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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연애시대 보며 울고 있네...
아고...
1. 전 첨부터
'06.5.22 11:07 PM (211.183.xxx.78)울었답니다... 왜이리 눈물이 나는거지.. 끝부분도 정말 눈물 많이 나네요..
근데 새로 결혼한 와이프는 어케 되는건지...2. 저도..
'06.5.22 11:08 PM (211.204.xxx.25)중간 중간 보다가 이곳에서 재미있다는평 듣고..
지난주부터 봤는데..
왜 주책없이 눈물이 나는지..
막판 기차안에서..
또, 동희안고 있을 때..
감우성의 새부인의 입장에서도...
다 눈물이 나서리..
낼 마지막인거 아쉬워요 정말...
어디서 재방을 볼 수 있을까요?3. 드라마
'06.5.22 11:10 PM (124.49.xxx.53)보다가 저도 이케 울어본적없는것 같으네요.옆에 남편신경쓰여 화장실 들어가 실컷 울다 나왔네여...
손예진이 "내가 잘못한게 모가있다고.."하면서 울때 저도 생각나는 시절이 있는데
남편과 만나기 전일인지라...ㅋㅋ
그리고 동생지호가 놀이터회상하는 부분....저만 운게 아니라서 고맙네요..^^4. 손예진이
'06.5.22 11:10 PM (61.252.xxx.53)저희 아이도 사흘동안 쳇기가 있는지 밥도 잘 못먹고 하더니
한의원 가서 침한방 맞고 나오는 길에 끅 트럼한 번 하고 바로 배고프다 했어요.
한의원에서 침도 맞으셨는데 안 나으신다면 많이 체했나봐요. 많이 체할수록 소화는 안되면서도 배는 자주 고파요.
다른 한의원 가서 얘기해 보세요.
한의사가 어디가 체했는지 바로 얘기해 주던데요.5. 감동
'06.5.22 11:11 PM (58.226.xxx.145)드라마 왤케 잘만든거죠
결혼식에서 손예진이 노래부를때 젤 많이 울었어요
너무 멋진드라마6. 저도 울었어요
'06.5.22 11:13 PM (211.222.xxx.10)피클뚜껑 안열린다고 울때 저도 엉엉 ㅠㅠ
손예진 연기 너무 잘하네요.7. 미투
'06.5.22 11:15 PM (222.97.xxx.85)저 역시도 눈물이 흘러서...ㅠㅠ
8. 저두요...
'06.5.22 11:15 PM (220.89.xxx.74)연애시대때문에 동지좀 얻으려고 들어왓더니 벌써 많이들 와계시네요...
오늘은 처음부터 내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게...
결혼식때 노래부를때도 그렇고 중간중간 은호의 감정을 직접적이진 않지만
그 어떤 표현보다 직접적으로 나타내줄때 너무 마음이 저릿하네요...
얼마나 외롭고 허무할까 싶네요...
꼭 제가 그 입장인것 처럼...
몰랏는데, 손예진...정말 연기 잘하네요...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외모덕보고 있는 배우중 하나라고 느꼈었는데
선입견이었나봐요...내일이 너무 기다려지는데...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9. 저는
'06.5.22 11:16 PM (221.166.xxx.102)신랑이랑 보다가 서로 부둥켜 안았아요
감우성이 기차간에서 손예진 찾았을땐 마구 박수치구요
둘은 이혼했지만 사랑하는 사이였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은 헤어지면 안되는 거잖아요..흑흑10. ㅜㅜ
'06.5.22 11:18 PM (211.63.xxx.51)너무도 속상해서 오늘 보는내내 욕을 하면서 봤답니다.피클뚜껑서부터 울기시작해서 계속울었네요..마지막엔 엄청난 반전덕분에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11. 왜 우는데?
'06.5.22 11:19 PM (220.88.xxx.217)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첫 댓글을 읽고 답니다...
오리/거위털 이불 털 빠짐 여부는 좀더 오래 사용해 보셔야 해요.
처음부터 빠지는 이불은 잘 없구요.
몇 주, 몇 달 혹은 1회 세탁 후 등부터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외국에서 살다 와서 그 종류 이불을 많이 사용해 봤는데
비싼 거 싼 거 통틀어 아직까지 한번도 털빠짐이 없는 걸 못 봤어요.
너무 돈이 아까와서 지금도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만...
정말 속상해요.12. 호주
'06.5.22 11:20 PM (124.46.xxx.218)재혼한 부인은 호주로 가게 될거라하는데...-정확한건(?).
마지막 장면에서도 암시 되었지만 아직도 은호를 가슴 속에선 원하잖아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도 그렇고...13. 눈물.
'06.5.22 11:21 PM (219.255.xxx.134)전 저번주부터 울었네요. ㅠㅠ
14. 혹시
'06.5.22 11:22 PM (221.166.xxx.102)재혼한 부인이 감우성을 보내주는건 아닐까요
메디슨 카운티를 보는 그녀의 시선이 뭔가를 던져주는것 같던데요15. 결국
'06.5.22 11:22 PM (58.75.xxx.86)남자는 ㄸ 한 여자를 울리고서야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
손예진씨 왜 일케 잘하는건지..
드라마 작가도 잘 쓰고
연기도 잘하고
음악 연출 궁합이 딱...16. 정말...
'06.5.22 11:24 PM (220.89.xxx.74)다시 생각해봐도 피클&통닭장면은 압권이었어요...
연기자는 정말 연기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많은 시청자를 울리다니요...
남편 옆에 있을때 잘해줘야겠습니다...
옆에 있어서인지, 소중함(?)을 종종 잊게 되더라구요...
아니, 솔직히 미워할때도 많거든요...ㅡ.ㅜ17. 손예진이 부른 노래
'06.5.22 11:29 PM (211.169.xxx.172)노영심의 "THANK YOU" 입니다.
한지승감독과 노영심씨... 부창부수죠? ^^
부부라서 감성이 닮은 건지 닮아서 부부가 된건지...18. 역시나
'06.5.22 11:33 PM (124.59.xxx.84)많은 분들이 모이셨군요..
오늘 결혼식에서 노래부를때부터 울기시작해서 통닭씬에서 아주 통곡을 하고, 마지막에 감우성 "너 뭐하는 짓이야?" 그리고 엔딩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 아주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울 신랑은 방금들어와서리 눈 탱탱부어서 컴앞에 앉아있는 절 보구 어이가 없어 웃고 있습니다 ㅠ.ㅠ
낼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할텐데..
근데 연애시대 끝나면 무슨낙으로 삽니까!!!!!!!19. 답글 달라고 로긴
'06.5.22 11:34 PM (220.86.xxx.26)했어요. 저도 오늘 눈물 찍~ 콧물 찍~
결말이 어떻게 날지 궁굼하기도 하고 안 끝났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20. 오마
'06.5.22 11:44 PM (220.73.xxx.99)전 별로 안슬픈데 저만 울음 나오는줄 알고
참고참아 안울었는데..
걍 울걸 그랬네요..아휴..ㅠ.ㅠ21. tv가
'06.5.22 11:44 PM (210.123.xxx.181)없어서 서러워 죽겠네... 빨리 사러가야 되는데...
드라마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내일 마지막인가요...
그럼 낼 tv사서 저녁에는 봐야겠네...
띄엄띄엄 친정갈때 보고 해서 스토리는 다 아는데... 궁금해도 못보니 이심정...
우리 아들이 미워(위에 올라가서 쉬~~를 해서리 고장...)22. 저만
'06.5.22 11:47 PM (221.149.xxx.239)그런 시도가 사교육을 더 부추길까봐 우려되네요...
23. 헉
'06.5.22 11:51 PM (221.166.xxx.102)TV가님 압권입니다
리자님 제발 부탁이니 연애시대 끝날때까지 만이라도 앞으로 땡겨 주세요24. 헉헉
'06.5.22 11:54 PM (218.39.xxx.154)저 오늘 야근하느라 늦게 와서 못봤어요 ㅠ_ㅠ
어떤 내용인지 무쟈게 궁금하네요.. 흑흑...25. 슬허요.
'06.5.23 12:24 AM (211.204.xxx.25)리달고 칼라링 벨소리 다 바꾸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감아도 난 너를...
왜 이리 계속 눈물이 나는지....26. 마자요..
'06.5.23 12:57 AM (219.248.xxx.161)저도 아직 잠을 못이루겠어요...울면서 봐서...
마음 한쪽이 너무 아려요...
근데 중간 중간에 목욕중이던 아들땜에 닦아주고 챙겨주느라 통닭씬을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한편 이하나도 왜 이리 잘 하는지요...새삼 괜찮은 신인(?)배우 인것 같아요..다리는 왜 그리 길던지..부러워...맨날 같은 옷 입고 나와서 예쁘기 어려운데...
감우성이 손예진 찾으러가면서 혼자 하는말 너무 너무 슬펐어요...27. 사람냄새
'06.5.23 1:27 AM (61.79.xxx.15)남편이 넘 우는바람에..울 타이밍 놓치고..웃었어요..ㅡㅡ;
무슨 남자가 그리 감정이 풍부한지..
결혼 내내 이런 그림이예요..남편은 울고 우는 남편 보면서..전 웃고..28. 간만에..
'06.5.23 1:44 AM (211.215.xxx.36)애들도 안재우고, 텔레비전앞에 딱 붙어 앉아서 봤습니다.
노래부르는 장면, 피클 뚜껑열다가 왜 다 데려가냐구
엄마도 동이도 동진씨도..어쩌라구..난 어쩌라구 하는 장면에서 정말 눈물이 많이 나더군요.
자매간의 정도 정말 감동적이구요.
닥터공을 사랑할 줄 아는 지호도 넘 예쁩니다.
그나저나 저는 그 드라마에 나오는 그림들과 그림틀과
그림을 거는 높이(조금 낮게 거는 듯해요)
소파 바로 위쪽에도 걸고..여튼 차암 예쁘고
저고 그렇게 걸어두고 살고 싶다 싶었어요.
오늘 입은 동진씨 의상도 예뻤구요.
자전거 타는 은호도 더 예쁘더군요.29. ..
'06.5.23 9:43 AM (61.84.xxx.97)한번은 꼭 검진을 해보세요 종합병원 소아과로 가세요
그러도도 이상이 없다면 한의원에서 치료받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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