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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넘 부드러워요@@

이상해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06-04-01 19:27:10
장터에서 현미를 샀는데요..너무 부드러워요..무슨 말이냐면

예전에 제가 먹던 현미는(올가에서도 구입해보고 시장에서도 구입해 보았어요)

하룻밤 정도 불렸다가 압력솥에 해도 현미만으로 밥을 하면 많이 꺼칠했거든요.

그래서 항상 현미찹쌀이랑 반씩 섞어서 밥을 했었는데

요번건 현미만으로 해도 그냥 흰밥처럼(흰밥보다는 좀 덜 부드러울지도)부드러운거예요.

오늘은 한번 실험삼아 현미를 바로 씻어서 일반쌀 물 계량으로 밥을 지었는데

이것도 꺼칠하진 않네요.

이 상황을 좋아해야할지 이상하다해야할지..

혹시 현미도 도정 정도에따라 차이가 날까요?

그래도 5분도미도 아니고 현미를 구입한건데

전에 먹었던 것보다 너무 부드러워요..

판매자님께 여쭤볼까..하다가 일단 다른 님들께 여쭤보려구요..
IP : 218.23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 8:17 PM (222.232.xxx.207)

    일반 전기밥솥으로 현미밥을 하니 너무 까칠해서
    현미밥 먹으려고 쿠쿠 샀어요. ㅋㅋㅋㅋ

    마트에서 파는 현미, 발아현미, 현미찹쌀, 발아현미찹쌀 다 먹어봤고요
    회원장터에서 파는 정가네님 현미, 현미찹쌀도 먹어봤어요.
    모두 현미100%에 잡곡 넣어서 불림없이 쿠쿠로 바로 -_-;; 했어요.
    둘 다 부드러웠어요~

    이제 현미가 부드러운게 너무 당연해서 현미에 잡곡까지 넣은 밥으로 김밥도 쌉니다~~

    ^^*

  • 2. 어휴
    '06.4.1 8:42 PM (218.48.xxx.76)

    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지만 윗분 글 읽으니
    답답해서요.......

    저도 현미밥좀 맛있게 먹어보려고 쿠쿠최신형 ih로 구입했는데
    웬걸 불려해도 딱딱하니 맛이 없네요......
    그전에 쓰던 풍년압력솥 보다도 맛이 없어요.....
    뭐가 문젠건지 고객센터에서는 물을 더 부어보라는데....

    윗분 부러워 주저리 써봅니다......

  • 3. ...?
    '06.4.1 8:51 PM (218.50.xxx.60)

    울~남편은 잡곡을 넣어서 먹으면 입안에 돌이 굴러다닌다나~
    우리집은 흰쌀밥만 먹고 삽니다.
    현미 쌀이 부드러우면 나도 함 넣어서 먹어 볼까?
    난~ 잡곡을 엄청 좋아 하는데..

  • 4. l
    '06.4.1 9:11 PM (211.211.xxx.156)

    발아현미기능을하셔야 부드러워 질텐데요...현미발아기능 없는 쿠쿠사신거 아닌가요

  • 5. 전,
    '06.4.1 9:17 PM (61.252.xxx.145)

    까끌한 맛에 현미 먹는데요... 현미가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전 lg 에서 나온 ih 압력밥솥이구요...

  • 6. ..........
    '06.4.1 9:28 PM (222.232.xxx.207)

    어..
    이상하네요.
    저희집 쿠쿠는 단순한 모델이라 ih기능 없어요.
    그냥 현미/잡곡 코스로 하면 잘 되던데요. --ㅋ

    정가네님 현미와 현미찹쌀 가격이 같아서(아마도...기억이 가물가물해서...--;; )
    요즘은 현미찹쌀+잡곡 해 먹고 있어요.

    ...? 님/ 잡곡을 넣으면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

  • 7. 그러게요
    '06.4.1 9:50 PM (210.105.xxx.101)

    이상하네요.
    저희집 쿠쿠도 발아현미 기능없는 모델인데...
    현미 코스로 해도 잡곡까지 잘 익어요.
    갓한 밥은 콩에 따라 덜익는 경우도 있는데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다 익어있구요.
    현미도 부드럽구요...
    부드럽다 못해 자세히 보면 현미 껍질이 거의 다 벗겨져 있기도 해서
    이렇게 해서 현미먹는 효과가 있을까하는 생각까지해요.

  • 8. 원글녀
    '06.4.1 10:16 PM (218.235.xxx.132)

    예전에 휘슬러로 밥했었고 지금은 부방압력밥솥으로 바꿨는데 그차이일까요?
    (잡곡코스 아닌 일반밥 코스로 해도 부드럽던데..)
    근데 전 약간 까칠한 그 맛이 더 좋았거든요.
    다른분들도 부드럽다고 하시니 그렇기도 하구나..생각하지만
    예전의 꼬들한 밥맛이 그리워요..올가에서 작은거 한 팩 다시 사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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