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너무 무서워요.. 어쩌면 좋죠..
많은 분들께서 병원 가보라고 하셔서 병원 다녀왔는데...
그 결과가 참으로... ㅎㅎㅎ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멍멍할 뿐 아니라 소리가 이중으로 들리더라구요. 오후 되니까..
제가 말하는 소리도 제 목소리 외에 날카롭게 변질되어 하나가 더 들리고
다른 사람들이 조금만 크게 말해도 이중으로 들리고....
그래서 청력검사며 고막검사며 했는데,
청력 저하가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잘못되면 한 쪽 귀 청력이 너무 저하될지도 모른다고.. (안들린다는 얘기죠..)
그리고 청세포에도 이상이 있어서 이중으로 들리는거라고.
원인은 따로 없대요. 스트레스 받거나 심하게 아팠다거나 한 적 없냐는데....
스트레스야 회사에서 매일 받고 ^^;
신랑도 가끔 술 마시는 문제로 스트레스 주고 ... ...
뭐, 이 정도로 귀가 안들린다니.. 그냥 웃기네요.
한편으로는 청각 장애인이 되는건가 싶어서 (우습죠? 한 쪽 귀일 뿐인데) 눈물이 날 정도로 무섭고.
어떻게하죠..
그냥 답답하고 무서워요. 회사에서 들리는 다른 소리가 지금 귀에서 웅웅 울려서
머리는 아주 심하게 아프구요...
1. 잘못되면
'06.4.28 6:28 PM (125.181.xxx.221)이라잖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렇게 걱정하는것도 스트레스라는거 아시죠??
걱정뚝...원래 의사는 항상 최후통첩을 하더라구요..
회사는 열심히 일해야 하는거니까....어쩔수 없고..
남편도 술마시는거 어쩔수 없고..(자기가 좋아 마시는데..워쩔겁니까? 그리고..어쩔수없이 마시는 상황이라는것도 있잖아요...)
그냥 냅두세요..
병원서 하라는대로..하시고...
아셨죠??2. 음.
'06.4.28 6:55 PM (221.148.xxx.104)저도 한때 귀에서 소리가 많이 나고 한쪽이 안들릴때도 있었고 정말 우울했었었어요.근데 몸컨디션이 좋아지니 언제 그랬냐는둥 멀쩡해졌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영양섭취잘해보세요.즐겁게 마음을 가지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3. 캐시
'06.4.28 7:03 PM (221.143.xxx.72)안타까워서 글올립니다
제가 아이낳고 열이나더니 한쪽이 아예 안들리더군요
무지 불편합니다 방향감각없고 답답하고..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대처하세요
전 다행이 소개로 독립문 한의원가서 2달 약먹고 거의 나았어요
병원 몇달 다녀도 가망없다고 하더니 나중에 검사하러 가지 놀라더군요
초기에 고치면 금방 좋아져요 원인은 기력이 저하되서 그렇대요
참 보약도 같이 먹었고요 궁금하심 쪽지 주시거나 검색해서 한번 가보세요
비타민이랑 아로나민 도 병원에서 줘서 같이 먹었고요4. 음..
'06.4.28 7:07 PM (211.207.xxx.205)아침에 병원 가보시라고 답글 달았었는데요..
맘 단단히 먹고 몸에 무리가지 않게 해보세요. 영양 좋은 음식 드시고..많이 쉬어주고..
잘 관리하면 나아질 수도 있어요..
기운내세요. 그리고 만약에 하나 한쪽이 안들리게 된다해도..너무 걱정마세요.
제 친구도 그런 상태인데..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5. 엥??
'06.4.28 7:16 PM (58.79.xxx.192)저 한쪽귀 어릴때부터 안들리거든요(사고로)
수술하면 복구는 되는데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데 별 불편 없어요.
귀의 경우 한쪽정도는 안들려도 70%이상 들을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참고로 전 한쪽귀의 고막이 아예 다 날라갔답니다.6. 저도....
'06.4.28 7:40 PM (61.78.xxx.142)왼쪽귀 안 들립니다.보청기 끼라고 하더군요.
울 남편도 모릅니다...(아님 알까? 그런거 배려해줄 사람 아닌데.....)
음악들을때,전화 받을때 빼곤 잘 지냅니다.걱정마세요...
그리고 님은 좋아질 수 있는 케이스잖아요.
최악의 경우도 ....이러니까 너무 걱정마세요.7. 전.
'06.4.28 8:01 PM (222.121.xxx.171)귀가 너무 아파서 개인병원갔더니 수술하라고 안하면 영영 못들을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길로 종합병원가서 다시 검사 받았더니 ㅡㅡ; 약만 지어주었다는.. 삼주정도 약먹고 멀쩡해졌습니다.
다른병원도가보시고 윗분들말씀대로 약좀먹고 쉬시면 괜찮아지실꺼에요8. 저희이모
'06.4.28 8:31 PM (211.44.xxx.202)약 몇년전에 그러셨어요..
넘 심각해서 이병원 저병원 안다닌데 없고 한약도 드셔보고 ...
원인은 님처럼 스트레스 셨어요...
그러다 누가 개고기 먹어보라고 권하더래요..
울 이모 개고기 전혀 못 드셨거든요..
안 먹는것보다 약이다 생각하고 드셨데요...
그렇게 한 서너번 드셨더니 귀가 얇게 서서히 뚫리시더니 지금은 완전히 돌아오셨어요.
개고기 땜에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모님은 효과 보셨으니 님도 한 번 드셔보세요..9. 어느날
'06.4.28 8:48 PM (61.76.xxx.172)자고일어났더니..한쪽귀가 멍~~~~~~그러더니 영영안들리네요....병원에 입원해서 일주일동안 갖은검사다해봤지만...신경성 스트레스라네요.....벌써 그런지가 10년이 넘었네요...음악들을때나...........전화받을때나..........젤 화가날때는 휴대폰을 집에 어딘가에 놔두고나서......휴대폰벨이 울려두 찾을수가없어요 눈에 안보이면....한쪽이 안들리면 방향감각잡기가 젤 힘들고 짜증이 납니다...........앞으로도 이러고 살아야겠죠...........
10. 원글님
'06.4.29 1:30 AM (24.83.xxx.219)어제까지 잘 들리다 오늘 증상이 나타난거면
'돌발성난청' 아닐까요?
개인의원 가셨는지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귀전문의를 꼭
만나시길 권합니다
대학병원은 이빈인후과라도 목, 귀, 코 분야별로 구분되어
정밀하게 검사를 해보고 진단받는게 중요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7513 | 부모님 여행보내드리고 싶어요^^ 2 | eri | 2006/04/28 | 279 |
307512 | 장터의 디올 제품.... 18 | 디올유감 | 2006/04/28 | 1,945 |
307511 | 난 이렇게 살고 싶은데... 13 | 바램... | 2006/04/28 | 1,812 |
307510 | 중국에 가지고갈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 | zzz | 2006/04/28 | 102 |
307509 | 이 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5 | 질문 | 2006/04/28 | 650 |
307508 | 실수를 하고 그냥 와버렸어요 ㅠ.ㅠ 14 | 어쩌죠? | 2006/04/28 | 2,068 |
307507 | 전남 지역에 있는곳 3 | 위치궁금 | 2006/04/28 | 254 |
307506 | 흰머리 나시는 분들 염색하세요? 13 | 흑흑 | 2006/04/28 | 1,192 |
307505 | 풀무원 짜장면.. 맛있나요 18 | 배고픈여자 | 2006/04/28 | 1,456 |
307504 | 스승의 날 전에 담임선생님 찾아가야하나요? 8 | 고민중 | 2006/04/28 | 1,164 |
307503 | 가족사진을 드레스입고 찍을수있는곳? 2 | 사진 | 2006/04/28 | 501 |
307502 | 분당에서 가기 좋은 산림욕장..추천 부탁드려요~ 1 | 맑은공기 | 2006/04/28 | 187 |
307501 | 결혼한지 13년째..저와같은 13년차분들~어떻게 살고 계시나요? 13 | 결혼한지 | 2006/04/28 | 1,912 |
307500 | 건조기 살까 고민하는데 어찌하는것이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7 | 건조기.. | 2006/04/28 | 516 |
307499 | 롱샴 토드백 싸이즈고민 2 | 어버이날 | 2006/04/28 | 601 |
307498 | 아이들 안약 넣을때 7 | 안약 | 2006/04/28 | 495 |
307497 | 요즘 집장만 하고 싶어서 미치겠네요. 4 | 아~~ | 2006/04/28 | 1,336 |
307496 | 저 너무 무서워요.. 어쩌면 좋죠.. 10 | 왜... | 2006/04/28 | 2,715 |
307495 | 형님과 우리 남편과의 호칭 & 존대 6 | ㄱㄱ | 2006/04/28 | 899 |
307494 | 질문드려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집 쉬나요? 4 | 놀이방 | 2006/04/28 | 688 |
307493 | 아기 신발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5 | 사이즈 | 2006/04/28 | 1,371 |
307492 | 오늘도 누런박스를 받았다 46 | 난 | 2006/04/28 | 2,687 |
307491 | 옥션에서 물건(옷) 사보신 분? 3 | 옥션 | 2006/04/28 | 520 |
307490 | 아이친구 4 | 아이친구 | 2006/04/28 | 560 |
307489 | 압구정 사자헤어 가보신 분~~ 3 | 미용실 | 2006/04/28 | 635 |
307488 | 우리나라 정~말 이상한나라 7 | 부동산 | 2006/04/28 | 1,672 |
307487 | 비싼 조제약만 처방해주는 소아과...이유뭔가요? 9 | 궁금 | 2006/04/28 | 607 |
307486 | 기사 맘대로 가격메기는 택배 7 | 내가 정해!.. | 2006/04/28 | 635 |
307485 | 오뚜기 컵누들 맛있어요.. 10 | 아보카도 | 2006/04/28 | 1,114 |
307484 | 서울로 이사가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9 | 촌년 상경하.. | 2006/04/28 | 8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