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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82cook 폐인이구나

아닌줄 알았는데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06-04-19 11:48:01
인터넷으로 은행일을 보려고 켠 컴퓨터 ...
잠깐 들러보고 다른일 하려고 했는데 여기 82cook 자게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처음엔 짧은 글 몇개 클릭,클릭... 그러다 엄마에 관한 글 읽으며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 잠시 통곡...
눈물을 닦고 장롱면허에 관한 글 보며 나도 그래 공감하며  잠시 댓글 쓰다 별로다, 지워 버리고...

캡사이신님의 글 감탄하고 부러워하며  한참을 읽다가, 세탁 다 되었다는 띵똥소리 들으며
유연제 넣어주고 오는 길에 삶은 고구마 하나 집어들고 와서 다시 이글 저글 클릭하다
비오는 이런 날엔 어떤 라면이 맛이 있는니 하는 글을 읽다가 컵라면 생각나 주전자에 물 올려놓는...

아닌줄 알았는데 어느새 나도 82cook 폐인이네요.
IP : 222.233.xxx.9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4.19 11:50 AM (219.248.xxx.215)

    그래요. 밤에 아무리 피곤해도 그날 그날 올라온 글 다 읽고 자야지 직성이 풀리는... ^^

  • 2. !!
    '06.4.19 11:52 AM (222.107.xxx.251)

    me too.....

  • 3. 참내..
    '06.4.19 11:52 AM (222.98.xxx.189)

    다른일 본다고 컴터 켜놓고는 다른일은 제껴두고..
    82쿡에서 왔다갔다 하며 몇시간을 보내는 폐인 여기 또 있답니다.. ㅋㅋ

  • 4. 여기도
    '06.4.19 11:54 AM (59.17.xxx.63)

    있습니다...일과가 돼버렸답니다..ㅎㅎ

  • 5. 아델라이다.2
    '06.4.19 12:00 PM (124.254.xxx.58)

    점심도 귀찮고 커피한잔에 애들과자 집어먹으면서 오늘도 82랑 같이 놀고있습니다.

  • 6. ...
    '06.4.19 12:04 PM (218.209.xxx.89)

    --; 전.. 제2의 직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제1직장... 전업주부..

  • 7. 아닌줄 알았는데
    '06.4.19 12:05 PM (222.233.xxx.91)

    자게에 처음 올린 글에 달린 댓글보니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역시 비내리는 날, 라면 먹으면서 82cook에서 사는 재미란...

  • 8. 폐인
    '06.4.19 12:11 PM (218.150.xxx.183)

    모임하나 만들어도 괜찮을듯...
    아까 세탁기 다 돌았다고 땡땡거렸는데 들은척도 않고 궁뎅이 붙이고 앉아 있어요.
    비오는날인데 우리집 똥강아지들 소풍갔거든요. 귀가시간이 늦을테니 맘 편하게 앉아 있습니다.
    세탁기가 울든말든...

  • 9. 저도
    '06.4.19 12:22 PM (211.192.xxx.58)

    동감...
    늘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동감이다..
    나도 어여 중독 벗어나야 한텐데..ㅎㅎㅎ
    하며 늘 들락..
    나 없어도 잘 돌아갈텐데...
    혹 나없으면 82가 멈출까봐서리...ㅎㅎㅎ

  • 10. gg
    '06.4.19 12:23 PM (61.76.xxx.84)

    저도님들과 꼭 같읍니다. 지금도 엄청 바쁜데..댓글하나 달고 나가려고..ㅎㅎ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무지 외로웠는데...82알고난후 부터 엄청 행복해졌읍니다. 정보도 너무 많고 좋으신분들 댓글도 많고...너무 감사드리고 있읍니다. 덕분에 삶의 질이 올라갔다고해야겠죠 ! 그리서 82만들어주신 김혜경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여러분 고맙습니다.

  • 11. 저두
    '06.4.19 12:41 PM (218.238.xxx.70)

    눈뜨자마자 컴켜고 82들어와서 놀고? 있습니다.
    밥도 안먹고, 커피도 어제 내린 거 대충 마시면서.ㅠ.ㅠ
    큰 일이에요. 놀다보면 할 일까지 잊어 버리는...

  • 12. 저두요
    '06.4.19 12:53 PM (150.150.xxx.188)

    ㅠ.ㅠ

  • 13. 밀꾸
    '06.4.19 1:34 PM (222.112.xxx.210)

    저는 산부인과 근무하는데요.
    점심시간에...컴앞에만 앉으면 82들와서...여기저기서 구경하며 놀다가
    진료시간의 압박으로 2시경엔 컴앞을떠나야 하는데요....
    너무너무 아쉬워요...사무실 근무하시는분들 너무너무 부럽구요 ㅡㅡ;;

  • 14. ㅋㅋ
    '06.4.19 1:54 PM (125.137.xxx.209)

    만사 제쳐놓고 그 글 보고 라면끓여 컴앞에 앉아 먹엇네요

  • 15.
    '06.4.19 2:35 PM (221.148.xxx.100)

    3년째 접어들었구만요^^&

  • 16. 여기도
    '06.4.19 2:58 PM (59.17.xxx.63)

    폐인님~~ 감사 빨래 다돌아 갔다고 아까 뿅뿅거리는거 ...
    지금생각 났네요..헐~~~저 내일 빨래 한번더 돌릴뻔 했네요.빨래 널러 갑니다=3=3=3=3

  • 17. monica78
    '06.4.19 3:04 PM (211.63.xxx.187)

    저도 그래요... 점심먹고 쭉~

  • 18. ^^
    '06.4.19 8:34 PM (125.129.xxx.91)

    여기오면 하루가 후딱이죠 ㅋㅋ
    하루라도 안오면 뭔가 허전한듯 한것이^^

  • 19. 82
    '06.4.19 10:56 PM (218.159.xxx.235)

    진정한 폐인 여기에도 있습니다 게다가 게으름병 까지 있는지라 집구석은 퍠허를 만들어 놓고 살다가 갑자기 손님 온다고 연락오면은 정신없이 치우다가 음악이라도 틀고 하자 하면서 컴을 키는 순간....!!!!!!!!!

    청소는 온데간데 어디로 가버리고 저는 앉아서 82안에서 놀고 있습니다 ㅜㅜ

  • 20. 매일
    '06.4.19 11:18 PM (219.254.xxx.93)

    들어 옵니다
    살림정보에 관한 것들은 모르는 게 없습니다----라고 남편은 알고 있습니다
    82중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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