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면 좋을 그릇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궁금이]

미국에서 사면 좋을 그릇들, 어떤 게 있을까요?
제가 2달 뒤에 미국에 나가게 되어서요.
수저랑 코펠만 들고 나가렵니다.
거기서 그릇들 장만해서 쓰다가 가져오려구요.

레녹스 버터플라이는 나비접시와 머그 2개가 있는데
이번 연말에 세일할 때 확 질러버리려고 생각중이구요.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싼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건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들어올 때는 이삿짐으로 들여올 예정이라 큼직한 것도 상관없는데요. ^^;
쯔비벨무스터도 미국에서 사면 더 좋을지요?
꼭 사고 싶었었는데... 공구공지가 제맘에 불을 당깁니다.

참, 그리고 또 한가지 질문이 더 있습니다.
미국에서 수입된 현대차를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아제라를 사려고 하는데 어떻게 딜러를 연결해야할지 알수가 없어서요.
현대 홈페이지에는 지역별 오피스가 나와있던데 그쪽으로 연락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중고차처럼 여기저기 딜러를 알아봐야하는 건지....
혹시 주위에 아제라 limited 사신 분들 안계신지요?

짐쌀 준비는 아니하고 지르고 싶은 마음만 활활 불타올라 큰일입니다. -_-;

[미국 체험자^^]

군 입대를 앞둔 비의 마지막 단독 공연인 이번 콘서트는 강남구청이 구 홍보대사인 비에게 무료 공연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강남구청은 "당초 도산대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지만 교통량과 안정성,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영동대로로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쯔양]

미국서 쯔양은 못본거 같아요... 빌레로이 앤 보흐 같은 독일 그릇이나.. 또 일본 그릇까지 다양하답니다.
미국차와 한국차 이름이 같아도.. cc가 다르답니다. 아제라는 3800cc던가 그렇던데.. 한국가져가기 넘 크지 않나요? 요즘 미국도 기름값 비싸답니다..

[...]

일단 유럽 브랜드 보다 구미쪽 브랜드를 알아보시구요,예를들면 웨지우드같은 것은 영국 물건이라 미국에서도 제값 다 주고 사양하구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레녹스가 그릇 브랜드로는 사오기 가장 적당하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윌리엄소노마나 크래이트엔배럴같이 우리나라서는 턱없이 비싸고 미국선 대중적인 주방용품들이 끌리는데...이건 어디까지니 개인 취향!

[저도]

크레이트앤 바렐에 한 표요^^.
인터넷으로 보면서 침만 흘립니다..

[어디로]

가시는지요? 자동차는 한국신문하나 사서 보시면 어지러울정도로 현대딜러들 많이 나오니 몇군데 연락해보시면 될것이고요. 혹, 한국신문이 없는곳이라면, 한국마켓에가면 공짜로 주는 신문들에도 있구요. 주말에 발간되는 현지신문에도 많이 있어요. 고상한 뉴욕타임즈같은것말고, 현지의 대중적인 신문이요.
그릇은 가보시면 여기서 듣고 보던것보다도 훨씬이쁘고 좋은것들이 너무 많으니 가서보고 결정하셔도 될듯싶어요. 레녹스버터플라이를 여기서는 좋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하도 세일을 심하게 해서 별로 좋은것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궁금이 원글이]

크레이트앤 바렐. 윌리엄소노마는 어떤 종류인지요?
당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서 그릇인지 남비인지 국자인지... 상상이 안가는걸요. ^^;
어디서 검색해보면 될까요?

그리고 차는
아제라 3800cc, 기름먹는 하마... ㅠ,.ㅠ
그걸로 사야한답니다. 남편이 목을 매서요.
연비가 8km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6km 정도 나온다고 하던데...
여기선 TG 3300cc 인가 그런데 얼마뒤 3800도 나올거라는 소문도 있어요.
저는 국산 RV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디젤이 없고 죄다 가솔린이드만요.
남편이 가솔린 RV를 사느니 아제라로 지르자고 사정사정 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 현지 생산차는 관세때문에 안되고 한국에서 생산된 후 미국에 수입된 차라야만 하구요.
저흰 랜싱옆의 오케모스로 가는데 한국마켓이 두어개 있다고 하니 그쪽 신문으로 알아봐야겠네요.

참, 그리고 쯔비벨무스터는 미국에 없다면 이번 공구때 사야 하는건지요?
꼭 사고싶은 그릇이라서... ^^

[앗..미시간..]

원글님 오케모스 무엇이 궁금 하신가요?
알려드릴게요.
미시간주립대의 VIPP프로그램에 가시나 봅니다.

[오케모스에]

메르디안 몰 있거든요. 거기서 셀도 자주하고 주변에 아울렛도 많으니까 두루 다녀보면 될겁니다
그리고 현대차 딜러 있어요

미시간주립대 한인학생회 홈피있는데 거기 들어가보면 별거별거 다나와있습니다

[원글이]

앗.. 미시간.. 님~~~
오케모스에 계셔요?? 저는 7월 마지막 주에 갑니다.
VIPP는 아니고 VR이예요. (제가 아니라 남편이)
궁금한 것이 많은데... 여쭤봐도 될른지요? ^^

1) 저희는 Central Park Apt 를 찜해놓았는데 그 쪽은 살기에 어떤가요?

2) 아이들이 초3, 1 인데 9월 학기에 초3, 2로 들어가게 되거든요.
영어는 어느정도가 되어야 수업을 대충 따라갈 수 있나요?
저희 아이들은 헨리&머지 정도 읽고
스콜라스틱 헬로우리더 레벨 3은 제가 눈 부릅뜨면 겨우 읽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나 쥬니비존스는 글자 많다고 거들떠도 안보는 굳은 심지... ㅠ,.ㅠ

3) 첫날 디트로이트에 4시 도착인데 짐찾고 차 렌트하고...하면 저녁때 오케모스에 도착할 것 같은데요.
아파트에 바로 들어갈 수가 없게 되는데 근처에 모텔을 찾아보려면 어떻게 검색을 해야하나요?

4) 화요일 도착이라서 그 주 안으로 면허필기 test 보고 차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현대차를 취급하는 딜러는 어디서 알아보면 될까요?
신문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십사 부탁드립니다.

5) 버라이즌 셀폰을 이용하라는 얘길 들었는데 혹시 더 나은 통신사가 있는지요?

궁금한 것은 많고 많으나... 어떻게 도움말씀을 구해야할지..^^;
님 댓글 너무나 반가워요~~~^^

[에고...]

열심히 답글 달았는데 다 날라갔어요

http://www.msu.edu/~kso/
요기다 물어보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귀국해서 랜싱에 살고 있지 않거든요
원글님 글보니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거기서 10년동안 살다가 귀국했습니다

1. 2. 센추럴팍 아파트는 제가 알고있는 그아파트인지 자세히 생각안나서 무어라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일단 오케모스 살기 좋습니다
학군도 좋구요. 미국에서도 몇째 안가게 교육환경 좋고 소위말하는 명문고등학교도 있으니까요

거의모든 학교에서 이중언어 프로그램있고 친절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한두달내로 적응하여
잘지낼 수 있을거예요

3. 4. 5. 왜 디트로이트 공항까지만 가시는지요
보통은 시카고나 디트로이트 경유해서 세관검사와 입국심사 받은뒤 랜싱공항까지 가거든요

그러면 한국학생회나 천주교 교회 불교등 학생회에서 라이드 다 해줍니다
(한국학생회 홈피에 연락처 있어요)
초행길에 라이드만 받아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구나 아이들까지 있으니..

보통은 하이웨이 입구에 모텔들 많이 있고 오케모스근처에서도 본것 같습니다
기타 자세한 것 모두 그곳에 물어보면 많은 정보 알것입니다.

이상 허접한 답글였구요...건투를 빕니다.

[요깁니다]

http://www.msu.edu/~kso/

[그리고]

주변의 지인들도 현대차 샀는데 랜싱에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런건 걱정 안해도 가보면 다 해결합니다
그곳의 자동차 딜러들 (한국사람도 있어요) 통해서 삽니다

[^^]

http://www.crateandbarrel.com/
http://ww5.williams-sonoma.com/
가구도 있고 그릇도 있고 식탁보도 있고 부엌용 가전제품도 있고..
총망라되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