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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국 해외 로밍..
미국은 받는 사람도 전화 요금을 낸다 그러고 그것도 신호가 울릴때부터 요금을 부가한다고 하니 소심한 저는 나중에 한국에서 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무서워서 로밍해서 쓰는게 좋을지 아님 그냥 조금 불편해도 그냥 참고 지내는게 좋을지 걱정됩니다.
미국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해요...
1. 미국
'06.4.29 9:38 AM (211.215.xxx.170)보자마자 남편인지 알았음
지금 생각해도 신기신기%%2. 로밍
'06.4.29 10:52 AM (222.237.xxx.19)남편이 출장갈 때 skt핸드폰 로밍해서 갔는데 요금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불편하더라도 참으시지요.
차라리 노트북을 들고 가셔서 이메일로 연락하심이 낫습니다.
님이 거는 전화뿐 아니라 받는 분 전화요금도 내야 합니다.3. 미국은 안돼~~
'06.4.29 11:10 AM (211.169.xxx.172)로밍하면 편하긴 합니다만 미국은 말리고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 전화하면 신호음이 들리는 그 순간부터 요금이 부과됩니다.
광고전화도 심심치않게 들어오기 때문에 번호를 보고 골라받겠다는 결심도 소용없습니다.
무조건 요금이 나오니까요.
국제전화로 연결된다는 안내가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통화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고
예를 들어 "미국 출장이라며? 언제 오는데?..." 뭐 이런... 제길슨...
그래서 남편이 궁리끝에 임대폰으로 가지고 나가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내 번호가 자동으로 연결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얘기도 하네요.
미국은 로밍하지 마셔용~4. 로빈
'06.4.29 11:35 AM (58.74.xxx.103)미국도 아니고 일본에서 2박정도 로밍했는데 다른요금 빼고 고것만 5만원 나오데요.
미국은 얼마나 나올까요?5. 딱 두달
'06.4.29 10:39 PM (61.104.xxx.221)150만원 나왔습니다.
별별 광고전화 받자마자 끊는것들까지 국제전화요금으로 모조리 내앞으로 청구되니 그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커지더이다...6. 경험자
'06.4.30 7:59 AM (68.99.xxx.90)남편 출장갈 때 같이 가서 한달간 있었어요. 친지가 계신 곳이라면 한국분이 많이 사시는 곳일테니 한인이 하시는 휴대폰 대리점에 가셔서 기간동안 랜트하세요. 단 기기가 있어야 한다고 할텐데 친절한 주인장이시면 핸펀 융통해 줍니다. 대신 선금을 내시고 돌려주실 때 통화 내역 계산해서 남은 차액 돌려주더라구요. 참고로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랜트했구요 사용한 통신사는 버라이존, 분당 35센트로 계산했습니다.
7. 원글
'06.4.30 9:06 AM (125.133.xxx.7)아유... 이렇게 친절한 답변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역시 안 갖고 가는 걸로 결정해야 겠네요
소심한 저, 그냥 여행기간 동안 불편하지만 그래도 자유를 누리노라 생각하며 다닐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