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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못버는 의사도 있나요?
요즘의사중에 밥도 근근히 먹고사는 의사 널렸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던데...정말 그런가요?
과에 따라 천차만별일꺼같은데,대충,성형.피부는 일단 돈 제일 많이벌꺼같고,
정형외과도 잘벌지 않나요?
1. 지나가다
'06.5.11 6:02 PM (211.46.xxx.208)당연히 있지요.
사업같이 병,의원을 운영한다면야 보통 사람들의 기준으로 볼 때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리겠지만
대학병원 의사같은 경우는 샐러리맨보다 좀 더 받는 정도의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2. 망하는의사
'06.5.11 6:07 PM (218.209.xxx.59)망하는 의사도 있어요.
3. ^^
'06.5.11 6:25 PM (61.255.xxx.3)페이닥터로 돈모아서 개업했다가 시설비등 빚만 잔뜩지고 망해서
다시 페이닥터 뛰면서 빚갚고, 빚 다갚고 나면 다시 대출받아서 개업했다가 망하고
이런 순환을 겪는 의사들도 꽤 있어요 ^^
결국, 장사나 마찬가지라서 환자 많이 끌어모으는 수완없으면 일반 장사치나 다를바가 없겠지요
(수입면에서....)4. ..
'06.5.11 6:34 PM (211.200.xxx.152)네...사업가라 보시면 됩니다.
학교성적과 상관없이 말발로 먹고 산다는 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tv에 자꾸 출연하는 의사도 많지요....모두가 장사 수완입니다.5. ...
'06.5.11 7:01 PM (218.53.xxx.158)4개월 만에 생활비 100만원 갖다준 울 오빠도 있네요
6. 요즘
'06.5.11 7:04 PM (59.29.xxx.10)의료계는 레드오션중에 레드오션이죠.-_-;; 망해나가는 의사들 부지기수구.. 일단 의사들이 넘치다보니.
저 사는 지역에서는 빚때문에 자살한 의사부부도 있었답니다.7. 11
'06.5.11 8:21 PM (61.72.xxx.186)자리목이 안좋아서인지 시설비등 빚만 늘다 이전해서 엄청 돈 벌더군요..궁금한 것은 지방대 의사도 신뢰를 받나요??
8. .
'06.5.11 9:00 PM (222.107.xxx.153)저희 동네 이비인후과, 서울대 의대 졸업하신 분이 개업했더랬습니다.
간판에 서울대 마크 붙이고... 졸업장 대기실에 붙여놓고...
근데 엄청 불친절해서 파리 날립니다. 처방하는 약도 맨날 똑같고...
그 바로 옆의 이비인후과... 60넘으신 할머니 의사선생님이 진료하십니다.
학교는 E대 의대 출신... 어디 나왔는지 잘 몰랐더랬습니다. 근데 빨간색 졸업생 수첩보고 알았더랬습니다. (제가 그학교 출신이거든요^^;;;;;)
근데 항상 북적북적합니다. 친절하시거든요...
그리고 저희 아이 다니는 소아과.... 들리는 말에 의하면 지방대 출신이라는데,
엄청 북적입니다. 가면 한시간 대기는 기본입니다. 진료받으러 가서 40분이내에 진료 받은 적이 없어요.
간호사도 3명... 전화예약도 안받고, 예약을 하려면 직접 가서 예약해야 하며,
예약해도 10분 기다리는 건 기본입니다.
소아과 해서 빌딩 올리겠다... 라고 제가 항상 이야기합니다.
(친구 남편이 소아과 의사인데, 제 친구왈... 요즈음 소아과 의사 중에 빌딩 올린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근데 엄청엄청 친절합니다.
엄마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 물어봐도 항상 성심성의껏 대답해줍니다.
그래서 완죤 대박...
그니깐 결론은.... 동네병원은 실력이고 뭐고 친절하고 사업가 수완이 있는 사람이 돈 벌게 되어 있다...랍니다.9. 글쎄요
'06.5.11 10:52 PM (222.117.xxx.40)의사 간혹 망하는 사람도 있지만
통닭집 망하듯이 그렇게 흔한 건 아니던데요.
정말 간혹 어쩌다가 있구요.
제 친구 남편도 소아과 의사인데
망했다고 해서 진짜 망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래저래 신경쓰고 순수입 6,700 이상 안오르면
그냥 페이닥터로 속편하게 500받는 게 낫다고
그렇게 망한거더라구요.10. ..
'06.5.11 11:28 PM (211.104.xxx.153)글쎄요님 말씀에 1000000000% 동의합니다.
의사들 망하는게 무슨 조개구이집이나 피씨방 차렸다가 망하는게 아니에요..
남동생도 의사고 삼촌 아는 오빠 주변에 의사들 수두룩죽죽해요..11. ,,
'06.5.12 10:38 AM (61.84.xxx.200)망해도 수준이 있죠 삼사백못벌어서 망한게 아닙니다
말하는 수준이 달라요 강남에 집값이야기하면서 싸다고 이야기하는거랑 지방변두리 집값이야기하는거랑 틀리듯이 .12. 풀칠
'06.5.12 11:14 AM (220.78.xxx.100)개업한 아는분이 그냥 입에 풀칠하고 산다.. 하는데 그 풀의 종류가 서민들의 것과는 다른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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