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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타고 안면도vs 차몰고 가까운데로 가는냐..추천바래요.
남편이라 저,,이렇게 셋이서 바람이나 쐬러갈까 합니다.(서울 살아요)
제가 운전을 오래 하면피곤을 많이 느껴요 .,생긴것 같지 않게 ㅡ.ㅡ;:
(남편은 지금 운전할 사정이 안되구요,,)
워낙에 바뿐 남편이 모처럼 쉬는 토요일이라고 좀 달리자구 하는데요,,
남편은 관광버스 상품으로 안면도 같은 패키지 다녀오자구 하구요(하루상품많더라구요)
저는 걍 가까운데 가더라도 우리끼리 살살 바람이나 쐬자구 하구요
아무래도 애 데리고 갈려니..여러모로,,,(딸아이가 멀리를 좀 해서요,,)
어떤게 좋을까요?
모처럼 남편이 제안한건데...어디든 가긴 가야 할듯해요,,
차몰고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가까운데..꽃도 보고 먹거리도 좋은데....
남편왈 저보고 알아서 하라내요,,따르겠다고,,,잘 골라야 하는디.ㅋㅋ
조언 바래요 ^^
1. 꽃구경
'06.3.31 11:24 AM (59.187.xxx.181)참으로 오타가 많네요 ,,알아서 수정해서 읽어주세요,,민망합니다.^^
2. 버스
'06.3.31 11:25 AM (59.8.xxx.108)버스 타고 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전에 하루상품으로 허브농장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물론 자가용도 좋겠지만, 피곤하고.. 기름값도 들고 ㅎㅎ3. 신관수
'06.3.31 11:31 AM (125.241.xxx.37)163에 44킬로는 말라서 도저히 봐줄수가 없는 지경인것으로 보아
아마 165에 46 역시 말라서 도저히 봐줄수가 없는 지경일것으로 보이고네요.
165에 49~50 정도면 아주 예쁠것으로 생각되요.4. 어잰가
'06.3.31 11:32 AM (222.101.xxx.217)어젠가 어디서 벚꽃이 폈다고 뉴스에 나온거 같은데 ... 잘 기억이..ㅋㅋㅋ 가족끼리 가까운데 가는게 좋지않을까요? 패키지는 아무래도 가족만의 시간보다는 무리뭉실하게 하루 보내버릴거 같아요
가족끼리 간만에 맛있는 맛집에서 외식도 하고 하면 좋을듯한데요5. 꽃구경
'06.3.31 11:34 AM (59.187.xxx.181)서울 반포쪽 살구요,, 지금 상품예약하나 마나 고민중이어라 컴앞에 있는게
계속 추천해주세요 ^^ 윗분들 감사해요 ^^6. 신관수
'06.3.31 11:58 AM (125.241.xxx.37)반포시면, 강변북로 타고 쭈욱 가시면 되니
을왕리가 정말 가깝네요. 찾기도 쉽구..
한 시간쯤 걸리려나?
꽃은 모르겠지만...
조개구이집은요, 길가에서 호객하는 아짐들
냉정하게 물리치구 끝까지 가시다보면
왼쪽으로 갯벌위에 올라있는 포장마차집과
정말 맨끝집이 있는데요
왼쪽집은 리필이 되구요, 물론 비싼 조갠 안 해주더라구요.
끝집은 할아버지들이 서빙하시는데
생일이라거나 말만 잘 하면 덤을 주신답니다.
아, 저두 나들이가구 싶네요..7. 원글
'06.4.1 10:05 PM (59.187.xxx.181)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특히 신관수님..남편이 그러네요 자기 놀러갈 팔자 아닌가 보다 하네요 ㅋㅋ
오늘 비 엄청 왔잖아요^^
오늘 푹쉬고 내일 비 안오면 잠깐 나들이 다녀올라구요 ^^
남은주말 즐거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