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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목련마을 우성아파트 좋은가요?

답답 조회수 : 656
작성일 : 2006-04-23 12:19:02
전 지금 미국에 살구요. 6월에 들어가는데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제가 봄빛병원에서 아이를 낳았었는데 대략 그 맞은편이 아니었나 싶거든요..2년전이구 그쪽에 산것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몰라요...신랑이 과천에 직장이 있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물량이 많지 않아서요...

오늘 언니가 보구왔는데 수리를 한집이라 괜찮다고 하는데 꼬맹이를 키우기 괜찮나요? 복도식이라 좀 걸리긴 하지만...
관리비라든가 주차및 환경적 요소가 궁금하네요...한번 살게 되면 몇년은 살거라 많이 궁금하답니다^^
(또한 나중에 시부모님이 흠잡을까봐도 걱정되구요)
IP : 128.103.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3 2:27 PM (211.176.xxx.250)

    거기가 집값이 제일 비쌀걸요..
    그 맞은편도 괜찮고..목련단지 괜찮아요..
    단지.. 좀.. 그런것은 평수가 다 있어요,.. 그 단지내에..그리고 몇단지 몇단지는 어쩌구 저쩌구 좀 말이 있더군요... 저도 넘의 동네라 별로 신경 안쓰고 살긴 하지만..
    같은 단지내에 작은 평수 사는 아줌마들은 좀 신경쓰는거 같았어요..
    그걸로 편은 안가르지만요..

  • 2. 제친구가
    '06.4.23 2:47 PM (59.11.xxx.21)

    거기 살아요. 뭐 집값이야 전세니 별로 상관 없으실거 같구요.
    교통편리하고 상권이 바로앞에 있어 좋아요. 좋은점은 다 아실거 같고.. 제가 들은 불편한점 두가지만 알려드릴께요.
    주차난이 정말 심해요. 차델데가 너무 없죠. 그리고 관리비가 평수에 비해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
    제 친구는 23평이예요.

  • 3. w
    '06.4.23 4:01 PM (220.94.xxx.88)

    제가 바로 봄빛 맞은편 목련 3단지 사는데요, 여기 산지 2달정도 됩니다.
    살기는 정말 좋아요. 마트나 슈퍼 가깝고, 밥 안해놓으면 범계역쪽가서 사먹고(아직 애없는 신혼입니다)
    윗분 말대로 주차난이 조금 있구요... 그런데 어케어케 다들 대시는듯해요...
    관리비는 잘 모르겠구...저희부부는 여기 살기 잘했다고 맨날 이야기하는데요..^^;

  • 4. 원글이
    '06.4.23 10:09 PM (128.103.xxx.225)

    답변 감사드려요.작은 평수알아보고 있는데 신경쓰이네요 ㅜ.ㅜ
    관리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제가 다른 곳 25평 살았을적 여름에 5~6만원 겨울에 8~12만원 정도 였거든요..

  • 5. 제친구가
    '06.4.23 10:13 PM (59.11.xxx.21)

    지난달엔가 30만원 냈다고 하네요.. --; 난방20,관리비10..
    거의 저희 꼭대기층 32평 관리비+개별난방비랑 맞먹어서 놀랐다는..

  • 6. ...
    '06.4.23 11:26 PM (220.94.xxx.30)

    제가 봄빛병원 바로 앞에 살고 있어요 23평형... 살기는 정말 끝내줍니다 마트 가깝고 길만 건너면 산부인과 소아과도 바로 있고 공원도 바로 길만 건너면 있어요 음식점도 많고(저희는 애가 있어서 외식을 하기 힘들지만 정말 신혼이시면 남편이랑 오붓하게 외식.. 맥주 한잔 정도 마실 수 있을것 같아요) 주차난은 조금 있어요 그리고 관리비는 저희는 16~18만원 사이예요 요즘들어 오븐을 사용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서...

  • 7. 원글이
    '06.4.24 9:07 AM (128.103.xxx.225)

    개별난방이라고 들었는데 웬 난방비와 관리비가 그렇게 많이 드나요? 저희는 난방비 합쳐서 겨울에 15만원을 넘긴적이 없는데(그것도 산후조리땜에)ㅜ.ㅜ..
    아파트 하나당 경비아저씨가 있나요? 그래서 그런가 넘많이 나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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