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들아 ~

[살, 살. 살]

요즘 마음도 기분도 날씨 마져도 꿀꿀~
살까지 포동포동 찌니 이게 왠일 입니까?
남들을 운동이다 웰빙이다 하고 나름대로 살도 잘빼는데..

어케 초고속으로 살빠지는거  없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살.살.살들아 내살 가져가믄 안되겠니)?

[저두요...]

맘은 심란한데 왜 살은 자꾸찌는지...
그래서 걷기운동 시작하려구요^^
젤 안지루하고 편하고해서요.

[운동으로]

소모되는 열량 얼마 안되요.
죽지않을 만큼 먹고 죽을만큼 움직여야 빠져요.
급격히 빼면 요요 심하니까 천천히 하라는 말이 무서운 말이예요.
보통 의지론 천천히가 더 어렵지요.영양제 먹으면서 독하게 빼세요.
살 못빼면 병난다하고 배수진을 치세요.

[꿀꿀]

하면 식욕은 없어도 자꾸만 먹을것을 찾게 되는거야요.? ㅠㅠ
너무 우울해도 다이어트에 빨간불이 켜지데요..

[저도]

요즘 살이 너무 찌고 있어 아침마다 조깅하는데 입맛만 더 좋아지는듯해요.
아침까지 배불리 챙겨먹다보니 살이 더찌드라구요.
뭐 굶으면 안된다 약도 안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단기간에 뺴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 소식과 운동으로 평생을 사는게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방법이 아닐까해요.
그래서 저도 내일부터 이희재다이어트라고 대학때 한창유행하던거 들어갈려구요.
효과봤었거든요.

[에효]

속이 비면 속 쓰려서 안먹을수가 없는데 .......위염 치료를 먼저 받아야 하나 ....ㅡ.ㅜ

[살, 살. 살]

리플에 모두 감사 합니다. ^^
열띰이 노력해서 건강한 몸 이쁨 몸매 함 맹글어 볼까요. ^^

[살 빼는데는]

안 먹는게 최고입니다.
운동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운동하고 힘드니까 또 먹게 되고요.

[ㅋㅋㅋ]

저보고 살만빼면 쥑일거라해서 그말에 힘입어 3일 운동한다했었는데.. 아직 하루도 못했네요..

[힘들어]

저 아는분도 꽤 통통한 분이 있어요..
그 남편분이 아내에게 경품을 걸었대요.
10키로 빼면 알파카 코트 사준다고..
결국에 못 받았어요.당최 살이 안빠져서요.
살 빼기가 힘들긴 힘든가봐요..

[다이어트가]

암치료 성공률보다 낮다고 하더라구요.
맞는거 같아요.

[^^]

밤낮을 바꿔서 생활하면서 밥양을 줄여보셔요. 살 금방 빠집니다.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저 얼마전 백수라 그리 생할했더니 살이 5kg이나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