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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사야 하는데요 ...

옷사러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6-04-04 15:31:14
집이 송파라 문정동 로데오는 쉽게 갈수 있는데 쇼핑하는 노하우가 없어선지
기껏 가서 돌아 댕겨도  맘에 드는게 없어 ( 아들꺼, 제꺼 ) 그냥 오곤 한답니다
아들래미는 학교,  학원에 시간이 없어 아직 제가 사다 줘야 하는데 막상 매장에 가면
뭘 사갖고 와야 할지 ...........그저 면바지 ,청바지 , 티셔츠 정도밖엔 .......
문정동에서 쇼핑해보신 분들 노하우 좀 전수해 주시와 ~ 요 .....^^

의류매장 무지 많다는 수지에도  아직 안가봤는데 잠실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어케 가야 하는지 아시는 님들 가르쳐 주시구요 ...^^
IP : 58.143.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6.4.4 7:08 PM (211.208.xxx.247)

    제가 한동안 좀 그랬던 편인데요.
    저는 너무 센스없는 엄마 아래에서 자라서, 제가 센스가 없다는 걸 알아채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린... ;;;

    그 다음부터는 남의 집 가면 정말 이것저것 유심히 봐요. 좋아 보이는 거 있으면 어디서 샀나 물어보기도 하고요. 소품만이 아니라, 정리 스킬을 정말 몰라서,
    남의 집 서랍;;; 이나 장롱;;; 도 슬쩍슬쩍 훔쳐보곤 해요. 어떤 옷 입나, 뭐 이런걸 보는 건 아니고요...ㅠ.ㅠ
    정리를 어떻게 하나 그런거 봐요. 인테리어 잡지 같은 거 보고, 정리 정돈 블로그 보고... 그런 것도 도움 되지만 실제로 남들이 어떻게 해 놓고 사나, 작은 팁 슬쩍 훔쳐보는 것도 도움 많이 되거든요.

    그런데 아무나, 아무집이나 가서 그러는 건 아니고요.
    그냥 집에 딱 들어가면, 어떤 포스같은 게 느껴져요.
    인테리어가 끝장나게 좋은 집이라 인테리어 센스를 배울 수 있는 집도 있고,
    정리 정돈이 정말 완벽이라 정리 정돈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집도 있고,
    뜻밖에 별로 비싸보이지는 않지만 특이한 소품을 갖춘집, 평범한 물건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집,
    그런집들 보면 알게 모르게 많이 훔쳐보고 와요. ;;;

    원글님댁도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

    알고보면 저처럼 불쌍한 사람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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