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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집...
신문에 광고도 많이 나고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잡지에도 소개된 타운하우스인데요
쉽게 말하면 빌라와 개인 주택의 중간 쯤 되는 거예요.
근데 집이 환상적으로 예쁜 거예요.
전 사실 아파트에 사는 거 질렸거든요.
단독에 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지르지 못하고 있었는 데
오늘 보고는 뿅~ 갔습니다.
안은 아파트처럼 되어 있고 외관은 개인 주택 같은 공동 주택.
마당도 있고 3층으로 되어 있는...
너무 좋았어요.
근데 우리 남편은 투자 가치가 없을 거라고
아파트 처럼 안 오를 거라고 딱 자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런 집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전 집에만 하도 붙어있어서 친구들이 '붙박이 아줌마' 라고 하거든요.
어떻게 돈만 생각하고 사나... 싶은 데 이게 바보 같은 생각이겠죠.
돈도 별로 없으면서 말이예요.
에휴...
괜히 보고 왔나?
근데 또 보러 가고프네요. 잉잉.
1. 궁금
'06.4.25 7:00 PM (219.251.xxx.57)저도 잡지에서 보고 관심이 많은데요 분양가랄지 그런거 정보 좀 주세요^^
2. 저두
'06.4.25 7:06 PM (220.121.xxx.214)얼마나 비쌀까 궁금합니다.
살 능력은 안 되지만서두...3. *^^*
'06.4.25 7:07 PM (203.233.xxx.249)저도 그거 광고보고 너무 궁금했는데..
분양가나 전세가(?) 모르시나요?
그런 집에서 살고 싶어요...4. 대략
'06.4.25 7:11 PM (125.129.xxx.91)5억정도 라고 얼핏 들은거 같은데
5. 일산 아짐
'06.4.25 8:37 PM (211.51.xxx.223)평수는 다 똑같고 전망에 따라 5억 조금 못되는 집부터 6억 가까운 집까지 있던데요.
이런 시골에 누가 살까 싶더만 그래도 전망 좋은 동은 다 팔렸대요.
관심 있는 분도 많군요. ㅎㅎ
집이 너무 독특해요.
나름대로 꾸밀 수 있는 부분도 많구요.
전세는 모르겠어요.
부동산도 옆에 있더만...6. 옆집
'06.4.25 8:44 PM (210.106.xxx.54)바로 옆에 연예인들이 여럿 사는데
헤르만 하우스로 이사 간다고들
하더군요.
아마 곧 연예인들이 다수 군을 이룰 것 같더군요.7. 혹
'06.4.25 10:41 PM (211.207.xxx.206)거기가 파주 헤이리에서 보이던 그 주택들인가요?
최근가보니 에전에 없었던 에쁜 집들이 생겨서 궁금했는데 그건지요8. 오...
'06.4.25 11:47 PM (218.48.xxx.166)관리비가 많지 않을까요?
빌라처럼 사놓고 오르지 않고 외려 점점 가격이 떨어질까 남편분께서 걱정하시나봐요.
그럼 전세로 살아보시는게 어떨지...9. 저도
'06.4.26 1:25 AM (220.75.xxx.17)타운 하우스 너무너무 살고 싶어요.
외국은 참 보편화 되있는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는 빌라처럼 사는 순간부터 가격이 떨어질까 저도 사는건 좀 꺼려지긴 합니다
구경이라도 가고 싶네요.10. 서울
'06.4.26 11:07 AM (222.107.xxx.171)서울시내에도 그런 집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좀 인간답게 살아보고싶어요..
물론 좀 더 저렴했음 좋겠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