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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반찬좀 조언해주세요 ㅠ_ㅠ

..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6-05-18 21:51:19
제가 집에서 혼자 3끼를 다 먹는데
매일 해먹기도 힘드네요 ㅠ_ㅠ

혼자 밥먹을때 그냥 그냥 먹는거 싫어해서
그냥 밑반찬이랑 밥은 잘 안먹거든요

단품요리 같은건 좋아하구요
여튼 모라도 메인이 있어야 할것같은..

각종 조미료와 야채같은건 많구요-^^

요새는 수제비와 계란찜을 거의 번갈아가면서 먹는중인데^^;

손 많이 안가면서 맛있게 한끼 먹을수 있는것좀 추천해주세요~
이름만 대주시면 키친토크가서 검색해볼께요~
IP : 221.151.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구..
    '06.5.18 10:03 PM (218.237.xxx.137)

    자취생이시어도 영양가 있는 걸 섭취하셔야죠.^^ 돈까스, 햄버거스테이크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시구요 카레라이스도 소고기, 버섯, 닭 안심 같이 종류를 바꿔서 만들어 드시면
    되구 불고기 재워놓았다가 불고기 볶음, 불고기 전골(걍 있는 야채들과 불고기 넣고 간 맞추는 정도),
    뚝배기 불고기 등으로 바꿔 드시구요.

  • 2. 간단장아찌
    '06.5.18 10:12 PM (218.209.xxx.205)

    여기서 정말 유명한 간단장아찌요. 진짜 초초초초초초 강추 해드려요
    그리고 참치캔 이나 고기 or 해산물 한번 먹을 분량으로 작은 비닐에 넣고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미역국에 딱이죠.
    자취생은 무조건 한끼 분량으로 재료를 냉동보관하는게 최곱니다^^

  • 3. ..
    '06.5.18 10:17 PM (221.151.xxx.139)

    간단장아찌 당장 검색들어갑니다!! ㅎㅎ 감사감사~
    제가 불고기는 너무 많이먹어서 좀 질렸어요 흑흑-
    엄마의 빈자리가 커요 ㅠ_ㅠ 다른분들도 리플좀 부탁드릴께용~~

  • 4. ..
    '06.5.18 10:22 PM (222.118.xxx.95)

    전 청국장도 간단하더라구요. 청국장 한덩이 사다가 버섯, 양파만 넣고 끓이면 맛있어요.
    버섯은 장기 보관이 안되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잡채도 간단해요. 당면만 불렸다가 당근채친거나 팽이버섯 한봉, 혹은 대파만 송송 썰어서
    간장만 넣고-설탕생략- 해먹어요.
    돼지고기 등심을 잡채용으로 썰어달라고 해서 피망이랑 볶으면 고추잡채 되구요.
    그렇게 채썬 등심으로 고추장양념해서 볶아 먹어도 괜찮아요. 살짝 퍽퍽하긴 해요.

  • 5. 콩나물밥
    '06.5.18 10:44 PM (220.91.xxx.235)

    1)밥쌀불리구 콩나물 깨끗이 씻어서 같이 넣구 물을 적당히 넣고 식용유조금 넣어줍니다.
    2)양념장(간장+고추장약간+참기름+파+마늘+깨+고추가루)
    3) 취향에 따라서 김치송송썰거나, 소고기등 밥할때 같이 넣어두 되어요.
    남기지 않고 먹을만큼하구 갑자기 친구들이 왔을때두 돈많이 안들이구 참 좋은메뉴입니다
    요리 도사님들 앞에서 문자 썻네요... 절약하고 맛있고...이것두 해서 맛있게 드셔 보아요.

  • 6. ..
    '06.5.18 10:49 PM (222.118.xxx.95)

    콩나물밥보니까 버섯밥도 생각나네요. 콩나물대신 버섯넣으시면 돼요.
    아님 찬밥을 뚝배기에 담고 버섯올리고 물 아주 쪼금 넣고 젤 약한불에 뚜껑덮어 올려두었다가
    타닥타닥 소리나면 먹으면 돼요.. 양념장해서 비벼먹으면 죽음이죠..ㅎㅎ

  • 7. ^^
    '06.5.19 1:47 AM (211.207.xxx.218)

    개인정보 안주시고 댓글 주문만 하시는 분들...제발...쪽지 좀 주세요...please~~

  • 8. 마뜨료
    '06.5.19 1:55 AM (211.197.xxx.134)

    일단 가장 만만한것은 비벼먹는것이지요
    김치볶음을 넉넉하게 해두고 그냥 반찬처럼 먹거나 밥과 볶아서 먹고
    질린다 싶으면 김밥김에 말아서 먹으면 맛있어요
    오징어볶음(매콤하게)이랑 제육볶음을 한끼분량으로 냥동해 두었다가 렌지;에 돌려서 덮밥을 만들어 먹는것도 간단하구요
    계란국도 질린다면 미소를 한봉지사서 미역 자른거 몇조각 넣고 부르르 끓이면 초간단 미소국 완성

  • 9. 자취생활
    '06.5.19 10:35 AM (211.215.xxx.45)

    5년 넘게 했었어요. 옛날에...
    전 냉장고 뒤져서 나오는 모든 야채 얇게 썰어서
    후라이팬 뜨겁게 달군 다음 기름 조금 넣고
    야채 넣어 센 불에 아주 잠깐 볶습니다.
    마지막에 간장과 후추 뿌려서 한번 섞어 준 다음
    반찬으로 먹는데 너무 맛있어요.
    고기나 해산물을 같이 넣으도 좋구요...

  • 10. ..
    '06.5.19 1:10 PM (221.151.xxx.139)

    따뜻한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담에 날잡아서 칼질이나 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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