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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꿈님 보세요..

..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06-04-01 23:44:18
전 님을 믿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순수하지만은 않으니까요.
하지만 비방할 생각도 없습니다.
전 확실한 것만 믿으니까요.

순수하지 않으면서도 믿지 않는 것은 참 위험합니다.
순수해서 믿기만 하는것도 위험하지만 말입니다.


하늘꿈님.

아프시다고 하셨죠?
아내분이 집을 나갔다고 하셨죠?
아이는 아프다고 하셨죠?
주위에 도움주실 분은 없으시다고 하셨죠?

더 열심히 사십시오.

님 말씀처럼 이곳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텐데,,
님의 말들이 진실이라면 더 열심히 사십시오.

아마 이 곳 분들은 아이는 라면먹이면서 인터넷 살리고
산재보험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에도 확실히 하지 않는 등의 행동에 더 화가 나셨을 것입니다.


상처 많이 받으셨겠지만,,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니 더 열심히 사세요.
술 드셨다고 하셨죠?
상처 받아서.....
하지만 이제 그러지 마십시오.
이곳에서 자존심 상하고 상처받은 일이 떠오르신다면 이를 악물고 일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몇년이 되었든 꼭 글 올려주십시오.
성공해서 글 올려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졌을 때 글 올려주세요..

IP : 218.38.xxx.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6.4.1 11:50 PM (125.182.xxx.32)

    나 샤워하고
    배고픈데 뭐라도 좀 먹어야 하는데

  • 2. ..
    '06.4.1 11:53 PM (219.248.xxx.19)

    자유게시판에서 이름 <하늘꿈>으로 검색해 보세요.

  • 3. 하늘꿈
    '06.4.1 11:58 PM (211.255.xxx.50)

    저 하늘꿈 입니다.
    님 말씀 모두다 맞습니다.
    정말.. 가슴 깊이 새길께요.
    제가 다 못난탓입니다.
    정말 열심히 함 살아볼께요.
    휴~~~~
    82쿡 회원님들께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저 정말로 나뿐놈 아닙니다.
    없이 살지만.. 남한테 피해준적 없습니다.

    조언해주신 여러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열심히 힘내서 한번 살아볼께요.
    고맙습니다.

  • 4. 요즘엔
    '06.4.1 11:58 PM (61.255.xxx.125)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까칠한 댓글때문에 탈퇴하는 회원님들이 늘어가는거 같군요.
    몇일전에는 가방땜시 시끄럽더니 그저께 부터는 요상한 헌 옷땜시...
    진실이 안 느껴지면 안 느껴지는대로 사기꾼으로 보이면 조심을 하면 될것을
    굳이 도움을 주는 회원님들 조차 이상한 눈빛으로 보는게 더 슬픕니다.
    어느 누구의 편을 들자는게 아니라 이제는 우스워 질려고 합니다.

  • 5. ...
    '06.4.2 12:16 AM (59.19.xxx.154)

    약자가 있는 세상엔 강자도 있기 마련인가요..
    얼마나 많은 사기를 당하였기에 세상사 모든 일들을 색 안경을 쓰고 봐야 하는지요.
    몇십 ,몇백, 몇천만원 피해 아니면 도움을 주고 속더라도 그냥 넘겨봅시다.
    세상이 참 나를 힘들게 하지만 100개중 1개라도 나로 인해 구렁텅이에서 희망으로 나왔다면
    부처같은 일을 했다고 생각합시다.
    설령 불신이 너무 지나쳐 한가닥 도움조차 못 줄때는 다른 이의 선의조차 막는 짓은 하지 맙시다.

  • 6. --
    '06.4.2 12:36 AM (219.251.xxx.92)

    4대강 가지고 뭐라 그러는 사람들 나쁜 사람들입니다. 청계천도 그렇게 욕하더니 지금은 잠잠하죠..
    서울의 명물이 되었어요. 그 지역에 안 살아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청계천이 어디 붙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욕했죠.
    4대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시골에서는 너무너무 좋고 올해 처럼 비 엄청 왔는데 아무 피해 없었다고
    좋아합니다.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죠.
    그러니 환경단체나 야당애들이 욕먹죠.

  • 7. --
    '06.4.2 12:42 AM (219.251.xxx.92)

    82쿡 사람들은,
    컴 앞에 앉아 하루종일 82쿡만 쳐다보며
    자기에 관련된 글만 올라오면 득달같이 실시간 답글 다는
    님의 집요함에 끔찍해하는 것 같습니다.

    보아하니 아래 글에도 바로 득달같이 답글 달았군요.
    그냥 님이 이 모든 글에 답글 달지 말고 오지 않으면 조용해집니다.
    집요하게 답글 달면서 미안하다고 일일이 쫓아다니는 태도가
    점점 신뢰가 없어지네요.
    무슨 목적이 있는 사람같이 느껴져서요.

    아래 많은 사회복지사분들이 조언한대로 이미 국가에서 보장된
    보조를 받으시는 게 순서일 듯하네요.

  • 8. 믿지못하면
    '06.4.2 9:06 AM (58.145.xxx.228)

    믿지마시지 여기다가 글올리시는 이유는 뭐랍니까?
    분위기 조성하시려고?

    그냥 못믿으심 안말말고 넘어가시죠
    정말이지 얼굴 안보인다고 그럼 안되죠

    이런 상황 누구나 올수잇어요
    한치앞도 모르는데
    이런거 저런거 다
    눈에거슬리는 글들만 올라와서
    당췌 82쿡 정떨어집니당

  • 9. 헛,
    '06.4.2 10:05 AM (125.177.xxx.238)

    무슨일이 또 있었군요? 여기너무,,,무서워요ㅡㅡ;;

  • 10. ..
    '06.4.2 10:09 AM (218.38.xxx.80)

    저는 믿지 못하지만 안믿지도 안는다고 했습니다. 믿지못하면님 제 글이 어떤 뜻인지 모르세요?
    전 하늘꿈님을 응원하는 겁니다.
    상처 많이 받으셨을테니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열심히 사시라고 주제넘게 격려해드린 겁니다.

  • 11. ..
    '06.4.2 11:39 AM (221.153.xxx.75)

    님 당신의 취지가 뭡니까
    당신말마따라 당신 주제넘는구려

  • 12. 징글징글
    '06.4.2 9:56 PM (61.98.xxx.113)

    무서운 아줌마들

    으~~ 징글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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