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넌어느별...래원이 넘 멋져요

으아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6-04-18 16:34:40


드라마 캐릭터에 이렇게 빠져보기가 정말 얼마만인지....
@.@
이전에도 김래원 괜찮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 인기 많았떤 옥탑방 고양이 떄도 시큰둥하게
흘러 보내고...
지금에서야 래원이 매력에 홀딱 빠졌네요....
그 저음의 목소리며...날렵한 턱선....각 잡힌 어깨선과 늘씬한 다리..으아아아...
복실이한테 소리지를 때도 얼마나 멋지기만한지....툭툭 내뱉는 말투로 일관하다 어느 순간
부드럽게 다가와 감싸주는 모습...정말 실제 커플처럼 잘 어울리는 려원한테 질투가 다 나네요.
제가 원래 이런 스딸의 남자를 흠모한다는 사실을 요즘 새삼 깨닫고 있네요...
사춘기 때 바람과 함꼐 사라지다를 10번도 더 읽으면서 그 어린 나이에 레트 버틀러가 얼마나
섹쉬하게 느껴졌는징....
쩝...최감독이랑 레트는 완전 다른 캐릭터지만 그래도 일맥 상통하는 면이 있어요....
무뚝뚝하고 거칠은 듯 하지만 속깊은 애정과 언뜻 내비추는 부드러운 면들이 넘 멋지죠...ㅜ.ㅜ
지금 남친은 모...래원이처럼 길쭉한 비쥬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귀엽고 듬직하고 남자답죠...ㅋㅋㅋ
우리 쟈기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훤칠하게 잘 생기고 매력적인 남자들을 보면 맘이 설레고 그래요~~
키득키득
남친이 이 사실 알면 저 드라마 못 보게 할텐뎅!~
각자의 집에서 이 드라마 즐겨 보고 있거든요~~~
아아아아...
어제도 혜수 엄마의 고단수(?) ....최감독을 큰아들로 생각하겠다는... 회유 작전에 혀를 내두르다
래원이 무릎 꿇는 거 보고 정면돌파하는 모습이 어찌나 또 멋있던지...
우엥...
오늘도 쪼르륵 10시되면 티비앞에 앉아있어야겠네요.
간만에 정말 드라마에 푹 빠져봐요.....
래원이 열병은 도대체 언제쯤 가시려낭....쓰읍...


IP : 211.58.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8 4:54 PM (203.165.xxx.186)

    김래원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캐릭터 같습니다.
    저도 요새 래원에게 푹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는데 가장 김래원에게 잘 어울리는 배역 같아요
    실제 인물 같은 착각이 들어요

    솔직히 김래원 아주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워낙 연기를 잘해서 인물이 멋있어 보이는 거 같아요
    연기력은 동급 최강 ..
    그나이때 그정도로 연기하는 배우는 없는거 같아요
    김래원이 워낙 연기를 잘해서 상대역이 죽는 경향이 있는데 정려원 갈수록 잘해서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허걱 했는데 이제는 잘하더군요

    김래원 연기 너무 잘해요

  • 2. 저는
    '06.4.18 7:15 PM (221.163.xxx.48)

    요즘 감우성에게 빠져있는 아짐씨입니다.

  • 3. 저도 으악~
    '06.4.18 9:21 PM (219.250.xxx.220)

    래원이 얘기 보구 로그인했어요...저 김래원 광팬이거든요~ 순풍산부인과에 나올 때 부터 좋아했지요...장나라하고 나왔던..그 드라마 보고 좋아라 했고...옥탑방 때는 아주 뒤로 넘어갔지요...사랑한다 말해줘는 애기 재우고 보느라 소리 다 죽여놓고 보면서도...보면서 막 따라 울고...^^;; 넌 어느 별에서도 너무 멋지죠...저두 죽겠어요~~~ 작년에 공항에서 출국 심사할 때 김래원이 제 바로 뒤에 서 있었더랬죠...이게 꿈이야 생시야~~~싸인 받고 싶었는데 떨려서 못 받았어요...지금은 무지 후회되구요...실물 보니까 얼굴은 디게 작고 키는 무지하게 크더군요...암튼, 담에 만나면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ㅎㅎㅎ

  • 4. 저두요...
    '06.4.18 11:59 PM (211.192.xxx.248)

    저두 래원이 무척 좋아해요. 웃는모습만봐두 기분좋구....
    지난번에 차타고 가는데 바로 앞에서 벤츠몰구 창문 열구 유턴 하더라구요. 역시 멋지더군요...^^

  • 5. ㅠㅠ
    '06.4.19 12:08 AM (222.111.xxx.30)

    저는........려원한테 빠진 아짐시~ㅋㅋ
    연기 완죤 멋져요^^ㅋㅋ

  • 6. 저도
    '06.4.19 12:46 AM (58.145.xxx.92)

    래원이 너무 좋아요!!!!!!!!!!!!!!!
    최감독 캐릭도 완전 맘에 들어요
    으아아아~ 넘 좋아요
    전 드라마 볼때마다 어찌나 남자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지....
    이 재미없었으면 무슨낙으로 살았을까요 ㅎㅎㅎ

  • 7. 울신랑
    '06.4.19 9:25 AM (222.234.xxx.254)

    울신랑이랑 같이 봤습니다.
    복실이랑 길거리에서 다툰후 스파게티 먹는 장면에서 최감독이 화장실가는 신 있잖아요.
    거기서 최감독이 집에 간다고 큰소리치고 나가고, 복실이는 화장실 잘 다녀오세요 하는 그 신!
    최감독이 빨리 안오자 복실이자 기웃기웃, 왜 안오지..... 하는 바로 그 신!
    울신랑 옆에서 "재 집에 갔나보다, 집에 갔네" 합디다.
    그래 당신같으면 저 상황에 집에 그냥 가지? 으이구~~~ 이런 인간이랑 삽니다.
    피아노는 못 쳐줄망정 집에 간답니다. 이 인간이

  • 8. 아!!! 래원이
    '06.4.19 9:45 AM (61.40.xxx.19)

    래원이 넘넘 멋져요.
    특히 그 눈빛! 나이도 어린데 어쩜 그렇게 성숙하고 남자다운지...
    연기는 저 위의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
    젊은 연기자들중 최강입니다.

    래원이 첫번째 봐서는 그저 그런데
    자세히 보면 볼수록 거의 왕자수준이더군요.
    떡 벌어진 어깨, 긴 팔과 다리, 가는 허리
    길쭉한 손....
    아니 어떻게 신은 이리도 불공평하신지...

    어디를 봐도 조금 아쉬운데가 없더군요.
    그 어머니는 무엇을 드시고 저런 아들을 낳았을꼬....

  • 9. 저도
    '06.4.19 12:16 PM (59.3.xxx.125)

    사랑에 빠졌답니다.
    김래원 너무 멋져요.
    사십다된 이 나이에 어쩌란 말인지..ㅠㅠ 가슴이 저려요.

  • 10. 저도
    '06.4.19 5:37 PM (218.50.xxx.178)

    사십살짝넘은아니에 김래원에게 푹 빠져 삽니다ㅜㅜ
    어쩜 그리 멋질까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073 9개월 아토피아기, 아기과자 괜찮은가요? 6 9개월. 2006/04/18 348
306072 보행기튜브.. 어떤게 좋은건지요? 보행기.. 2006/04/18 70
306071 나도 돈 버는데 내가 쓰는 돈 아깝다는 남편!! 13 2006/04/18 1,828
306070 주택담보대출 머가 좋을까요? 1 선택.. 2006/04/18 251
306069 일산(중산부근)->혜화역 가는 버스가 있을까요?? 4 ㅠㅠ 2006/04/18 179
306068 비디오 테잎 복사는....? 1 호이 2006/04/18 164
306067 남편과 돈문제로 갈등이 생겼는데 제가 이해를 해줘야하나요 11 이런경우 2006/04/18 1,421
306066 동생이 애기 돌 선물을 해준다는데 뭘 받을까요?? 1 Silver.. 2006/04/18 264
306065 성인 광고성 메일 3 기가 차서... 2006/04/18 391
306064 안면도 여행 코스,, 알려주세요^^ 5 여행.. 2006/04/18 629
306063 미역국의 의미 8 미역국 2006/04/18 1,223
306062 시어머님을 어찌 대해야 할까요? 4 고민 며느리.. 2006/04/18 1,579
306061 넌어느별...래원이 넘 멋져요 10 으아 2006/04/18 648
306060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6 궁금 2006/04/18 1,162
306059 토욜 오전근무!!! 3 앗싸~!!!.. 2006/04/18 656
306058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15 .... 2006/04/18 2,833
306057 옥션 양식기 사고 싶어요~~~~ 2 급해요. 2006/04/18 602
306056 샤워기 온수가 약하게 나와요. 4 고민맘 2006/04/18 742
306055 축의금이요.. 6 경조사 2006/04/18 639
306054 초3 아들 중간고사 공부..어떻게^^ 2 걱정맘 2006/04/18 619
306053 아..전 어쩜 못된 며느리일지도 모르겠네요. 14 나쁜 며느리.. 2006/04/18 2,076
306052 강남고속터미널앞 한국문화센터 문의드립니다. 1 한국문화센타.. 2006/04/18 234
306051 수은온도계 깨트렸어요. 걱정입니다. 8 걱정 2006/04/18 1,083
306050 엄마생각ㅠㅠ 2 딸둘맘 2006/04/18 650
306049 함평 나비축제(컴앞대기) 3 김연우 2006/04/18 287
306048 뜬금없는데요, 댓글에'은미님 안보이네' 일케 쓰는 분 몬 뜻인지?? 15 은미님 안보.. 2006/04/18 1,786
306047 *스더님의 요리를 따라할려고하는데요 2 요리관심있는.. 2006/04/18 892
306046 상궁마마 3 고맙습니다 2006/04/18 641
306045 과일중에요~ 2 혹시 2006/04/18 563
306044 이런건 뭔가요,, 5 그저 2006/04/18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