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보통 언제 물려받나용~

[제사부담~]

히.. 제가 결혼 생각하는 사람이 장손입니다.
근데.. 여기글 보니.. 결혼땡하는 순간 바로 제사 받는 분들도 더러있네요..
혹시 그럴줄 미리 알았으면 결혼안했고..^^그런분도있겠죠.. 물론 결혼전부터 그런거
시모될분이랑 따지는거 못할일이지만..
그래서 혹시나 나도 그상황될까..심각히(!!) 고민스러워..
오빠에게 물으니.. 안그러실껀데.. 혹시나.. 정말 그러시면 자기도 다 생각이 있답니다.
^^웃기죠.. 저런 문제를 본인도 벌써리 생각해봤다는게...
그래서 그게 뭐냐고.. 오빠어머니 정말 그러시면 내가 어머니미워할꺼같다니깐..
@@"돈주고 산다" <-이게 답이랍니다. 여자 고생할필요없이 제사음식 세트로 파는거 산다.
대신 자기 아부지 상 만큼은 집에서 준비한다..
뭐.. 미리 사서걱정하는거 같지만.. 음ㅎㅎ 저대답 썩 맘에 듭니다..ㅋㅋ
당연히 니가 해야지 하는 답보단...
ㅡㅡ아... 정말.. 싸가지없는 맘으론 어머니 대에서 좀.. 제사 좀 합쳤으면..흐흐..
ㅡㅡ쩝...  

[안하고파]

이런 맘 가지면 조상님들께 한소리 들을라나요?
시댁에서 전혀 물려받은 게 없어서 부모님께서 살아계신한 하시라고 할 거예요.

[..]

시어머님이 아직 젊고 튼튼하시다면...
시아버지 제사가 벌써 아들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남편제사는 원래 아내가 주도하게 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 시어머니께서 큰며느리에게 일찍 제사를 물려주시니
집안 어른들이 뒤에서 그리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들 하시더이다

뒤에 댓글로 달았는데요.. 여기에도 적용되는 글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