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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재검을 받으라고 하는데 직장 다니다 보니 시간도 없고, 실제로 느끼는 증상이 없어서
별거 아니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최근들어 많이 피곤하고 잠이 쏟아져요.
목소리도 약간 갈라지는 듯하고요...(그것과 상관없는지도 모르지만)
혹시 아시는분 답글 좀 주시겠어요?
이 바쁘고 정신없는 날들속에서 제 몸 걱정된다고 병원을 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1. ...
'06.4.24 11:16 AM (211.214.xxx.187)저도 종합검진에서 똑같은 결과가 나왔어요.
평소에 느끼는 증상도 없었는데..조금 놀랐죠~
그래서 갑상선 전문병원에 갔더니....이것저것 검사를 다하고..
약을 받았어요..하루에 한알 먹는것..
몇개월 먹었는데..
다시 검사하니 괜찮던데요..
그래서 약을 끊었구요..
선생님께서는 그래도 혹시 모르니..1년에 한번정도는 검사 한번씩 해봐라고 하시더라구요..2. 갑상선
'06.4.24 11:29 AM (211.209.xxx.199)저도 이상 증세는 없었으나, 우연한 검사로 항진증을 진단받아서 1년동안 약을 먹었습니다. 약 끊은지는 2-3년 되었지만 1년에 한번씩은 검사를 받으러 가요.
자각증세가 없어도, 갑상선에 의심이 된다고 하면 여러가지 검사를 받으셔야되요.
미리 약을 먹고 수치를 조절하셔야 합니다.3. 병원에 꼭 가세요
'06.4.24 11:31 AM (218.147.xxx.95)그거 방치하면 안돼요
심하면 외모도 이상하게 변해요. 이건 심할 경우 이고요.(책에서 봤어요)
바쁘고 정신 없어도 병원은 꼭 가세요. 저의 언니도 엄청 고생했어요.
피부도 많이 거칠어 졌구요. 많이 피곤하고 그 전 사진과 비교 해 보니 표정이
약간 바보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총기가 없어졌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약도 증상이 없다고 안먹으면 안돼요.
꼭 병원에 가보시길 권합니다.4. 걱정
'06.4.24 12:03 PM (61.98.xxx.108)감사합니다.
내일 병원예약했어요. 직장 조금 비우고 가봐야겠네요.5. ^^
'06.4.25 10:15 AM (221.162.xxx.215)꼭 가보세요...목두 아프시면 갑상선 초음파두 찍어보시고요.
저희 엄마는 갑상선이신데 목에 조그만 혹도 있어여.
정기검사도 잊지마시고요...갑상선은 완치가 잘 안된되요..
1~~2년 후에 다시 무리하면 재발하고요..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