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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린이집에 갈때...

doona72 조회수 : 634
작성일 : 2006-05-01 17:37:47
30개월 된 딸아이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는데요..아직도 어린이집 문앞에만 서면 울면서 집에 간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샘 말씀으로는 금방 그치고 잘논다고 하는데 직접 보지 못해서...
IP : 59.18.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미
    '06.5.1 5:39 PM (210.95.xxx.231)

    제 주변에도 님과 같은 경우의 사람을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몰래 지켜봤데요
    그랬더니 얼마 안가서 울음 그치고 잘 어울려서 논다고....
    그러니 너무 상심마세요.. 아이들 당장 엄마랑 떨어지는 것 때문에 서러워서 그러는거니깐...

  • 2. doona72
    '06.5.1 5:41 PM (59.18.xxx.56)

    정말 그럴까요..그랬으면 좋겠네요...감사^^

  • 3. 봉다리..
    '06.5.1 5:43 PM (222.106.xxx.232)

    걱정마세요..
    엄마가 돌아서 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뚝~ 그치고 잘 논답니다..
    '김은미'님 말씀대로 그저 헤어지는게 아쉬워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맘 놓으세요.. ^^

  • 4. ..
    '06.5.1 5:52 PM (125.178.xxx.142)

    우리애는 울거나 하진 않았는데 1달만에 다른 곳으로 옮기니 그랬는지 자꾸 안들어갈려고 하더라구요.
    아님 엄마도 같이 가~ 같이 가~
    그래서 달래면서 핸드폰 시계 보여주고 2시에 올께~
    손가락 걸고 약속도 하고..
    시계는 못보지만 어떤 약속이라는걸 하는거같으니 조금 안심하는 듯햇어요.
    그리고 데리러 가면
    "엄마 2시에 왔지! **랑 엄마랑 아까 2시에 온다고 했는데 약속 지켰지? **도 엄마 올때까지 잘 있었네~"하면서 반갑게 안아줬어요.
    그 담부터 "2시에 ** 데리러 오께~ 약속~"하면 발걸음을 훨씬 잘 떼더라구요.

  • 5. doona72
    '06.5.1 8:02 PM (59.18.xxx.56)

    조언 감사합니다...

  • 6. ..
    '06.5.1 11:06 PM (58.140.xxx.128)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 거의 이중생활 하더라구요..ㅎㅎ 어린이집에서는 혼자서 알아서 잘하고 잘논다는데..집에서는 어리광..ㅎㅎ 걱정 안하셔도 될꺼에요..

  • 7. 직장인이 아니시면
    '06.5.2 1:29 AM (58.120.xxx.205)

    너무 무리해서 보내진 마세요.
    30개월이면 아직 어립니다.
    피지못할 사정이라면 할 수 없지만요.

  • 8. doona72
    '06.5.2 9:15 AM (59.18.xxx.56)

    둘째가 곳 태어나서 어쩔수 없이 보내기는 하는데 저도 안탑깝습니다...어린것이...
    그래도 오늘은 약간 울먹이며 헤어졌어요..조금씩 나아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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