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 건가요?
아이들때문에 되도록이면 안 먹으려고 하는데도 어쩔 수 없이 먹게 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최소한으로 제한하긴 하는데요.
제 입맛에만 그런 건지...먹다보면 너무 너무 짜요 ㅠ.ㅠ 켄푸치가 좀 심하더라구요.
그렇게 싱겁게 먹는 편은 아니고 그리 짜게도 먹지 않는 보통 입맛인데 정말 제 입엔 심하게 짜더라구요. 특히 안에 넣는 닭고기 패티나 쇠고기 패티..
먹으면서 콜라 무지 마시고 콘샐러드나 코울슬로를 먹지 않고는 참을 수 없을 정도;;
싱거운 음식이 물론 맛이 없게 느껴지는 것때문에 더 짜게 만드는 것도 있겠지만...
도를 넘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잘은 모르지만 하루 염분 필요량중 상당량에 해당할 것 같아요.
좋은 기름도 좋고 윌빙도 좋지만 그 엄청난 염분... 좀 줄여줘야 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는 너는 안 먹이면 되지 않냐 할 지 모르지만 어디 안 먹이고 살 수 있는 세상인가요.
이궁...아이들이 좋아해서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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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햄버거 저에겐 너무 짜요 ㅠ.ㅠ
켄푸치등등 조회수 : 726
작성일 : 2006-04-16 10:04:26
IP : 211.221.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4.16 10:43 AM (58.140.xxx.175)너무 짜서 염분섭취량이 걱정되시고..끊을 수는 없으시다면..
양을 줄여주세요...하나 사서 반씩 나눠드신다던가...
패티 뿐아니라 마요네즈나 케찹에도 상당량의 염분이 들어가 있답니다....2. ..
'06.4.16 11:34 AM (211.204.xxx.138)일부러 탄산음료나 샐러드, 프라이드 포테이토 먹게 하려고 짜게 만든잖아요.
3. 저두
'06.4.16 11:35 AM (222.120.xxx.234)햄버거뿐 아니라.. 밖에 나가서 먹는 음식은 다 짠것 같아요.. 외식 한번 하고 오면.. 어찌나 물이 먹히는지...
4. 전
'06.4.16 12:15 PM (221.146.xxx.131)어제 피자헛가서 피자랑 샐러드를 먹었는데 간만에 먹어서인지 샐러드(특히 단호박샐러드)가 어찌 맛나던지 몇접시나 가득 먹었나 몰라요.
하지만 어제 하루종일 갈증나서 힘들었어요.
그런데 더 힘든건 지금 또 생각나면서 너무 먹고싶네요...
피자헛에서 단호박샐러드만 살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5. 저도요
'06.4.16 4:05 PM (211.231.xxx.4)저도 싱겁게 먹는 편이라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머두 짜게 느껴져요..
밥집가도 밑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들이 너무 짜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인스턴트는 끊은지 오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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