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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를 종합 병원에 가서 수술해서 빼라는데...
동네 병원에서 잘못하면 신경을 건드릴 수 있어서 큰 병원에가서
수술해서 빼야 한다는데 좀 두렵기도 하네요. 3개나 빼야 하는데...
그리고 1개 빼는데 수술비가 얼마나 되나요?
동네 병원에서는 하루 빨리 가서 빼라고 하는데 선뜻 못가겠네요.
아시는 분이나 경험해보신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
'06.5.1 2:10 PM (221.145.xxx.116)전에도 사랑니로 답글 달았는데,
일단 개인병원에서 안 뺀다고 하는 것은 구강외과 전공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치대에도 6개의 전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사랑니 발치는 구강외과 전공이신 분이 할 수 있는데, 그런 분은 개업을 잘 안 하시고 종합병원에 남으시죠.
구강외과 개업의를 다니던 치과에 물어보시고, (저는 2만원인가 줬네요) 그래도 없으면 종합병원 가시되 인턴에게는 빼지 마세요. 종합병원에서 이 하나에 15만원 들이고 잇몸 갈기갈기 찢어놓는 바람에 무척 고생했습니다.2. 사랑니
'06.5.1 2:23 PM (210.105.xxx.140)부산이시면 정보가 좀 있습니다만 인천이라 병원 추천은 어렵구요.^^;
구강외과있는 종합병원, 그리고 그중에서 평판이 좋은 곳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병원 여러번 가야 하는게 번거로워 전화로 미리 문의해서 수술 스케쥴 잡아달라하고
병원가서 진찰받고 바로 뽑았어요.
제가 2-3년전 사랑니를 종합병원에서 모두 뺐는데 비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여튼 부담갈 정도의 비용은 아니구요.
수술 필요없는 일반 발치의 경우 몇천원 정도...
수술이 필요한 발치는 약값까지 포함해서 5만원선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치는 않습니다.3. 사랑니
'06.5.1 2:54 PM (222.119.xxx.27)는 전문 병원에서 발치를 해야 합니다...
저희 딸아인 사랑니 빼는데..
10만원 주었네요...
소개받고 간 병원인데도...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긴 하지만
저희 아인 고생좀 했네요....
몇일 밥 못먹고 1키로가 빠졌으니요
저희 동생은 별루 였다는데....4. 위에
'06.5.1 3:09 PM (58.239.xxx.30)부산 사랑니 답글 다신분
부산 어딘가요?
저희 남편이 안 그래도
일반 치과에서 대학병원 가라하더라구요.
부탁드립니다.^^5. ...
'06.5.1 3:31 PM (58.225.xxx.173)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두려워하지 말고 빨리 가서 빼야겠네요.
사실 수술해야 한다고 하니 조금 겁도 났어요. 그것도 3개나...
며칠전에 이가 아퍼서 동네 병원에 갔더니 사랑니 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사랑니를 빼라고 하시더라구요 .
이를 빼기위해 엑스레이를 찍었어요.
그런데 그 병원에서는 빼다가 신경을 건드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
소견서를 써줄테니 가까운 길병원이나 성가 병원에 가서 빼라고 얘기 하시더라구요.
제가 감기에 걸려 감기가 낳거든 가겠다고 하고 왔거든요. 사실 겁도 났어요.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병원에 못가고 있었어요.
답글 달아 주신 분들의 조언을 읽고 눈 딱 감고 가야겠네요.
그런데 빼고 나면 며칠 동안 아프긴 할것 같아요.
제가 웬만한 주사는 다 맞아봐서 참을 수 있긴 할 것 같은데...
3개 한꺼번에 다 빼주나요? 그리고 한번에 다 빼도 괜찮을까요?6. 실
'06.5.1 3:39 PM (124.46.xxx.218)한꺼번에 하긴 어려우실 거예요.마취량이 초과 될테니까요.
지금 겁이 약간 있는 상황이시니 감안하셔서 한개나 혹은 같은쪽으로 난 이 만 빼도록 하세요.
수술하는 부분은 구강외과 가시면 다 알아서 해주시니 걱정 뚝! 아셨죠?
그리고
감기는 나은 다음 가시는 게 좋을 듯...
또는 가시더라도 감기약 복용을 말씀하시구요. 약이 겹칠 수 있는 관계루다가...7. doona72
'06.5.1 4:39 PM (59.18.xxx.56)큰 병원에 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저희 남편도 동네 병원에서 잘못빼서 밤새피흘리며 고생했습니다..아마 그날 흘린 피만해도 한 바가지는 될것 같아요..그생각만 하면 너무 끔찍합니다..
가격은 비싸겠지만 그래도 안전한곳이 좋지 않을까요...8. 지나가다
'06.5.1 5:13 PM (221.140.xxx.89)전에 저는 사랑니 뽑았는데 넘 잘 뽑던데... 정말 한5초도 안되서 뽑았거든요.
별루 아푸지도 않고 하긴 마취도 했었지만요.
저는 사랑니가 밖으로 나오지 않고 않에 있었는데 다른이를 향해 있어서 옆에
이가 좀 아팠거든요..두개인가 뽑았는데 서울 금천구인데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글구 별로 안비쌌던걸로 기억해요..9. 헉...
'06.5.1 6:02 PM (124.80.xxx.179)그냥 4개 뽑았는뎅...
10. 인하대병원요...
'06.5.1 9:13 PM (219.251.xxx.113)저 한 6년쯤 전에 인하대 병원서 뺐어요. 전공의 있어요. 서울대 병원서 안 된다는 거 거기서 뺐어요.
11. ..
'06.5.2 12:07 AM (221.145.xxx.116)맨 윗 답글 쓴 사람인데, 또 답글^^
3개면 한번에는 못 뽑으세요. 빼고 한동안 음식을 잘 못 씹기 때문에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남겨두어야 하거든요. 한 번은 왼쪽, 왼쪽 다 나으면 오른쪽 뺀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12. 사랑니 3개 빼다.
'06.5.2 2:43 AM (211.186.xxx.40)그리고, 1개 더 빼야될지도 모른다는 소리 들은 사람입니다. T.T 2개는 동네병원서 뺐구요. 한 개는 빼다가 안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잘 빼지던데요. 마지막 1개는 숨어 있는데다가 90도로 누워있어 종합병원 가라고 하던데요. 그런데, 여기서 경험미숙자에게 잘못 걸려 빼기 싫어 교수 특진 신청했는데, 기분 제일 나빴습니다. 환자 전혀 의식안하고 반말에다가 중간에 실로 깁다가 살이 터져서 실이 빠지니까 이건 왜 이래 하며 자기가 해놓고 성질내고..-.- 하여간 정말 기분 있는대로 나쁘더라구요. 정말!!! 이런 이상한 악조건만 아니라면 괜찮은 개인병원 알아보심이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13. 부산에서
'06.5.2 4:32 PM (58.239.xxx.122)저역시 대학병원가라소리듣고 겁내고 안뽑고있으니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대연동에 한군데 알아오셔서 전에 엄마랑 같이 가서 뽑았었는데요,, 잇몸속에 난거라 부셔서 뽑아내더군요,, 병원이름은 위치는 아는데 이름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