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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돈문제로 갈등이 생겼는데 제가 이해를 해줘야하나요
근데 그돈중 5백만원을 자기를 위해서 쓰겠다고하네요..고급취미생활을하는데
장비를 새것으로 바꾸고 싶다나 뭐라나...사업은 미래가 불확실하니 벌리더라도
그게 끝일수있으니 아껴둬야하는데 그걸 취미용품사는걸로 쓰겠다니...역시
남자들은 다 애들 인가봅니다..자기가 가지고 싶은것은 쟁취하고야마는....
눈딱감고 봐줘야할까요? 악착같이 빼앗아야할까요?
1. ......
'06.4.18 5:25 PM (218.48.xxx.115)저라면 그냥 하게 합니다...
모르게 이상한곳에 쓴다고 하는것도 아니고...가끔은 좀 풀어줘야죠...^^;;2. 고급취미
'06.4.18 5:28 PM (125.181.xxx.221)라는게 혹시 골프??
울남편도 그러더군요...그래서..결국은 냅뒀어요..
그래 당신이 돈 버느라 수고했으니..그냥 내가 봐준다..(눈물을 머금고)
그런데..별로 하지 못하고..스스로 안하더군요.
그러기엔 경비와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사업에 지장이 있다..
대기업 싸장님도 아니고...
지금 저희집 한쪽 구석에 먼지 쌓여가면서 모셔져 있습니다.3. 부럽
'06.4.18 5:28 PM (58.235.xxx.250)저라면 이렇게 하겠어요
남편 자기를 위해서 5백 쓴다고 하면 저를 위해서도 5백 내놓으라고 하겠어요
주부한테 5백이 꼭 자기를 위해서만 쓰이진 않겠지만 비상금또는 마음의 위안(?)은
되지 않을까요?
원글님 정말 부럽네요(진심입니다 흑흑)4. 깜빡깜빡
'06.4.18 5:30 PM (211.216.xxx.116)순이익 5천에 10프로는 수고비줬다 생각하심 나쁠까요?
앞으로도 버는몫에10프로는 자유롭게 쓰게 해주는대신 나머지 님꼐서 관리하심 신나서남푠님은 더열심히 벌기위해 노력할테고, 또 미랠위한 목돈관리도 나름될테고 그럴것같은데...
전부 다 뻇기면 무슨 재미로 악착같이 돈벌려고 노력하겠읍니까?
저라도 대충살것같아요.(자본주의논리죠,번만큼쏠쏠한 재미를 주는것이...)5. 맞어요
'06.4.18 5:32 PM (222.101.xxx.95)맞어요 이기회에 5백씩 서로를 위해 쓰고 4천 벌은걸로 치면 안되남유 ㅋㅋㅋㅋ
6. 당근과채찍
'06.4.18 5:32 PM (125.181.xxx.221)위에도 썼지만
저의 의도는 당근과 채찍이였습니다.
눈물을 머금고..거금을 용돈으로 주는 의미는..
물론 나머지 돈은 전부 나의 손아귀로 회수 ....7. ㅋㅋㅋ
'06.4.18 5:35 PM (24.81.xxx.92)저도 아무래도 댓글신이 강림하신듯...
그냥 놔둔다에 한표!!!
열심히 수고한 당신, 쓰세요~~~하면서 더 부추켜주시면 어떨까요?
어차피 살거니까 더 사주는 척하면서 좋은걸로 고르라고 마구 권하면...
아마 남편분 머릿속으로 계산기 열심히 두들기면서 자기 실정에 맞게 할걸요?8. 제 생각도..
'06.4.18 6:02 PM (221.143.xxx.27)남편분의 수입은 뒷바라지한 아내몫도 있는 거죠..
님 몫으로도 500 챙기고 취미생활을 하게 두세요..
가끔가다가 남편도 즐거운 일이 있어야 일도 하죠.
둘 다 500씩 챙기세요^^.
나머지 돈은 사업자금으로 재투자 되는 건가요?
만약 그런 게 아니라면 500주고 500은 님 개인 비자금으로, 나머지를 전부 님이 재산 관리 명목으로 챙기시는 것도^^..9. 원글님
'06.4.18 6:15 PM (211.200.xxx.179)어떻게 처리하셨는지 좀 알려주셔요~~!
궁금해요-.10. 님도 쓰세요
'06.4.18 6:46 PM (221.144.xxx.182)저도 아까워서 10만원아까워서 오성제빵기도 못사고 있는데
신랑은 돈조금생기면 이해도 안가는 이상한 장비사오던데요.
나중에보면 결국 돈은 어떻게든 나가는데 나만 남은게 없어서 억울하데요.
님도 맞짱뜨고 쓰시면 남편분도 좀 느끼시는게 있을껄요?11. 남은돈
'06.4.19 12:52 AM (58.143.xxx.157)4천 5백은 원글님한테 맡기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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