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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4052번에 달린 내인생님의 댓글이예요.

제발.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06-04-07 11:27:05
지금 흥분하신 분들이 일을 크게 만드실까봐 너무 걱정되서 읽으시고 진정하시라고 올려놔요...



..................................................................

내인생  (59.12.120.xxx, 2006-04-07 11:15:48)  

입니다.
여러분들이 다들 내일 처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위로도 되지만 일이 제가 감당할수 있는 단계가 지났습니다.
더이상 님들이나 제가 할수 있는
것은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없습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알아 봤지만 어차피 일만 커지만
울 가족들만 피해자 입니다.
집안이 말이 아닙니다.
정말 저하나로 족합니다.
그냥 이대로 끝내게 도와주십시요.
나중에 일이 진행되는 상황이
알려질수 있으면 그때가서 알리겠습니다.

우선 피해자를 줄이는일 그게 급선무입니다.
그 공사분이 나서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안돼도 어쩔수 없는거고..
이게 제 인생의 한계인가 봅니다.  
IP : 218.234.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델라이다.2
    '06.4.7 11:35 AM (58.145.xxx.87)

    에구 안타까워라 어떻한데요.
    나오느니 한숨이고
    내인생님 다칠까봐 함부로 행동도 못하겠고..
    그저 아무일 없게 어제 이시간처럼만 계시게 되길 바랍니다.
    모두들 바라니 잘 되실꺼예요.
    시누 남편분만 잘 해결되면 덮어질것 같은데..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 2. 에휴,,
    '06.4.7 11:38 AM (218.232.xxx.184)

    못참아님 글 보고 속이 다 후련했는데
    내인생님 글보니 또 안타깝네요.
    근데 정말 그 며느리님이란 사람 어떻게 처벌 안되나요??

  • 3. 그러니까
    '06.4.7 11:39 AM (218.156.xxx.56)

    확대 원하지 않으면 며느리님이 모든걸 수습 하세요.

    이거 말이 되는 행동 입니까? 역으로 내인생님 벌벌 떨고만 있지마세요.

    잘못 하신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82 쿡 회원 대다수가 아마 내인생님편이 되드릴겁니다.

    건강 유지 하시고 정말 도움이 필요 하시면 글 올려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건 희미해지고 잊어 집니다.

  • 4. ...
    '06.4.7 11:44 AM (211.229.xxx.66)

    며느리님..이글 보구 계시겠죠..
    댓글 보다보니 주부이신것 같은데
    관리자님 통하면 내인생님 연락은 쉽게 하실테니
    먼저 나서서 도움 드렸으면 좋겠어요.
    남의 가정을 흔들어 놓은 죄...아마 님게서도 어젯밤 다리벋구 주무시지는 못하셨을것 같은데
    엎지른 물을 담을 수는 없겠지만 젖은데는 닦아주셔야죠..
    먼저 연락드리고 도움 드릴길을 찾으세요.

  • 5. 어휴
    '06.4.7 11:48 AM (202.30.xxx.28)

    그 꼰지른 분이야 회원탈퇴하고 입닦으면 그만이겠으니....피해당하신 분만 안타깝습니다
    여기 회원분들이 아무리 게시판에 대고 뭐라고 해도
    그 간큰 사람 눈 하나 깜짝 안하지 않을까요?
    피해당사자분이 원하는대로 그냥 조용히 합시다

  • 6. .
    '06.4.7 11:57 AM (218.48.xxx.115)

    사실....며느림님이안분이...해결을 하실까요??
    절대 안하실거 같은데...

    그분이 해결을 하신다는건 결국 회사노조에...자기가 허락없이 올려 어쩌구 이런류의 사과가 될텐데...
    그 애사심 넘치는분이...그런 타격을 받으려 하실까요??
    절대 네버 네버죠...

    내인생님은...지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분이 어찌 유화해주실것을 바라겠지만...
    절대...그며느리님이란분은 스스로 나서지 않을거에요...

    정말...너무 너무 속상합니다...
    안보는곳에서 나랏님 욕도 한다는데...
    그런 그럼 사람 다 잡아다 추방시킵니까?

    정말...이나라...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보는 제가 이런데...
    내인생님...가족분들과 어떨지...아이들은 어떨지...

    정말...기도합니다...ㅠㅠ

  • 7. ..
    '06.4.7 12:00 PM (58.226.xxx.211)

    며느리님 님도 화가나서 우발적으로 한 행동이시겠지요.. 처음에 그랬던 감정이 조금 진정이 되었다면 내 인생님이 설수 있는 자리를 말련해주심이 어떤지요..
    남편에 시댁에 시동생에 .. 등돌리고 지탄받는 심정이 어떨지요.. 너무 큰 벌을 받고 있는거 같아 안스럽습니다.. 며느리님도 같은 여자고 이런 상황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한다면 님이 발벗고 도움을 좀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님이 얼마든지 해명할수 있는 문제고 두분이 어느정도 입만 맞추면 가장 좋게 결론이 날듯 싶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안좋다는거 아시죠.. 며느리님도 두다리 뻗고 주무시려면 용기를 내서 손을 잡아주심이 어떤지요..

  • 8.
    '06.4.7 12:10 PM (24.83.xxx.219)

    전후사정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한 개인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을 주신 분...
    국민의 혈세로 사시는 분...
    근무중에 82쿡 사이트를 보고 있으면 근무태만인데
    직장에서 어떻게 돼나요?

    여기 똑똑한 주부님들 눈 뜨고 쳐다보고있어요
    한 가정에 주부의 자리가 얼마나 큰지 아시면 또
    아이들에게 이 세상에 가장 큰 의미를 가진 저 엄마를 위해
    얼른 뒷마무리해주세요

  • 9. 왜 그랬니
    '06.4.7 12:31 PM (222.107.xxx.39)

    가슴이 떨려요. 저도 결혼초에 시집식구 나쁜얘기 이사이트에 많이 올렸고 위로도 받았어요.사실 제 입장에서 적다보니 약간의 과장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땐 그게 제 유일한 숨구멍였고 그 덕분에 힘든시간을 잘 넘길수 있었어요.

    그런데 만약 그걸 시집식구들이 알았다면 전 완전 매장당하고 이혼당했을 거에요.
    부모님은 또 어떻겠어요.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해요.
    며느리님 정말 그러는거 아닙니다. 알만한 사람이 왜 그랬어요.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기눈엔 피눈물 나는 거라는거 꼭 겪어봐야 알겠어요? 지켜보겠습니다. 빨리 수습하세요.

  • 10. ...
    '06.4.7 12:35 PM (211.247.xxx.227)

    진짜 남의 가정 파탄내는거 한순간이군요
    며느리님 진짜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어떻게 생긴분이길래 저렇게 간큰 행동을 서슴없이 했는지...
    자기도 근무시간에 저런짓 하고 있은거 보면
    그닥 좋은분 같진 않은데 머가 그리 떳떳하고 당당한지..
    내인생님...부디 잘 해결되실 바랍니다

  • 11. 까이꺼님
    '06.4.8 1:10 AM (222.101.xxx.76)

    이건 토공 전체가 잘못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잖아요.
    토공의 많은 사원들 중 한명이 잘못한 일로 무고한 나머지 직원들까지 얼굴에 똥칠 당할 일은 아니죠.
    감정 이입이 너무 심하게 되셨네요.

  • 12. .........
    '06.4.8 11:48 AM (58.143.xxx.34)

    위엣분 ,,, 토공에 님과 관련된 누가 다니나본데 .......그래도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토공 직원 한명이 82댓글 캡쳐해서 노조게시판에 올린건 한명이죠 .......하지만 , 그 댓글 하나 가지고
    관련된 인물 색출( 시누이 남편, 당사자 남편 )과 댓글 당사자 개인신상명세까지 까발린건
    그 부서 전체겠죠 .........일이 돌아가는거 보구 말하세요 ......
    댁이 이런 일 당했다면 어떻겠어요 ....?
    댁은 감정이입이 안되서 토공 직원들 걱정이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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