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없는 내용이라 지송합니다.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큰놈 작은놈 데리고 공원에 갔지요. 마침 지방경찰청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하길래 가던길 멈추고 잠시 보고 있었는데요.
두군데의 방송사에서 저희를 촬영해갔어요. MBC는 제가 인터뷰도 했구요.
저녁먹고 부지런히 돌려보며 뉴스를 확인해보니 편집안돼고 무사히(?) 공중파를 탔네요.
이것도 기분좋은 일이니 82식구들에게 축하받으려고 자랑질입니다.^^ 또 지송....
사실 처음 TV에 나온건 아니구요. 결혼전에 아침토크프로에 출연해서 몇마디 해보고...
둘째 출산할때 우연히 취재나온 기자와 진통하면서 누웠는데 신랑이 인터뷰하구요(우린 못봤어요.)
그리고 오늘...
7살 울 꼬마 할머니 할아버지께 자랑하고 난리도 아녔어요.
다른것보다도 이 아이들이 어른이 돼서도 오늘 일을 기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같아
그게 가장 기쁘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셨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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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방송출연ㅋㅋㅋ
준&민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06-05-05 22:01:10
IP : 219.249.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5 10:23 PM (59.11.xxx.151)즐거운 하루 보내셨네요.
2. 저도 한때
'06.5.5 10:34 PM (218.147.xxx.76)신촌현대백화점에서 인터뷰했는데 저는 못본걸 남들이 다 보았다구... 대략민망...
돈떼어먹지 않고 산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합니다.ㅋㅋㅋ
이번에는 몬잡지에 제기사가 실려서...별 유명한 잡지두 아니구 전문잡진뎅...믿거나 말거나3. 기가차는,,
'06.5.6 9:14 AM (218.50.xxx.84)아이고 울신랑은 목욕탕에서. 인터뷰 했습니다,
반 나신에,,,
공중파 다 타고,,
아니 자기몸 뭘 믿고,,, ㅋㅋㅋ4. ㅎㅎ
'06.5.6 2:21 PM (58.148.xxx.59)전 먹는 방송에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이 나왔었죠..
근데 문제는 바로 그시점이 저의 시어머니가 단식투쟁하며 누워 계실때라서 ㅠ.ㅠ
친구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맛있는거 먹자는 말에 갔다가 그만.....
을마나 ~~ 맘을 졸였는지...
다행히 시부모님은 못보고 다른친구들이 봤다는...5. ㅎㅎㅎ
'06.5.7 4:54 PM (211.211.xxx.15)윗님...
웃고 갑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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