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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그릇 추천해 주세요~
유령 회원으로만 산지 어언 삼개월???
제가 5월에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아직 그릇 장만을 못해서요.
살돋에 보니 4월 24일 부턴가 카라 시리즈를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해서
혼수용으로 괜찮을지 궁금해서요.
인터넷으로 사는거라 화면과 다를까 걱정도 되구.
혼수용으로 추천해주실만한 것이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리구요.
몇인용을 사야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1. 그릇
'06.4.18 10:29 AM (58.140.xxx.43)조금전 토기나라 사이트에서 단고재 54p 세트를 봤는데 개인적으로 그 제품이 너무 예쁘더군요.
어치피 손님용세트도 있어야 하니 이 제품은 어떤가요. 참고로 단고재도 아주 좋은 제품중 하나인걸로 알고 있어요.그리고 이천 사기막골에 단고재 매장 있어요.2. ...
'06.4.18 10:31 AM (220.87.xxx.225)개인 취향이지만..
전 꽃무늬 넘 좋아해서 포트메리온 사용하는데요.
지금도 조금씩..조금씩...사고 잇는 중이랍니다.3. ^^
'06.4.18 10:36 AM (222.98.xxx.189)도자기는 품위랑 멋은 있지만 조금 무게가 있어 자주 쓰는건
힘들지 않을까요?
걍~ 국산도 좋지요...^^4. 포트메리온
'06.4.18 10:40 AM (58.140.xxx.43)포트메리온 5년째 쓰고 있는데 음식을 담으면 별루입니다.
개인취향이라 조심스럽지만 포트메리온이 값이 나가는 편이고 상차림시 별루인지라 저는 비추천입니다.
기냥 참고하세요.5. 본차이나
'06.4.18 10:53 AM (217.169.xxx.254)전 가벼우면서 튼튼한 국산 본차이나로 했어요.
백화점갔더니 8인용세트 40%세일하길래 구입했는데 정말 튼튼해요. 깨지지도 않고.
밥,국그릇이 좀 커서 흠이지만 잘 쓰고 있네요.
5월의 신부시군요..
축하드려요. 혼수준비 잘 하시구요.
저두 간소하게 한다고 했지만 되돌아보니 불필요한게 많더군요.
소신껏 알차게 준비하세요~6. 정말 꼭 알려주고
'06.4.18 10:58 AM (211.204.xxx.34)싶은데...
저라면 다시 결혼하기 전으로 간다면...
동그란모양으로 셋트는 절대로 안살거 같아요.
사실 둘이서 밥을 먹을 때도 그렇고 손님이라도 올라치면 정말 네모난 그릇이 더 쓰임새도 있고...
요즘 멋진 네모그릇들 많던데...
주변에 결혼하신 분들에게 물어보시고 구입하세요.
아무래도 결혼하신 분들은 더 잘 아실거 같거든요. ^^*
추카드립니다.7. 눈꽃
'06.4.18 10:59 AM (221.155.xxx.214)아올다 눈꽃은 어떠세요?
저는 요새 이 그릇이 무지 사고 싶거든요^^;;;
그냥 하얀색이여서 쓸일도 많고, 다른 그릇하고 같이 놔도 예쁘더라구요.
여기저기에서 가격도 싼것 같던데요. ㅎㅎ8. 그래도
'06.4.18 11:05 AM (58.225.xxx.142)오랫동안 잘 쓰는건 코렐뿐이지 싶어요
가격도 왠만하고 ,,
비싼건 확실히 잘 안쓰게 되고 깨뜨리면 신경질 나구요9. 실리카
'06.4.18 11:16 AM (211.239.xxx.254)댓글을 넘 많이 달아주셔서 행복하네요. ^^
감사드립니다~10. .....
'06.4.18 11:17 AM (222.234.xxx.131)아올다 눈꽃 예쁜데 무거워 평소 쓰시기는 힘들지 않을지..
그냥 한국도자기 이런 데서 흰 무늬 없는 그릇으로 사시면 어때요?
전자렌지나 오븐에 돌리기도 무리가 없구요..
모양도 사각, 원형 다양하게 골라사실 수 있구요..
개인적으로 직사각 네모 초밥접시 아주 유용해요.11. ...
'06.4.18 11:24 AM (218.38.xxx.169)저도 다시 결혼 한다면 식기세트 안사고.. 아울렛에서 이쁜거 그냥 살래요..
괜히 많은 그릇 한꺼번에 있는 10인 세트 이런거 불편만 하고 이사할때 깨지고.. 편하고 싸고 이쁘고 나중에 다시 또 사도 부담없는 아울렛 그릇 같은거 사놓고..
비싼 그릇은 한둘씩 사 모으고 싶어요12. 카라 사세요
'06.4.18 11:28 AM (61.37.xxx.130)나물이네서 공구할때 카라샀었거든요 큐물러스랑 업데이트!
큐물러스세트로 사고 업데이트는 밥공기 샀어요(실제는 국공기예요 거기 밥공기가 어린아이수준이라) 큐물러스에 움푹패인보울같은게(네모난) 국그릇역할하구요 종지같은걸 더 구입하시면 될꺼같은데..아님 업데이트에서 반찬놓는그릇을 몇개 찾으시던가,, 아참참 그리고 파스타그릇도 꼬옥 사시구요
첨에 카라보고 대실망햇어요 색깔이 화이트가 아닌 청색이 가민된 흰색이거든요
근데 쓸수록 이뻐요 그릇의 광택도 고급스럽고 디쟌도 물론 굿~
특히나 음식담으면 음식이 정말 이뻐보여요^^13. 포트메리온
'06.4.18 11:29 AM (211.219.xxx.62)딴지는 아니고,
저도 하나하나 모으는 중이지만,
약간의 후회는 있어요,
울 나라 한국 도자기 넘 이쁘고, 실용적인거 많아요..
전 혼수로 별로 좋은 걸 못해서 포트 사 모으고 있지요...
얼마전 친정 동생 결혼때 세트 구매 말렸어요....
살 때는 좋은데 그많은 그릇 사용안하게 되거든요...
꼭 필요한 그릇만 추천해 줬어요.....14. 코렐로..
'06.4.18 1:05 PM (210.94.xxx.89)코렐 강추입니다.
님께서 요리에 관심이 아주 많으시다면 코렐로 만족못하시겠지만요..
일반적으로 쓰기에 코렐은 아주 고급스런 분위기는 나지 않지만, 깔끔하고 견고하고 실용적이죠.15. 그릇 사는 곳에서
'06.4.18 1:28 PM (211.204.xxx.34)하는 말이...
물론 본인들 이익이 많이 남는 것으로 추천을 하겠지만...
코렐은 외국에서 식당에서나 쓰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잘 깨지지도 않고...
그래서 왠만하면 신혼부부에게 권하지 않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코렐은 별루던데...16. 코렐 비추
'06.4.18 1:40 PM (58.120.xxx.241)저 코렐 쓰는데요. 정말 비추에요. 왜냐며? 전자 랜지 못돌리니까요. ㅠ.ㅠ 머 돌려도 되긴하지만(터지진 않는단 거조) 환경호르몬인가 먼가가 나온다네요. 코렐이 순수 자기가 아니자나요. 합성자기.. 유리 깨뜨려서 으깨서 만든거라나 머라나 -.-; 어쨋든요. 코렐보다 그냥 한국도자기에서 사서 쓰세요.
이쁜거 많아요. 포트메리온도 음식 담으면 별루 안이뻐보이더라구요.17. 깔끔한
'06.4.18 1:49 PM (218.159.xxx.235)스타일을 선호하시고 음식을 담았을때에 음식이 더 돋보이길 원하신다면은 한국도자기 "젠"시리즈 추천합니다 아무무늬 없는것이 상에 놓았을때에 정말로 예뻐요^^
18. ....
'06.4.18 3:41 PM (210.94.xxx.51)그릇 자주 깨는 편이세요?
전 그렇거든요.
크리스탈 위스키컵 6개 중에 3개 깼습니다.
그릇은 개인취향이 너무 강해서 추천을 못해요.
다만 전 그릇을 하도 자주 깨서 한국도자기 행남자기의 젠라인이나 마음시리즈 등등 이쁘고 하얀것들은 다 제꼈어요.
그렇다고 코렐은 무늬있는건 정말 싫고 해서,
코렐화이트로 싹 구비했어요. 인터넷으로 믿을만하게 파는 곳도 있고, 코스트코에서도 팔구요.
포트메리온은 투박하고 음식담으면 안이쁘고 해서 싫었구요.
포인트접시 (너무 비싸지만 선물받은 로얄코펜하겐, 조금 저렴한 쯔비벨, 이브샴골드, 그리고 좀 비싼 레녹스 등등) 를 몇 개 샀어요.
메인요리 담는 용으로, 그리고 과일이나 케익 담는 용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 중에 한두 라인을 정해서 모으기도 합니다. 집사서 빚있거나 하시면 뷁 다음으로 미루세요)
찻잔은 헤렌디, 이브샴, 웨지우드 와일드스트로베리, 레녹스 등등으로 엄마에게 받은것 혹은 돈 좀 주더라도 딱 제맘에 드는걸로 준비했어요.
자주 안써서 그렇지 설거지 할 때보면 완전 신주단지 입니다. ㅎㅎ
비싼 그릇들만 샀다구요?
미용실 1년에 2번 가면서 대학 졸업 직후부터 모았다가 30에 결혼했다죠. ^^...19. 나름대로 그릇의 여
'06.4.18 3:44 PM (58.75.xxx.86)사용후기입니다
포트 메리온 셋트 구입했구요
보기엔 이쁘지만 음식 담으면 음식이 죽습니다
거기다 설겆이 한 번 하면 이틀간 팔이 아픕니다..
아올다
처음 나올때 무지 비싸게 주고 구입했슴다
깨지구요 이것 또한 무거워 손이 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10년도 넘은 혼수품으로 장만해온 한국 도자기 마르고 닳도록 사용합니다
매일 쓰는 음식 그릇은 무겁지 않고 음식의 때깔을 살려주는 흰 빛깔의 한국 도자기가 최고입니다
이쁜 비싼 그릇들은 그때그때 몇장씩 장만하셔서 마음의 기쁨을 누리면 되구요..20. 개인적으로
'06.4.19 8:45 AM (211.239.xxx.254)카라를 가지고 싶었는데요. 님 말씀때로 포인트 그릇을 나중에 하나하나 장만하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결혼은 5월인데 신혼입이 6월중순이나 되어야 해서 아직 혼수준비는 하나도 하지 못했답니다.
많은 한국도자기를 많이 추천하시네요. 가까운 매장이라도 함 둘러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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