처는 시어머니 방광암? 수발을 들었다나? 그렇던데..시어머니 죽고..형제들간에 문제가 생기고
    또 다른 뭔가가 있어서..그 원장이..잠시 이혼하는척하고 잇으면 문제가 사라질꺼라고 속였다네요
    거기에..양아영이라고 딸내미가 올린글도 있고..
    지금 원장이..마누라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고 해서..엄청 장모한테 잘한다는데..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노린내가 난다고..병원 앞 벤취에서 종일 앉아있었대요
    그리고..유기견 돌보는걸로 생계수단을 꾸렸다네요.사실은
    한마리당 3-5만원씩 받고 러시아로 팔아 넘겼었고요.. 또..구청? 어딘가서 유기견 돌보면
    보상금이 나온다면서요?? 그런거 써있고... 그러네요.

    그리고 방송에는 의대생일때 통역일로 만난걸로 나왔다면서요?
    그건 아니고.. 그 벽안의 여자가..나이트 댄서로 울나라에 취직했는데
    그때..보건증이 필요해서..병원에 갔을때..만났었고요..
    그 여자의 아버지가 KGB였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그 여자의 엄마가 택시타고 가다가 기사랑 눈맞아서 낳은게 ..그 딸이래요
    위로 오빠가 있고...
    또 발레를 배운것도..무료로 갈쳐 주는거였다네요..적성에 맞춰서..공산주의니까..
    그러니 모든 학생이 다 발레를 배운거라는....

    대충 이래요..내용이..

  • 8. 읽어봤는데
    '06.5.23 2:21 PM (125.181.xxx.221)

    러시아 여자한테는..첨엔 미혼남이라고 속였었고요..나중엔 선상결혼했고..
    남자가 자기 가족들한테는...전처가 이혼을 원해서..해준거라고 거짓말을 했다네요..
    한마디로 나쁜시키네요...

  • 9. ..
    '06.5.23 2:30 PM (211.204.xxx.133)

    게시판를 읽어보니 어이대략상실이더군요.

  • 10. 델피니아
    '06.5.23 2:30 PM (220.93.xxx.241)

    어제 나두 봤었는데!!!
    그런 사기극이었군여!!!!
    너무 혐오스럽다!!!!

  • 11. 엘라나라는 여자분이
    '06.5.23 2:37 PM (222.238.xxx.246)

    치맛살1kg, 불고기1kg,양지1kg 주문합니다.

  • 12. 이상해졌어요
    '06.5.23 2:44 PM (220.127.xxx.220)

    이상하긴 해요,,
    딸이 실명을 밝히며 적은 글도 그렇고.....젊은 사람이 오죽하면 아빠 이야기를 저렇게 했을까 싶기도 하고....)
    서로의 입장들이 다 있는거니 알 수 없겠지만
    인간극장,,좋은 프로 였는데 많이 변하는 듯 해요
    저번주 이야기도 웰빙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윗분 말씀처럼 엘레나라는 분이 답글 다는 수준이 보통 아니죠?
    발음도 서툴던데,,,,,?????이상해요

  • 13. 언제부턴가
    '06.5.23 4:28 PM (58.143.xxx.129)

    인간극장 잘 안보는데 .....
    신문사에서 일하던 지인 얘기로는 티비 넌픽션물도 믿을게 못된다고 그러데요
    방송에서 진실한 면모를 비춰 주는게 아니라 꾸밈이 많다는 얘긴데
    일주일 분량으로 한 가정이나 한 사람 얘기를 그린다는게 스토리를 좀 꾸며서 방송에 내는거겠죠

  • 14.
    '06.5.23 7:25 PM (219.251.xxx.92)

    가관이네요.
    그 엘레나라는 여자는 하루종일 그 게시판에 붙어 앉아서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글을 올린 글에 험담한 댓글이나 달고
    자기 칭찬 조금 하면 바로 이모티콘 동원에서 댓글 다는데~
    러시아 여자가 그렇게 한글 잘 쓴다는 것도 희한하거니와
    정신세계가 아주 특이한 듯...

    딸이라는 사람이 '오죽이나 기가 막히면' 아버지에게 그런 글을 쓸까요?
    게다가 방영 전에도 방영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는데...

    게다가 그 아버지란 사람과 엘레나라는 후처는 친딸에게 법적으로 하자고
    협박같은 걸 했다네요. --;;
    어이 상실~~

    아버지란 사람도, 딸이 그렇게까지 싫다고 했으면 방영을 취소하겠다고 했으면 됐을 것을
    밀고 나간 것을 보면 그야말로 딸이고 뭐고 관심 없고
    자기들끼리만 잘 살고 유명해지면 된다는 그런 생각인 듯합니다.
    그 엘레나라는 여자가 게시판에 쓴 글 보면 그 남녀의 그간 행동이 보이네요.

    잠시 가보고 어이가 없어서 저도 한 마디 합니다. --

    http://www.kbs.co.kr/2tv/sisa/human/bbs/bbs.html (kbs 시청자게시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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