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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여름이두려워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06-04-23 08:21:40
젊을때도 작았던 가슴이 애기둘낳고 모유수유 하고나니 거의 없다시피 되어버렸어요.
가슴수술할까 고민했었지만 신랑도 반대하고, 저또한 상체에 워낙 살이 없는지라,
혹 티나는 부자연스러운 수술 또는 부작용때문에 마음을 접었지요.

저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께 조언 구하려구요.

감쪽같이 볼륨있어 보이는 브레지어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비너스 볼륨업 브라랑 바바라(이건 5년전 결혼때 산건데 얼마나 입었는지 너덜거립니다) 두개,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는데 오래되니 점점 모양도 변하고 그 효과도 떨어지네요.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서 저한테 크게 투자하려 하니,
비싸도 상관 없으니 그 효과만 좋은 빵빵한 브래지어 추천 부탁드릴께요.
(홈쇼핑에서 평판이 괜찮은 저가 제품 사보았는데 역시 몇번 세탁하니 후줄그레 해져서요..)
IP : 211.48.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3 10:43 AM (218.51.xxx.222)

    2년전쯤에 트라이엄프에서 패드가 물로된게 있었어요.
    처음엔 터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판매원이 절~~대 안터진다고 하더니
    정말 지금까지도 안터지고 잘 있어요^^
    물이라서 약간의 무게가 느껴지긴 하지만 그게더 실제가슴같아요.. ㅋㅋㅋㅋ
    제 친구들도 하나씩 장만했었는데..
    지금도 그게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2. 어디서..
    '06.4.23 10:50 AM (218.48.xxx.246)

    읽었는데 당최 찾을 수가 없네요.
    일단 고가제품도 상관없으시면 트라이엄프가 좋다고 하더군요.
    저가를 원하시면 명동에 가면 엘페(?)인가 하는 매장이 있는데 거기 가면 없던 가슴이
    골이 생길 지경이라고...

  • 3. 트라이엄프
    '06.4.23 12:27 PM (61.96.xxx.178)

    한 2~3년 전쯤 우연히 들어간 매장에서 샀는데 그때는 그게 트라이엄프라는 메이커도 모르고 샀죠.
    며칠전에 다시 구입할 때 알았어요.
    그거 쓰면 다른 브레지어는 쳐다도 안봐요.
    오래 써도 변형이 적은 거 같고요.
    하나에 6만원 정도 줬는데 만족해요.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다고 하더군요.

  • 4. 막스앤스펜서
    '06.4.23 3:18 PM (221.153.xxx.152)

    에서 나온 브래지어가 있어요. 제가 하고 있는데 가슴을 확 끌어모아서 해 주는 거거든요.
    그냥 하면 브래지어가 벙벙 떠서 안 맞는 것 같은데 옆구리 언저리의 살까지 확 모아서 브라를 하면
    옆 살도 정리되고 순간 가슴의 골이...^^

    저도 가슴크기는 A-B사이입니다만... 이 브라 강추입니다. 매장에서 문의해보세요. 저도 정확한 상품명은 모르니까요.

  • 5. 저두 트라이엄프
    '06.4.23 4:57 PM (211.41.xxx.208)

    에 기본적으로 빵빵한 브레지어가 있거든요.
    다른것들은 얄팍한거에 패드를 덧대는 분위기인데 그건 자체적으로다가 두툼해서
    가슴이 좀 있어보이게 만들어줍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했던거 같아요.
    가끔 행사에도 뜨더라구요. 그럴때 여지없이 사두곤 하지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행사때 맘에 드는 브래지어를 하나 장만해서
    매장에다가 빵빵한 패드를 붙여달라고 하시면 얼마안되는 돈 내고
    아주 맘에 쏙드는 빵빵한 브래지어가 되어 돌아온답니다.

  • 6. 트라이엄프 매니아
    '06.4.23 9:00 PM (59.28.xxx.189)

    저두요.
    전 한 10년전 부터 지금껏 트라이엄프만...
    그 패드 내장된 걸루요. 참 좋죠? 내것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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