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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공룡엑스포에 가려구 합니다.^^

zennia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6-04-19 20:06:48
5월에 가려고 합니다.
모처럼, 조카 둘하고 여동생..저희 아이들..이렇게 여섯이서
가려구 하는데요...경남..고성은 처음이라서요.
진주공항에서 내려서 갈건데..
그 근방지역에 유명한 것이나 꼭 가봐라 하는 곳 알려주세요.

경남지역은
초등5학년때 부모님따라서 부산 한번가보구는 처음입니다.

30년만에 가는거네요...경남을요..^^;;

공룡엑스포랑 그 근방 갈만한곳..특산물이나
먹거리 등등((요구사항이 많습니당.^^))
다녀오신 분이나 사시는 분께
정보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222.112.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9 10:15 PM (211.38.xxx.45)

    애들 데리고 오신다면 우선 30분 거리에 있는 통영에 가시면 한산도(배타고15분)에 가보시고
    시간이 난다면 거제도(고성에서1시간정도)에서 외도(배타고15분)가셔도 좋구요. 아님 공룡발자국을
    실제로 보시고 싶다면 주 행사장인 당항포 말고 고성 상족암에도 꼭 가보세요.
    특산물은 멸치, 멍게, 장어가 유명하고 먹거리는 통영 중앙시장의 생선회가 싸고 싱싱하고
    맛있죠. 고성은 작은 도시라 특히 볼 것은 많이 없고 통영이나 거제로 나가셔야 할 것 같네요
    통영시청이나 고성군청에 들어가 보심 다른 정보도 많을 것 같아요.
    이상 허접한 정보였슴다. !!

  • 2. airing
    '06.4.19 11:00 PM (211.220.xxx.42)

    근처에 산림박물관도 초등학생이면 한번쯤 가볼만 한것 같고.
    거제도 외도는 요즘 날씨 좋을때 가보면 good~~입니다. 좀 비싸고 바람이 분다거나
    하면 배가 안 뜨고.. 또 단체 손님 위주라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것.. 근데 날씨 좋은
    봄날에 가보니 정말 좋더이다. (운이 좋아야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단점이죠)
    근데 상족암엔 첨 가보고 좀 실망했어요.. 공룡 발자국이 별로 실감이 안 나더라는...
    저도 별 도움 안되는 허접 정보였슴다.

  • 3. 거제도
    '06.4.19 11:04 PM (220.95.xxx.35)

    저 거제도에 살면서도 고성엔 안가봐서 그 주위는 잘 모르겠네요. ^^;;
    공룡엑스포 가셨다가 거제도에 한번 들르세요.
    위엣분들 말씀처럼 아이들이랑 배타고 외도에 가시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 4. 후레지아
    '06.4.19 11:35 PM (221.168.xxx.57)

    거제도 적극 추천..
    포로수용소,외도,,
    참 외도 가실땐 얼음물 얼려가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저도 울아이들 델고 고성갈건데,,-울 아들 아주 졸라대서,,
    공룡발자국을 보려면요,,물때를 잘 만나야 하는데요,
    무슨 말이냐면요,바닷가로 사람이 다닐수 있도록 테라스길 같이
    만들어 놨구요, 그 아래로 자세히 보면 공룡 발자국이 있는데요,
    그게 밀물일땐 그 아래 발자국이 있는가 싶게 잘 안보이구요,
    썰물일땐 그래도 드러나서 보이거든요,,
    삼천포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면 그 해안선까지 한바퀴 돌아주는데
    바다에서 보는 절벽 풍경 아름답슴다.
    좋은 여행되시길,,

  • 5. 슈~
    '06.4.20 12:45 AM (211.200.xxx.200)

    지난 일요일에 공룡엑스포갔다왔는데요...
    전 정말 실망이었어요...
    엑스포가기전 상족암에 들렀었는데...거긴 기대를 안해서인지...
    정말 좋았구요.
    집으로 오는 길에 저녁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도
    엑스포갔다오는 길이냐고...오는 손님들마다 볼 거 없더라고 한다고...
    그러니..너무 기대 많이 하고 가시진 마세요...

  • 6. 공룡박물관
    '06.4.20 8:16 AM (210.217.xxx.14)

    은 꼭 들리셔요.
    진주나 통영에 친구분이 계시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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