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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보고싶다...

가끔은....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06-04-19 15:08:56
내 젊은 시간을 함께했던 그....
내 첫사랑이자...짝사랑에 가까웠던,,,,그....
가끔은 정말 보고싶다...잘살고 있는지...결혼은 했는지...
난 벌써 결혼도 하고 두아이의 엄마가 됐는데...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남편을 사랑하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기라도 하면 ...혹시나 인터넷으로 찾을수 잇을까 싶어 여기저기 둘러보지만 그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게 많았던거 같다....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때문일까....그가 가끔은 보고싶다....웃으면 눈웃음치던 그가......
IP : 222.106.xxx.1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9 3:18 PM (218.238.xxx.190)

    운영진?ㅋㅋㅋㅋㅋ 요건이 까다로워서 내가 하고싶어도 못할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운영진이면 너 협박하면서 알바질하게 그냥 보고있지않지 ㅋㅋㅋㅋ가차없이 잘라버렸지^^
    불펜거짓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 거짓말쟁이들은 당장 드러날것도 구라친다더니^^ 병이다 병.. 다음세상에선 멀쩡하게 태어나거라. 넌 타고나길 그모양인듯하니^^

  • 2. 아무리 그리워도
    '06.4.19 3:26 PM (211.187.xxx.17)

    그리움만으로 끝내시길...
    제가 넘 못박아서 죄송합니다만 위험한 그리움임을...

  • 3. 지금쯤..
    '06.4.19 3:29 PM (221.158.xxx.115)

    원글님 남편분도 ...
    님과 같은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4. 추억
    '06.4.19 3:29 PM (203.244.xxx.2)

    걍 추억으로 있을때가 아름다운것같아요..저도 옛남친 싸이찾아보고는 후회되더군요..

    걍 더이상 앞으로도 보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 5. 그리움
    '06.4.19 3:33 PM (125.189.xxx.6)

    세상에서 찾기만 하면 찾을수있는 사람이라면 좋으련만
    제가 그리도 애절하게 좋아했던 사람은 젊은 청춘 펴보지도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갔어요ㅠㅠ
    좋아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남편품에 있는데 갑자기 그사람이 미치도록 그리워서 눈물이 났는데
    저 미친건가요?

  • 6. 누구나
    '06.4.19 3:36 PM (211.114.xxx.41)

    마음속에 또 다른 사람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도록 되어있는것이 사람인 것 같습니다.

  • 7. 윗글대답
    '06.4.19 3:38 PM (221.158.xxx.115)

    네!!!

  • 8. 그럴수도 있지요.
    '06.4.19 3:52 PM (69.235.xxx.162)

    이해합니다.
    현실을 열심히 살면서 맘속에 있는 아련한 그리움 하나쯤 가끔 꺼내본들 누가 뭐라 할까요....

  • 9. ....
    '06.4.19 3:55 PM (211.35.xxx.9)

    보고싶드라기 보단...가끔 궁금하던데요.
    난 이렇게 살고 있는데...어찌살고 있을까?...뭐 이런 ㅎㅎ
    우리집은 저랑 남편이랑 가끔 대화가...예전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 뭐하고 사나...입니다.
    해피투게더 프렌즈...보면서...그런얘기 가끔해요.
    예전에 이런사람이 있었는데 어쩌구 저쩌구...웃으면서...서로 애교로 봐주죠 뭐~

  • 10. ^^
    '06.4.19 3:57 PM (211.229.xxx.134)

    비오는 날이나 깊은 밤 혼자 깨어있을때 문득 생각나는 사람 있지요.
    내가 짝사랑 했던 사람..날 짝사랑 했던 사람..
    세상이 넓은지 우연히라도 만나지지 않네요ㅡㅡ;;
    그렇다구 간절히 보구 싶은 것도 아니구 그냥 가끔 궁금하죠.
    가장 가슴 아픈건 나를 짝사랑 하던 그 사람이 내가 이렇게 아줌마삘 나게 살고 있는걸 보면
    어떤 심정일까?? 하는 겁니다 ㅠㅠ

  • 11. ...
    '06.4.19 4:04 PM (221.143.xxx.209)

    아..이놈의 비 진짜..

  • 12. 첫사랑
    '06.4.19 4:37 PM (211.229.xxx.130)

    가끔 연애드라마등 요즘 사랑얘기 나오면 예전생각이 소록 소록.....
    헉.....
    첫사랑이 너무 보구 싶어지죠....
    저 고개만 돌려도 보여요......함께 살고 있으니...
    예전에 나한테 저런열정이 있었나 싶네요....
    사연도 많았는데....

  • 13. -
    '06.4.19 4:44 PM (222.106.xxx.137)

    그맘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피천득님의 수필이 생각나네요.. '세번은 보지 말것을....'
    제가 딱 그랬거든요..
    전 우연찮게 그노무 첫사랑을 찾았답니다..
    추억은 추억으로 접어두는 것이 가장 좋다는거 그때 깨달았습니다..
    (물론 상대방도 날 보고 그렇게 느꼈을지 모르지만...)
    세번은 아니볼것을....
    세번은 아니볼것을....

    비올때 한번씩 꺼내보는 추억으로 족한듯 싶습니다.. ^^

  • 14. 첫사랑^^
    '06.4.19 4:45 PM (221.164.xxx.187)

    피천득님의 "인연"이 생각나네요.

    저 30년만에 그 옛날 고딩 1학년때 ~ 첫 사랑 연결되어 전화로 잠깐...목소리 들을수 있었는데..
    우찌~주책같은 눈물만 그리 나던지....애잔한 그 때 그 목소리는 여전하공..
    만날수가 있나요? 현재 모습 보여주기도 두렵공 또 현실이...?
    고대로 다시 가슴속에 담았답니당.또 눈물 찔끔 짜면서 ~~ 철 없던 그 때 ..떠올리며

  • 15. 궁금
    '06.4.19 4:48 PM (125.181.xxx.221)

    하긴 합니다.
    보고싶진 않고요..

    그 인간...지금 어느여자한테 무진장 잘해주면서 살것인지?
    아님...그 밴댕이 속알머리 못버리고..이해타산적으로 살고있는지..
    지 말대로..무식한 여자 만나서..제 말이라면 껌뻑 죽게 만들면서 살고 있는지...
    C도의 국립대학.
    아버지는 초등교감이셨었는데..교장하시고 퇴직하셨을까??
    이름은 김** 혈액형 AB
    대학때 자활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면서 이쁜 여자애 꼬셔서 SE* 즐기던..

  • 16. ㅎㅎ
    '06.4.19 6:25 PM (61.106.xxx.5)

    제 첫사랑이자 짝사랑은요..
    울집(결혼했지요) 길건너편에 있는 회사에서 일해요 -_-;
    그 사실까진 아는데, 본적은 없네요. 우연히 마주친적도 없구요.
    전해듣기론 결혼도 아직안했고, (나이 많아요) 많이 망가졌다하던데...
    한때는 라커를 꿈꾸는 늘씬한 긴머리 총각이었는데, 지금은 배나온 노총각 -_-;이라구요.
    안보고파요 >.<

  • 17. 기억속에...
    '06.4.19 6:45 PM (220.94.xxx.224)

    나이란걸 서른세개나 집어먹고 나니...
    그래도 기억속에 보고픈 사람이 있다는게 아련~~하니 좋기도하네요
    기억속 사람은 딱! 그때 그모습이로 멈춰 있잖아요
    꿈을꿔도 딱 그때 그모습...지금은 서로 많이 변했겠지만...

    추억도 기억도 없이 흐르는 시간이라면 참 재미 없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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