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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앞 떡뽂이집

바다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06-04-23 17:56:06
지난번 TV에서도 나왔는데 이대앞 떡뽂이집이랑 튀김집이요!!
위치 아시는분 계시는가요??
임신 3개월쩨인데,떡뽂이가 느무 느무 먹고 싶은거 있죠???
일요일도 할까용???
IP : 219.240.xxx.1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06.4.23 6:01 PM (210.121.xxx.56)

    튀김집 맛있어요
    오리지날 튀김 말씀하시는 거 맞죠??
    거기가......이대정문에서 제과점 쪽으로 가다가, 조금 더 가서 골목에 있는 건데.
    흠 위치 설명하기가 참 난감하네요.
    그쪽이 워낙 다 골목통이잖아요.
    구두집 그런거 많거든요.
    그쪽에가서 '오리지날 튀김' 어딨어요, 하면 다 알려줄거에요.
    으히히 아가가 튀김먹구싶어하나부당

  • 2. ^^
    '06.4.23 6:05 PM (221.151.xxx.93)

    오리지날 튀김 참 맛있죠.. 근데 기름이 상당히 좀..그렇다는 건 알고 드셔야 할 듯..
    다른 곳 튀김보다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임신 중이시면 고려해보셔야...;;;

  • 3. 위치
    '06.4.23 6:56 PM (211.108.xxx.124)

    전철역에서 이대정문의 2차로길이 있잖아요.
    이대정문을 마주보고 왼쪽라인으로 골목은 이대정문 바로 전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왼쪽에 있어요.

    이대 가시면 가미도 가보셔요. 물냉면 쥑여요. 마고서 조각 케익 하나 드시고요.
    저는 이대가면 이렇케 먹어요.

  • 4. ...
    '06.4.23 7:07 PM (210.123.xxx.81)

    일요일 합니다.
    오늘 갔다왔습니다.
    즉석 떡볶이...3500원
    튀김5개...3000원
    포장도 됩니다.

  • 5. 떡볶이는
    '06.4.23 7:15 PM (58.143.xxx.4)

    민주네 떡볶이가 맛있다는데 ......

  • 6. 맞아요..
    '06.4.23 7:34 PM (59.12.xxx.86)

    민주네 떡볶이랑 김밥 정말 싸고 맛있어요.
    이대 정문쪽 가미는 냉면 주먹밥 등등 모든 메뉴가 맛있는 편입니다^^

  • 7. 오리지날
    '06.4.23 7:46 PM (221.153.xxx.152)

    오리지날에서는 저는 오징어튀김이랑 야채튀김만 먹구요..
    그 담으로 민주떡볶이를 갑니다. 거기서 오뎅이랑 밀가루떡볶이를 먹지요.
    그 이후 미고에 가서 빵을 좀 사고 커피를 마시다가...

    더 늦게까지 이대 앞에 있게되면 가미에서 우동을 먹어요. 전 86학번이라서 가미우동...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임신했을 때도 그 우동 먹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구요..

    참고로 새로 나온 참우동말고요.. 원래 부터 있는 멸치국물우동이요. ^^

  • 8. 가미
    '06.4.23 8:10 PM (61.96.xxx.149)

    물냉면이랑 주먹밥도 먹고 싶어요. 왜 임신도 안했는데 먹고 싶은게 많지요?(그래서 궁금한 것도 많답니다.^^)

  • 9. 민떡
    '06.4.23 9:20 PM (211.203.xxx.63)

    민떡 오랫만에 듣네여.
    93학번인데 그때만해도 한그릇에 500원이었어여. 당시에도 파격적인 가격이었고 그동네 다 500원이었는데.. 그 다음해인가 1000원으로 100%인상하더라구여.
    그래도 줄기차게 갔져. 그 옆으로 다 고만고만한 떡볶이가게인데 다른데는 비어도 꼭 민떡은 줄을 섰었는데.. 아 가구파여.

  • 10. ^^
    '06.4.23 9:47 PM (221.140.xxx.191)

    민주떡볶이 저도 자주가는데요 작년 어느날이던가 1500원으로 올랐어요. 거진 10년 가까이 천원에 파신셈이로군요 ^^아웅~ 말나오니 정말 민주떡볶이 땡기네요

  • 11. 믿음씨
    '06.4.23 11:11 PM (220.75.xxx.110)

    민주 떡볶이와 오리지날이 아직도 있나요? 언제 시간내서 가보고 싶네요. 주변은 많이 변햇을텐데..

  • 12.
    '06.4.23 11:15 PM (58.225.xxx.137)

    91학번인데
    그때는 오리지날 사실 잘 안갔어요
    학생보다는 외부인(?)들이 많은 곳이었고
    정작 학생들은 민주떡볶이 잘 갔는데
    뭐 맛있다기보다 그냥 습관처럼 갔었던거 같아요
    그 나이엔 원래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는 나이라서 ㅋㅋ

  • 13. 88학번
    '06.4.23 11:21 PM (61.254.xxx.165)

    개인적인 취향은 오리지날은 별로고 가미가 맛있었구요...
    가미 바로 앞집도 맛있었는데...벌써 십년이 넘었네요ㅕ..헐...
    (그쪽 학교 출신아닙니다...) 저도 외부인입니다...^^

  • 14. 민주네
    '06.4.23 11:23 PM (219.241.xxx.254)

    떡볶이가 어디 있는 건지 알려주실 수 있어요?
    전 90학번인데 학교다닐 동안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뭐했지?

  • 15. 91학번
    '06.4.23 11:43 PM (220.79.xxx.215)

    민떡이 아직도 있나봐요. 학교앞에 가본지가 오래되나서..
    저 다닐때는 오리지날 튀김집은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송이분식집 김치돌솥밥도 거의 환상의 맛이였는데.. 학교바로 앞 분식점 딸기빙수도요.
    요즘 이런 집들이 다 있을라나요?

  • 16. 먹고싶어ㅠ.ㅜ
    '06.4.23 11:57 PM (222.107.xxx.153)

    가미 우동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주먹밥이랑 물냉면두.
    민주떡볶이, 정말 싸고 맛있었는데...
    제가 90학번인데, 아직두 민주떡볶이랑 오리지날 분식이랑 있나요?
    윗분이 말씀하신 송이분식 김치돌솥밥도 생각이 나네요..
    특히 여름이 다가오면 가미에서 먹던 수박을 가득 올린, 연유가 뿌려 나오던 깔끔한 맛의 수박빙수...
    아아... 정말 먹고 싶어요...

  • 17. ..
    '06.4.24 12:43 AM (211.49.xxx.82)

    꽥~오늘 가미에서 우동 먹었는데...^^

  • 18. 침이 꼴깍..
    '06.4.24 9:52 AM (211.178.xxx.135)

    너무 먹고 싶어요..
    이번주내로 꼭 가봐야겠어요..
    가미랑..미고랑..

  • 19. 싸이
    '06.4.24 10:57 AM (220.70.xxx.248)

    아...갑자기 민주떡볶기 생각이..
    저 학교다닐때 뻔질?나게 드나 들던...
    정말 맛나지요...아 침이 줄줄..

  • 20. 우와~
    '06.4.24 11:16 AM (222.107.xxx.171)

    저 90학번인데
    비슷한 연배인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민떡 아주머니는 계산을 굉장히 못하잖아요
    손님이 대신 계산하고 갚치르고
    더 받은 잔돈 내놓고 가야하죠
    (덜 주시는 경우는 거의 없네요)
    인심이 후해서 더 맛있게 느껴져요

  • 21. 92학번
    '06.4.24 3:04 PM (220.85.xxx.203)

    민떡, 가미... 정말 오랫만에 듣네요.
    아직들 다 건재하나봐요.
    오늘 황사 온다고 창문 꽉꽉 닫고 있으니 한증막이 따로 없어요.
    갑자기 딸기빙수 생각납니다. ㅎㅎ

  • 22. 저도 90
    '06.4.24 3:08 PM (203.130.xxx.242)

    으흐흐 동년배분들이 많군요 여기.
    수업 끝나고 5시쯤 민주떡볶이 가면 정말 줄서서 먹었는데.
    그 푸짐하고 후하던 오뎅을 정말 잊을 수 없죠.

    가미는 비오는 날이면 출근 도장 찍어가며 먹었고, 여름엔 냉면 먹느라 드나들고..
    아 가미 냉면이랑 비빔국수(이것도 맛있죠) 빙수 먹고파요.주먹밥도..

    오리지날은 떡볶이 먹으러는 별로 안 가고 식사하고 입가심으로 맛탕 한개씩 사먹으러 갔었어요.

    지금 미고 있는 건물옆에 백조 식품이라고 있었는데
    그 건물 사이에 튀김 팔던 할아버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튀김옷 자체에 양념이 되 있어서 다른 집이랑 다르게 너무 맛있고 깔끔했거든요.
    튀김 하시던 손으로 돈 직접 안 만지셨어요. 그 건물 재건축하면서 사라져서 너무 아쉬웠는데..

    4월이면 선다래 가서 김치 볶음밥 볶아먹고(박박 긁어먹던 그 맛에)
    딸기 빙수 먹고 딸기철 지나면 수박빙수 먹고..

    구석탱이 골목에 있던 송이 분식가서 돌솥먹고,
    이화교 나오며 뭐 먹을까 고민하다 옆에 제성루에서 솔솔 풍겨나오던 짜장면 냄새에
    자석처럼 끌려가서 먹던 기억.. ㅎㅎ

    명화당의 새콤달콤한 김밤과 떡볶이, 냄비 우동..
    가미 옆에 있던 두 분식도 진짜 많이 갔었는데..(여긴 없어진듯)

    그 긴 세월동안 바뀌지 않고 꾸준히 남아준 곳은
    가미, 그린하우스(아직도 있나요?) 민주 떡볶이,오리지날..뿐인가요?
    아 학교앞에 가보고프다.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몇박 머무르며 왔다갔다 하며 먹어야 할텐데..

  • 23. 97학번
    '06.4.24 4:31 PM (203.233.xxx.249)

    정말 여기 선배님들 많으시네요 ㅋㅋㅋ
    저도 떡볶이 매니아라 거의 민떡에 붙어 살았어요.
    3천원으로 떡볶이, 순대, 오뎅 시켜서 둘이 배불리 먹었던 행복한 기억~
    2002년 졸업한 이후로는 (학교 5년 댕겼음) 거의 간 적이 없는데.

    위에 90님.. 지금은 그린하우스가 없어졌어요.
    거기에 파리크라상에서 하는 럭셔리한 제과점으로 바뀌었더라구요..

  • 24. 91^^
    '06.4.25 4:45 PM (203.235.xxx.113)

    민떡에서 오프라인 모임 한번 해두 되겠어요~떡볶이 일인분만 시켜두 오뎅 한그릇 가득 주시던 인심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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