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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겔운동하면 좋은가요?

아줌마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06-04-19 16:04:24
속궁합이란게 부부가 살아가면서 중요한거겠죠?
가끔가다 신랑이 저한테 자기에비해 질이 넓다고 하는데..
몇번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얼마전에 그 얘기가 또 나온후로는 정말 진지하게 이쁜이 수술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나름대로 심각하답니다..
그런데 이쁜이 수술 비용이 100만원이나 하더라구요...
신랑이 지금은 돈이 없다고~ 우스갯소리로 나중에 우리가 헤어지고
재혼할 남자가 생기면 그때 자기가 해준다고하는데...
케겔운동 이거하면 이쁜이 수술안해도 질이 좁아지나해서요....
IP : 211.246.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6.4.19 4:15 PM (219.253.xxx.185)

    허~참..남편분말에 기가 막혀 헛웃음이나네요
    거두절미하고...
    효과봅니다
    첨에는 힘만들어가고 조임이 잘되진 않는데요 하루이틀..꾸준히
    드라마볼때 쇼프로보면서 음악에 맞춰서..설겆이할때..
    시도때도 없이 훈련을 하면 됩니다
    전 약간의 요실금증세때문에 시작했는데
    지금은 부수적인효과가 있네요(??)
    첨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입구뿐아니라 질 안쪽에서부터 뭐하고 해야하나..
    바느질할때 실을 잡아당기면 조이듯이...(에구민망하네요)그렇게 자유자재로 됩니다.
    꾸준히 하세요

  • 2. ..
    '06.4.19 4:26 PM (58.239.xxx.21)

    자궁근종이 있어도 해도 될까요?
    무지궁금하네요...어디물어 볼때도 없구..ㅎㅎ

  • 3. 허걱
    '06.4.19 4:32 PM (211.218.xxx.33)

    남편이 그리 말했다구요?
    그럼 이렇게 받아 치세요.
    <내가 넓다구? 난 당신게 작은거 같은데?>

  • 4. glgl
    '06.4.19 4:37 PM (218.236.xxx.65)

    위의 허걱님 말씀에 한표.
    같은 말을 해도 어찌 그렇게!
    다음에 또 그런 말씀 하시거든 님도 그러세요
    나도 돈 모아놨다가 너 재혼하면 확대수술 해 줄께!

  • 5. ....
    '06.4.19 4:45 PM (61.255.xxx.180)

    남편분의 말씀중 함정을 얘기 하자면 본인거에 비해 님이 크시다고 하는데..
    이건 비교를 했다는 표현으로 들리네요.
    누구와 비교를 했을까나.....

  • 6. 원글이
    '06.4.19 4:56 PM (211.246.xxx.169)

    ....님~~ 아직까진 바람핀적은 없구요..^^
    만약 함정이 맞다면 결혼전 얘기일듯싶어요...
    그런데 문제는 저도 그리 느낀다는거에요..
    남편과 안맞다는...

  • 7. ...
    '06.4.19 5:00 PM (61.255.xxx.180)

    앗.... 제 댓글에 상처가 되셨다면 죄송..
    전 걍.. 아무뜻 없이 우스개 소리로 한거여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만약 제가 정말 그리 생각했다면 이런말 댓글로 못 적죠..
    잘 사시는 분 이혼이나 불화협으로 가는 과정인데...
    진심으로 사과 드려요.

  • 8. 비교해
    '06.4.19 5:29 PM (125.189.xxx.6)

    항상 한 가지 재료가 빠진 채 재작년엔 고구마가루 없이 김장했는데요,
    아직까지 군내없이 묵은지 잘있어요.

    며칠전엔 또 고구마가루 없이 갓김치 담갔는데요,
    주위에서 맛있다고 하네요.
    올 해 김장은 고구마 말려서 가루내서 꼭 넣어보려해요.

    주 포인트 팁은
    고구마가루
    콩물
    고추씨
    볶지 않은 건조된 중간멸치 손질한 채 그냥 분쇄해서 넣어요.
    찹쌀풀 멸치젓 등...

    인터넷 검색하면 요리 레시피 나와요.
    양은 가감해서 해보세요.^^

  • 9. 저아는..
    '06.4.19 6:22 PM (61.106.xxx.5)

    저는 신혼인데요, 어찌 알게된 50대 여자분 (머 갈쳐주시는 선생님)께서 강조강조 하셨어요.
    그 운동 열심히 하면 절대 후회안한다구요.
    그게 꼭 성생활만을 위한게 아니라, 다른 건강에 관한 여러부분에서 좋다구하던데요.
    (요실금방지 뿐만이 아니라요)
    참참, 이쁜이수술 하신 언니도 아는데요. 그거 무지!!!!!!!!!!!!!!!! 아프대요 ㅠ.ㅠ

  • 10. --
    '06.4.19 11:58 PM (220.81.xxx.53)

    정말 이건 제가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괄약근 운동이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사실인가 해서요
    원래 다 되는거 아닌가요.

  • 11. 케켈운동
    '06.4.20 1:46 AM (125.181.xxx.221)

    안되는 사람이란
    괄약근이 없는 사람이겠죠..
    괄약근 조이랬더니..입만 오물오물 하는사람도 있는걸요?
    자기가 무슨 연체동물이야??

  • 12. ㅋㅋㅋ
    '06.4.20 6:52 AM (24.5.xxx.238)

    윗님.
    저 너무웃어서 뒤집어집니다.
    연체동물..입이 오므라들다..생각만해도 너무웃겨요.
    최근 저를 웃게한 글 중에 최고1

  • 13. 푸하하
    '06.4.20 9:30 AM (219.248.xxx.215)

    연체동물에 뒤집어집니다.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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