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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에 없는게 어딨니? 다~ 있더군요
장보는걸 마트에서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에 장이 서는 날이라도 잘 안나가게 되고 상가에 있는 가게에도 잘 안가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장도 보면서 매주 준비물이 나올때마다 가까이에 있는 대형마트에 가서 일괄 구입을 했고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준비물은 소고, 윷가락, 받아쓰기공책 이더라구요 마트에 갔는데 소고가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직원한테 물으니 담당자가 없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물어보더라구요.. 진열대에 없으면 품절일 경우라고 하는데 그동안 다니면서도 본적이 없는걸 보면 아예 물건이 없는거 같기도 해요
암튼 그려냐고 하면서 돌아서는데 직원이 하는말... 아이들 준비물은 학교앞 문방구가 최곱니다 하는거예요.. 아 네.. 하면서 돌아서는데.. 저도 아이들 키워봐서 잘 알아요.. 문방구에 가보세요 학년별로 필요한거 다 있어요 하더니 속삭이는 소리로... 사실 ㅇㅇ마트에는 물건이 별로 없어요 그러네요 잠시 놀랐어요 직원이면서... 아무리 입이 간지러워도 그렇지.. 그렇게 말하니 괜히 제가 주변을 한번 살피게 되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동네 문구점에 갔더니 한무더기 쌓아놓고 팔고있더군요
아이가 입학하기전에 뭐 준비물도 많고 만들어오라는것도 많고 하여간 엄마손가는게 너무 많다고 해서 한걱정을 하니까 어떤 학부형엄마가 하는 소리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런거 고민하지마.. 문방구가면 방학숙제까지 다 있어~~~ 정말 그런가요?
담부턴 문구점으로 가야겠어요 잊어버리면 안되는데...
1. ㅎㅎ
'06.4.17 6:56 PM (218.52.xxx.204)맞아요. 방학숙제까지 다 있더군요.
2. 문구사에서
'06.4.17 7:43 PM (125.178.xxx.177)사면 편하지만요. 가격이 비싼 편이고 디자인이나 색상 등의 선택의 폭은 좁아요. 저는 한꺼번에 사 두면 좋은 것들(색종이나 도화지, 딱풀)이랑 마트나 대형문구사에 있는 것들은 거기서 사구요. 마트에 없는 것, 아주 급한 것만 동네 문구사에서 사요. 문구사에 가서 몇 학년 꺼 뭐 달라 하면 물어보죠. '여자애요, 남자애요? 성별에 따라 딱 두 종류만 있거든요. 동네에서 산 준비물은 한 반 애들이 똑같은 것을 가져오기 일쑤라 우리 아이에게 약간 색다른 것으로 준비해 주고 싶으면 미리 발품을 팔아야 한답니다.
요즘은 갑자기 가져오란 것은 별로 없고 거의 미리 안내장이 나오니까요.3. ^^
'06.4.17 8:07 PM (58.120.xxx.137)지난번에 마트에가서 스켓치북 한묶음 색도화지 한묶음 도화지 한묶음 손코팅지 한묶음
네임펜 한셋트 손바닥보다 작은 지퍼백 한묶음 손바닥만한 지퍼백한묶음 그렇게 사다놓구요
문구할인판매하는데서 알림장 5권 받아쓰기노트 5권 종합장 5권 리듬악기세트 견출지 색종이 풀 스카치테이프 화일 사다놨어요
윷가락 찰흙 고무찰흙 이런 자잘한건 문방구에서 그때그때 사구요..
1학년이라 그런지 준비물이 진짜 많아요ㅡㅡ;;;4. ^^
'06.4.17 9:04 PM (211.63.xxx.130)원글님..
죽전방의 행복지기님이시죵?^^5. 쐬주반병
'06.4.17 9:04 PM (221.144.xxx.146)저는 핸드폰에 학교앞 문구점 전화번호를 입력 해놓고, 애매한 준비물이 있을때는, 문구점으로 먼저 전화해서 물어봅니다.
정말이지 없는거 빼고 다 있는게 초등학교 문구점입니다.6. 아......
'06.4.17 9:20 PM (58.143.xxx.30)예전부터 그랬을텐데 모르고 지나가 버렸네요 .....암튼 이 편한세상 .....ㅋㅋㅋ
7. 여행좋아
'06.4.18 9:17 AM (210.105.xxx.253)울 동네 문구점 아주머니께서 한 눈에 알아보시던대요.
제가 일하는 엄마라는 걸..^^
그러면서, 명함주시면서 모르면 미리 아이 이름대고 전화하래요.
가격알려주면서 준비해 놓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