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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궁금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06-04-18 16:32:52
합주부나 합창부 뭐 이런 대회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이요
아침에도 일찍 나오셔서 아이들 지도해 주시고
대회 임박하면 방과 후에도 시간 내셔서 연습시키잖아요.
그분들은 학교에서 그러니까 급여가 더 나오나요?
회사처럼 시간외 수당 뭐 이런것처럼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IP : 61.84.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06.4.18 4:59 PM (125.246.xxx.254)

    없어요.
    일과시간 후에는 초과근무 수당을 청구할 수도 있지만 수당이라 하기도 좀 그런 몇천원 정도죠..
    99%는 책임감으로 그냥 하는거라 보시면 되요. 정말 좋아서 할땐 하나두 안 힘들고...
    하기 싫은거 맡으면 좀 짜증나고 그렇죠.

  • 2. 절대
    '06.4.18 7:29 PM (218.153.xxx.48)

    없어요.
    초과근무수당도, 신청해서 받는 사람 하나도 못봤답니다.
    왜냐면, 퇴근시간 이후 2시간이 초과될때 1시간에 몇천원인데, 그거 신청해서 받는것이 더 불편하답니다. 그거 신청하는 모양새도 우습고...
    나도 퇴근 늦어지고, 힘들고, 아이들 간식값으로라도 꽤 나가고... 그래도, 이런 대회 거치면 아이들이 협동심이 생기지 않을까, 단체 생활을 느끼지 않을까... 이런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데,
    왜 남으라고 하냐고 불만 터트리고 도망 가는 아이들 보면... 참 힘 빠져요...
    정말 무슨 돈 벌자고 하는 일도 아니고, 나 좋아라 하는 일도 아니고, 아이들 생각해서 하는건데...

  • 3. 전혀..
    '06.4.18 8:02 PM (220.90.xxx.230)

    없습니다.
    초과근무수당도 3시간 해야 1시간으로 쳐줍니다. 것두 학교사정에 따라 다르구요.
    윗분들이 알아서 챙겨주면 받을까, 그렇지 않음 윗님 말씀대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도 못합니다.

    근데 왜 82는 교사들 걸고 넘어지는 질문들이 많을까요??

  • 4. 피오줌
    '06.4.18 10:09 PM (221.142.xxx.126)

    예전에....20년전쯤 되는군요. 튼튼한 남자 30대 후반? 40 초반 ? 선생님이 합창, 합주를 2년 지도하시더니 피오줌이 나온다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어렵고 힘들게 학생들을 지도하십니다. 예나 지금이나..........

  • 5. 저도
    '06.4.18 10:42 PM (211.112.xxx.142)

    합창 지도하다가 쓰러질 뻔했어요
    합주보다 합창은 더 힘드는 것 같아요
    아이들 실력이 많이 느는 것 하나에 보람을 갖고 했었는데, 아이들은 학원 때문에 잘 모이지도 않고
    야단치면 그 담날은 빈 자리가 더 많아지고....
    암튼 힘든 기억이에요. 다시는 안 한다고 결심을 했었던
    학교에서 돈을 생각하고 하는 일은 ? 글쎄... 있을까요?

  • 6. 궁금
    '06.4.19 3:49 PM (61.84.xxx.7)

    그렇군요.
    저희 큰애가 이번에 합주부하고 싶다고 해서 들었거든요.
    선생님이 아침 일찍 오신다기에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음료라도 사들고 함 가봐야 겠네요.
    답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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