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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때가 없어요(X) 괘안아요(X) 병이 낳았어요(X) 설겆이(X)
1. 몇개만
'06.4.12 12:00 AM (211.53.xxx.10)아픈게 낳았어요(x)아픈게 나았어요.(O)
사용하기에 문안하다(X) 사용하기에 무난하다(O)
잠을 잤슴(X)잠을 잤음(O)
않왔어요(X)안왔어요(O)......글 읽다가 더러 잘못 쓰고 있는,지금 막 생각나는것만 몇개 적었네요.
맞춤법이 개정이 되어서 예전에 배웠던 우리네들은 헛갈릴수 있을것 같아요.2. 제가
'06.4.12 12:13 AM (219.249.xxx.20)자꾸 쌍시옷을 홑시옷으로 씁니다..ㅜㅜ;;;
시프트 키를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다음 키 누를 때에는 시프트 키에서 손을 떼어야 하니
빨리 치다 보면 종종 그렇게 됩니다^^
왠만큼 고치는데도 분명 놓치고 그냥 홑 시옷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3. 미투
'06.4.12 12:24 AM (125.181.xxx.221)그런글은 문장을 읽다보면 나오잖아요~
어느때는 ㅆ 로 ..또 몇 줄 읽다보면 ㅅ 으로..
궁금증.. 자체 해결이 되는데...4. 음..
'06.4.12 1:37 AM (211.58.xxx.219)저는 '단백하다' 라는 말이 얼마나 거슬리는지 몰라요.. 단백질하고 헷갈려서 그런가..
5. ....
'06.4.12 8:56 AM (218.49.xxx.34)이공간이 무슨 국어 전공자들만 오는 공간도 아닌
남여 노소 백인 백색 천인 천색 드나들고 흔적 남기는 공간이 일일이 물고 늘어지는
님같은 분들이 더 할일 없어 보입니다.6. **
'06.4.12 9:00 AM (220.126.xxx.129)전 윗분과 다른 생각입니다.
이렇게 지적해 주시는 분들이 할 일이 없어서 물고 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지적해 주시면 몰라서 그렇게 썼던 사람들이 알게 되는 점도 있잖아요.
글을 읽어보면 자판을 치다가 실수로 그렇게 썼는지,
잘 몰라서 그렇게 썼는지를 알 수 있거든요.
전 제 글에 누가 그렇게 지적을 해 주면 감사하게 생각해요.
가면 갈수록 익숙했던 맞춤법도 긴가민가 해서
국어사전도 새로 샀답니다.
굳이 국어사전 안찾아도 고쳐주시니 저같은 사람은 감사하지요.7. 좋구만
'06.4.12 9:03 AM (202.30.xxx.28)틀린 글에 꼬리글 달아서 잔소리 하는게 아니라
자게에 이렇게 써주면
무안한 사람도 없고 모르던 사람은 알게되어 좋고 좋구만 뭘그러시나...8. 큭..
'06.4.12 9:04 AM (211.55.xxx.161)저도 맞춤법 상당히 거슬려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정말 싫은것은..
~ 했고,,~ 그랬고...--: 햇구..그랫구...썻엇구..--> 특히나 이부분에서 그랬어요
예전에 선봤던 남자가 당시 나이 37이나 먹은 노총각이었음에도
문자로 ~ 고마워여..그랬어여..잘 보냈어여?? 그런거 아니에여~ ㅋㅋ 이런 문체를 써서 상당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괘안아...이건 제가 그냥 통신체로 애교비스무레하게 쓰는데
누가 이거 어때? 하고 메신저로 물어보면
어..괘안아..이렇게..9. .
'06.4.12 9:05 AM (202.30.xxx.28)괘안타는 경상도쪽 사투리인걸로 아는데...맞나요?
10. 해죠
'06.4.12 9:19 AM (58.235.xxx.66)"~~해줘"가 맞지 않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거의 "~~해죠"라고 쓰던데...
헤헤 이러는 저도 뭐 틀릴까봐 노심초사하게 되는고만요.11. 좋은데
'06.4.12 9:44 AM (58.140.xxx.43)이렇게 지적해 주시는 분, 저는 좋던데...
12. 저도 좋아요.
'06.4.12 9:56 AM (163.152.xxx.46)물고 늘어지는 것이 아닌데요. 현명하게 지적해주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안하다, 어의없다, 단백하다 등등.
자주 틀리는 말은 거슬리더군요.13. 이것도
'06.4.12 10:08 AM (220.64.xxx.97)썩어서---> 섞어서
젓,젖
요즘 눈에 띄어서요. 설겆이는 예전에 맞는 말이었는데 설거지가 되었죠. 이건 저도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