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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님이 공구하시는 케잌서버 쓰신분들께..
지금 솜사탕님께서 공구하시는 집게형 케잌서버에 살까말까 고민이 많습니다.
케잌..자주 구워 먹는 편이고
케잌커팅하고 나눠줄 때마다 꼭 한 손에 묻히고 질질 흘리면서
지저분하게 잘라지고 접시에 바로 세워서 앉힐 수도 없고 그래서
그 케잌서버를 사면 깔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맘이거든요.
--> 여기까지는 사까신의 유혹
하지만 그까짓 단순 자르개에 2만원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싶은 맘도 있구요.
-->마까신의 누름굿. ㅡ.ㅜ
구입하셔서 사용하신 분들,
후회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지, 케잌커팅은 잘돼고 정말 잘 옮길 수 있는지
사용후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서버
'06.4.15 10:59 AM (218.236.xxx.26)---케잌..자주 구워 먹는 편이고
케잌커팅하고 나눠줄 때마다 꼭 한 손에 묻히고 질질 흘리면서
지저분하게 잘라지고 접시에 바로 세워서 앉힐 수도 없고..---
위와 같다면 꼭 필요 합니다.
케잌커팅은 잘돼고 정말 잘 옮길 수 있는지<---2가지 다 잘됩니다.
하지만 제 경우엔 케익을 잘 안먹는데다가
케익을 과도로 들어 올려도 작은 접시에도 반듯하게 잘 놓기 때문에 사놓고도 잘 안쓰게 됩니다
왜냐..닦기가 과도보다는 번거로워서~2. chatenay
'06.4.15 11:01 AM (203.251.xxx.86)저도 잘 쓰고 있어요...단,겉이 좀 단단한 케잌은 잘 안잘리지만 그럴땐 빵칼로 자르고 나서 서버로 옮깁니다..편해요..전 후회안해용..
3. ...
'06.4.15 11:04 AM (220.87.xxx.247)그냥 큰맘먹고 질러야겠네요~ 감사해요~
4. 사까마까신이..
'06.4.15 11:07 AM (211.208.xxx.174)겉이 단단한 케잌류라는게 초코코팅이 된 케잌류도 잘 안잘린다는 말씀이신지요?
5. 저도
'06.4.15 11:10 AM (125.129.xxx.91)사까마까 신과 혈투를 했는데..
결국 마까신의 우세죠^^
왜냐면 울집은 식구들이 케잌을 잘 안먹고
제가 빵은 가끔 만드는데..케잌은 안만들거든요
식구들이 잘안먹으니까
헌데..자주 드시는 분들이시라면 구입해도 괜찮을거 같아요6. chatenay
'06.4.15 11:14 AM (203.251.xxx.86)예~맞아요...치즈케잌이나 티라미수같이 부드러운 종류는 괜찮은데,저번에 단단한 초컬릿으로 코팅된 케잌자르다가 무너뜨릴뻔 했어요..
7. 사까마까신이..
'06.4.15 11:16 AM (211.208.xxx.174)답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답변을 토대로 치열하게 사까마까의 혈투를(?) 벌이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8. 저는
'06.4.15 6:12 PM (220.95.xxx.34)케익을 만들진 않구 가끔 사먹는데요,, <=그럼에도 필요한듯해서 구입한건 뭔지.. --;;
생각보다 서버가 넘 가벼워요.
정말 부드러운 케익은 모를까.. 대부분의 케익은 내맘처럼 이쁘게 잘려지지가 않네요.
억지로 자르려고 누르다보면, 잘리는 부분의 경계가 주저앉는다고할까..
암튼 그래서 저는 칼로 자르고 접시에 덜어낼때도 한손으론 서버로 케익잡고,, 나머지 한손으론 칼로 케익을 받쳐서 날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