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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는데...
생리일자..일주일정도 지난건데..도저히 못 참겠더라구요. 다음주에도 생리 안하면 병원을 가봐야겠어여. 결혼한지..9개월이 다되가구...피임 안한지는 7개월도 넘는데 번번히...좌절이네요. 이번에..정말..불임검사두 받구..뭔가...방법을 찾아 봐야겠어여.
남들은 잘 되는 거 같아 보이는데..
전 많이 어렵내요.
속상해요. 많이
1. 딸기맘
'06.5.20 11:30 AM (125.129.xxx.192)마음에 여유를 조금만 더 가져보세요~!! 그럼 아가천사가 생각보다 빨리 님 한테 올꺼에요!
2. ^^
'06.5.20 11:32 AM (203.228.xxx.88)기운 내세요. 조급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하데요..
물론 저도 기다리는 중이예요..^^; 결혼한지 1년 넘었어요~3. 아가
'06.5.20 11:33 AM (222.110.xxx.178)네~ 후흡~
4. 힘내세요...
'06.5.20 11:34 AM (211.217.xxx.89)그맘 잘알아요... 1년반만에 맘을 놨어요... 그러니 넘 행복해지는거 있죠... 이해못한말이라고 하겠지만, 생리전후로 천당과 지옥이였습니다. 주기도 이상해지고... 지금은 하고싶은거 하면서 지내요... 그랬더니 주기가 정상적으로 되구요,,, 관계시 기분도 업되고... 정말 의무감으로하는 느낌이였거든요...
암튼, 맘 편히 가지시고... 힘내세요...5. ..
'06.5.20 12:16 PM (125.245.xxx.138)제가 아는 분도 근 8년넘게 아기가지시려고 고생하시다가 거의 포기하시는 단계까지 왔는데
그때 아기가 들어섰다네요. 그렇게 키워 낳은 아기가 벌써 돌이 지났지요.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편히 갖고 기다리세요. 이쁜아기가 원글님 찾아올꺼에요.6. 33
'06.5.20 12:57 PM (218.149.xxx.8)제 친정아버지 친구분은
이제 3째 임신해서 곧 출산이시라는..
그렇게 서울 큰 병원가서 별짖 다했는데도 안돼어서
포기하셨는데
갑자기 저 중학교때 첫애낳고
바로 둘째 낳고
이번에 제가 31살인데 세째를.. 임신하셨다는..
나라에 애국하는 마음으로 낳으시기로 하셨데요.
마음 편히 하세요7. 사임당강씨
'06.5.20 1:03 PM (211.199.xxx.18)마음 느긋하게 가지세요..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울 친정엄마는 15년만에 언니를 놓구 연년생으로 저를 글구 동생을 낳았답니다..꼭 기다린시간만큼 이쁘고 똘똘한 아기가 분 품안에 들어올것네요~~
8. 마음을
'06.5.20 2:16 PM (211.207.xxx.165)편히 가지세요. 조급해하시지 말구요..
조만간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랄게요..9. 그냥
'06.5.20 2:35 PM (218.234.xxx.244)맘 편히 가지시구요..힘든것 보단 병원얼른 가보시라고 충고하고 싶어요. 병원가서 불임 시술 뭐 그런건 아니구요, 병원가면 배란일 맞춰서 난포 클수 있도록 약 줘요. 그거 먹고 초음파로 난포보고..배란날짜 맞추면 금새 임신되요. 대부분 6개월 이내에 되는거 같더라구요. 혹은 배란 테스트기 같은거 한번 써보세요. 많이들 쓰던데..
임신되는거..정말 배란일만 잘 맞추면 한번에 되는거거든요. 제가 지금 임신5개월인데..우리 아가 가질때 딱 하루 잠자리한게 임신이 됐어요. 네이버 카페 같은데 가보시면 정보 많아요. 임산부모여라 인가 하는 카페 가보세요.10. 아직
'06.5.20 3:05 PM (221.149.xxx.46)9개월이시면 그렇게 초조하실 필요 없으실거 같아요.
저두 2년만에 아가가 생겼는데, 걱정하며 병원다니고 배란일 체크하고 그럴땐 안생기더니
포기하고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했는데 아가가 생기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을 놓으셔야 될거 같아요..11. 그래도
'06.5.20 6:14 PM (210.126.xxx.18)저도 그러려니 했는데요, 그래도 빨리 노력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렇게 기다리다 저도 올해 오년째입니다. 사람마다 모두 경우가 틀리니까 남의 말 들을 것 없고 미루지 말고 검사부터 받아보시는게 좋지 싶네요. 저도 오늘 신설동 마리아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진작 와서 검사할걸 싶더라구요. 절대 미리 검사해서 이상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안늦습니다.
12. 아가
'06.5.22 9:53 AM (222.110.xxx.23)감사합니다. 마음의 여유도 필요하고..또..혹 문제가 있다면..빨리 조치해야하니..이번에...병원에 꼭 가야겠어여.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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