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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 하나로 두집에서 전기요금 나눌때...
같은층에 저희집 말고 한집이 더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 계량기가 하나라서 전기요금을 두집에서 나눠 내야한다해서.
첨에는 그냥 단순히 총전기료에서 나누기 2해서 내면 되겠다 했는데..
우연히 옆집을 봤는데 저희집이랑은 평수가 틀리더라구요.
그집은 저희집 배로 커요....
한층이 50평이 넘는것 같은데.....
그쪽집은 한 30평대 이고 저희집은 10평대 입니다..
식구수도 그집은 4~5명인것 같구..
저희는 2명입니다.
물론 식구수랑 전기료랑은 상관없겠지만...
이런 경우 전기료 어떻게 나누어야지 현명한걸까요..?
1. 음
'06.4.17 6:54 PM (58.239.xxx.30)상대적으로 손해죠
가산세도 많이 붙을꺼고
주인한테 이야기해서 계량기 따로
설치해 달라고 하세요
님 집이면 님 돈들더라도
설치하시고요
전기세 낼 때마다 열 받으면
정신건강에 해로워요2. 고메다?
'06.4.17 6:58 PM (218.37.xxx.30)먼저 집은 어찌 계산했데요? 근건 식구수하고 비례하지만 정비례하는게 아니라서...
한전에서 설치해주는 상황이 아니면 고메다라고 큰 전기가게(?) 가서 설치비까지 문의하셔서
설치하세요.상의하셔서 비용은 2세대이니 반반씩 부담하시고요. 고시서도 기본요금은 반반씩
사용량은 쓴만큼 부담하시면 되겠네요.3. 전기요금
'06.4.17 7:07 PM (211.211.xxx.13)원글인데요..전세집이고 주인이 건물에 뭐 다는것 엄청나게 싫어해요..
그래서 계량기 따로 다는 문제는 불가능할듯 해요.
이집이 몇달간 비어있던 상태여서 먼저 집은 어떻게 계산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옆집 아주머니 이야기로는 저희집에 사시던분이
알아서 계산했다라고만 하더라구요..난감하네요..T.T
전에 살던데서는 비슷한 평수에서 한달 전기료 많아야 2만원정도거든요.
근데 이번달 전기료요금 사용기간 중 기껏해야 일주일도 살지도 않았는데
총액은 얼마나온지도 모르겠지만..전기료 만원이라 하네요
물론 만원 얼마하지 않아서 이번달은 그냥 드리겠는데..
앞으로가 문제라서 여쭤봅니다..
저같은 상황이신분들 어떻게 해결하시나요?4. 누진제
'06.4.17 7:50 PM (220.93.xxx.193)누진쩨 때문에라도 따로 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누진제로 인한 인상분을 집 주인이 보전해 주지 않는다면요.
5. 고메다?
'06.4.17 8:03 PM (218.37.xxx.30)거 희안한 주인이네요. 아예 세를 주질 말든지... 주인한테 강하게 어필하셔야해요.
먼저 집에선 얼마나왔는데 너무 많이 나오면 고메다 달수밖에 없다고.
그리고 고지서 확인해 계약전력이 얼마인가 확인하세요. 2가구가 사용하여 한여름에 전기
많이 사용하면 누진세가 많이 나올수 있으니 한전에 문의하여 계약전력 변경도 고려해 보세요.6. 요금
'06.4.17 10:12 PM (58.143.xxx.30)한전에 문의 해보면 어떨까요 ...?
요즘은 코딱지 만한 빌라 연립도 다 1가구 1계량기인데 거참 주인이 이상하네요
전에 살던 집 전기요금 영수증 꼭 갖고 계시고 그걸 기준으로 내겠다고 하세요
집도 그렇고 식구수도 많으면 그만큼 전기 쓰게 되죠7. -//-
'06.4.17 10:28 PM (211.221.xxx.237)두 집이 한 계량기 쓸 경우...한전에서 두 가구가 쓰는 것으로 계산은 해 줍니다.
그러니 두 가구가 쓰는 만큼으로 계산해 누진 적용하지요.
이 경우는 계량기를 다는 것이 현명할 듯...
쥔장 웃기시는군요. 정말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집에 너절하게 다는 거 싫어 안 달았음 한다니;;;
참말 경우 없네요. 아무리 그래도 내가 쓴 요금 내가 내고 사는 게 편치...
님도 안 될거라 생각마시고 꼭 다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불합리한 일 있으면 어쩌시려고;;8. 수도세라면 모를까
'06.4.18 9:46 AM (211.45.xxx.198)대부분 전기세는 따로 계량기 다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만 일이천원이라도 아까운건데 내내 기분 찜찜할테고 말이죠.9. 두꺼비집
'06.4.18 10:18 AM (222.107.xxx.171)저랑 같은 경우네요
계약할때 분명히 따로 나온다고 했었는데
완전 속았네요 어찌나 신경쓰이고 짜증나는지...
저희는 두꺼비집 위에 메타기를 따로 달아줬어요
각자 사용한 양만큼 계산해서 주인한테 주면
주인이 그 차액(누진된 부분)은 부담합니다
얼마전에 주인이 억울하다고 그걸 왜 자기가 내야되냐고 하길래
억울하면 따로 계량기 달아달라고 했어요
십몇만원이면 달 수 있다는데
그게 아까워서 세입자들을 불편하게 하는거
잘못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