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9개월 아토피아기, 아기과자 괜찮은가요?

9개월.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6-04-18 18:08:37
모유와 이유식 같이 먹이고 있는데,
아기과자를 먹이려니 아토피 있어서 살짝 걱정이 돼요.

지금은 고구마 삶아서 손에 쥐어주면 잘 먹는데,
너무 간식거리가 없어요.
과일도 고작 바나나, 사과, 딸기 조금 정도구요..

어떤 간식이 좋은가요?

요사이 감기걸린데다가 체중이 줄어서 걱정이에요..
IP : 211.207.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쌀과자은 어떨까요?
    '06.4.18 6:13 PM (211.204.xxx.187)

    유기농 매장에서 파는 쌀과자 종류는 어떨까요? 전 아토피에 관한 정확한 지식은 없거든요.
    아무래도 밀가루 보다 쌀이 안전할 것 같아서요.

  • 2. 과자
    '06.4.18 6:18 PM (222.117.xxx.181)

    키톡 검색해보시면 고소미 레서피 있는데 우리밀로 만들어 줘보세요.
    참고로 제 딸은 19개월인데요. 이제껏 과자 안먹이고 고구마 감자 과일 이런거 간식으로 먹입니다.
    만들기도 힘드시고 정 먹이고 싶으시면 게다가 유기농 과자가 너무 비싸다고 느껴지시면
    쌀튀밥 같은것은 어떨까요? 손가락으로 집는 운동도 되는것 같던데...만고 제 생각이에용...^^

  • 3. 왜?
    '06.4.18 6:38 PM (218.235.xxx.186)

    과자를 왜 먹이시려나여?
    이글때문에 회원가입했습니다.
    간식거리가 없어서 아기과자를 먹이시다니요.

    저희 딸 23개월 되었는데 태어나서 지금껏 과자한번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사탕, 초콜렛, 아이스크림, 케익 먹여본적이 없습니다.
    과자가 첨가물이 문제라고도 하지만, '단맛' 이라는것은 길들여지는 것이랍니다. 원래 아이들은 닷맛을 좋아하지 않고 녹차처럼 씁쓸한 맛을 좋아한답니다. 과자, 사탕을 좋아하는것은 계속 먹게되어서 맛에 길들여진것이에요.
    유치가 썩으면, 영구치도 썩기 쉽습니다.
    아이들 치아는 썩기도 쉽고,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치과의들이 보기에는 많이 부족하답니다.

    저희 친척분중에 아이를 5명이나 낳으신 분이 있는데 중학생부터 5세 아이까지 모두 입학전 단것 금지시켜서 키우셨어요. 그 집안 룰이니까 언니 오빠가 알아서 동생들을 자제시켜 돌보더군요.
    다섯명 모두 치아상태 좋고, 중요한건 커서도 단것을 찾지 않아요.
    그것보구서 저도 시도했는데요.
    누가 사탕을 줘도 자기는 안먹는거라고 생각하고 걍 가지고 놀더라구요.
    백화점 점원이 과자를 줘도 엄마주고요.

    간식거리는 찾으면 다양하게 있어요.
    아직은 과일도 굉장히 좋은 간식이고, 돌지나 생우유 먹을때면, 플레인 요구르트 만들어주세요.
    마치 아이스크림 먹는것처럼 좋아한답니다.
    우유에 딸기와 바나나 갈아서 주면 쉐이크처럼 먹일수 있어요.
    핫케익가루로 컵케익 만들수 있는데 그렇게 해주면 달지않고 첨가제 없는 빵을 먹일수 있고요.
    지금도 쌀을 아무것도 안튀겨서 주면 집어먹을거에요. 돌지나면 우유에 말아줘도 좋아해요.
    울딸 젤로 좋아하는게 뻥튀기랍니다. 어디갈때도 조금씩 싸가지고 다닐정도로요.

    과자먹는 애들 밥 많이 먹는거 기대하기 힘드세요.
    돌지나서 밥먹을때 밥 적게 먹는거 걱정하시지 마시고 과자, 사탕같은거 되도록 먹이시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4. ..
    '06.4.18 7:19 PM (222.101.xxx.95)

    쌀뻥튀기 한줌주니 소근육운동도되고 잘먹어요

  • 5. 우리아들
    '06.4.18 7:30 PM (218.209.xxx.89)

    우리아들래미들도 아토피 입니다... 어릴쩍에..과자구경 못해봤지요..
    울 시엄니가.. 독하다고 할정도로 제한 했습니다... 먹을거리 찾으면 많아요..
    감자, 고구마, 뻥튀기, 유기농밀가루로 간식 만들어주시고, 과즙으로 젤리 만드시고,
    누룽지도 파삭하게 만들어도 되고, 오이나 당근 같은거 쥐어주셔도 되구요..떡도 있구요..
    아이스크림도 가급적이면 만들어주세요..

  • 6. ^^
    '06.4.19 11:39 AM (211.203.xxx.14)

    과자먹이기 겁났는데 이렇게 많군요..
    지금은 다양한걸 먹지 못하는지라 고구마 삶은것과 과일 정도만 주거든요.
    조금있다가는 누룽지랑, 많이 만들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93 9개월 아토피아기, 아기과자 괜찮은가요? 6 9개월. 2006/04/18 348
60192 보행기튜브.. 어떤게 좋은건지요? 보행기.. 2006/04/18 70
60191 나도 돈 버는데 내가 쓰는 돈 아깝다는 남편!! 13 2006/04/18 1,828
60190 주택담보대출 머가 좋을까요? 1 선택.. 2006/04/18 251
60189 일산(중산부근)->혜화역 가는 버스가 있을까요?? 4 ㅠㅠ 2006/04/18 178
60188 비디오 테잎 복사는....? 1 호이 2006/04/18 164
60187 남편과 돈문제로 갈등이 생겼는데 제가 이해를 해줘야하나요 11 이런경우 2006/04/18 1,421
60186 동생이 애기 돌 선물을 해준다는데 뭘 받을까요?? 1 Silver.. 2006/04/18 264
60185 성인 광고성 메일 3 기가 차서... 2006/04/18 391
60184 안면도 여행 코스,, 알려주세요^^ 5 여행.. 2006/04/18 629
60183 미역국의 의미 8 미역국 2006/04/18 1,223
60182 시어머님을 어찌 대해야 할까요? 4 고민 며느리.. 2006/04/18 1,579
60181 넌어느별...래원이 넘 멋져요 10 으아 2006/04/18 648
60180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6 궁금 2006/04/18 1,162
60179 토욜 오전근무!!! 3 앗싸~!!!.. 2006/04/18 656
60178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15 .... 2006/04/18 2,833
60177 옥션 양식기 사고 싶어요~~~~ 2 급해요. 2006/04/18 602
60176 샤워기 온수가 약하게 나와요. 4 고민맘 2006/04/18 742
60175 축의금이요.. 6 경조사 2006/04/18 639
60174 초3 아들 중간고사 공부..어떻게^^ 2 걱정맘 2006/04/18 619
60173 아..전 어쩜 못된 며느리일지도 모르겠네요. 14 나쁜 며느리.. 2006/04/18 2,076
60172 강남고속터미널앞 한국문화센터 문의드립니다. 1 한국문화센타.. 2006/04/18 234
60171 수은온도계 깨트렸어요. 걱정입니다. 8 걱정 2006/04/18 1,083
60170 엄마생각ㅠㅠ 2 딸둘맘 2006/04/18 650
60169 함평 나비축제(컴앞대기) 3 김연우 2006/04/18 287
60168 뜬금없는데요, 댓글에'은미님 안보이네' 일케 쓰는 분 몬 뜻인지?? 15 은미님 안보.. 2006/04/18 1,786
60167 *스더님의 요리를 따라할려고하는데요 2 요리관심있는.. 2006/04/18 892
60166 상궁마마 3 고맙습니다 2006/04/18 641
60165 과일중에요~ 2 혹시 2006/04/18 563
60164 이런건 뭔가요,, 5 그저 2006/04/18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