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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사용하세요?
암유발 한ㄷ고 하지만 다시물,멸치물내구도..
전 미원 약간 쓰는데..여러분은요?
1. 저흰
'06.3.30 10:29 PM (222.101.xxx.30)저흰 끊었어요 지난번 추적 60분 과자의공포 보고 싹 끊었어요....다시다,미원 다 안쓸려고 노력중인데...소고기미역국,무국엔 다시다 안넣고 못배겨서 그거에만 조금 넣어요
2. 원래
'06.3.30 10:33 PM (221.141.xxx.98)안썼어요.
실은 귀찮아서 내놓기도그렇고..ㅋㅋㅋㅋ3. 참치액을
'06.3.30 10:38 PM (125.181.xxx.221)미원대신 참치액 조금씩 사용합니다. 그리곤 안넣어요..
그런데 음식이란게 참 이상하죠?
울남편..약간 피부질환이 있습니다. 유전인데..아토피 비슷해요
가을 겨울되면.(여름엔 덜하고) 늘 벅벅 긁어대서..온 몸이 피투성이예요..
이불이나..속옷에도 피 칠을~
친정가서 잘땐..엄마가 속으로.."제가 생리하는줄 알았대요.." ㅠㅠ
그런데 결혼하고 몇년후부터 미원을 줄이다가 더 지나선 아예 안쓰게 됐죠.
음~ 다시다는 조금씩 넣었었는데..그것마저도 차츰 줄이다가 다 끊어버리고..
남편한텐 식탁에서 자꾸 세뇌시켰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니까..조금 맛이 없더라두..참아달라고..자꾸 먹다보면 익숙해진다고.."
밥도 잡곡밥해서 먹었고요..
그런데..지금 남편이 안긁어요..
본인도..이상하게 안가렵다고..30년 넘게 긁어대던걸 그만두곤..놀랐답니다.
요즘은 그래서
왠만하면..다시 볼일이 있어서 나가더라두
집에 들어와서 밥먹고 다시 나가고 그래요...
몸이 느끼니까~
그렇지만 꼭 필요할때가 있는데..그땐 참치액 씁니다.4. 안쓰는데..
'06.3.30 11:16 PM (124.61.xxx.16)다시마랑 멸치로 국물내요. 미원은 거의 안 씁니다. 다시다도 안 쓰구요.
딱 한 가지 쓰는 경우가..... 콩나물무침 ㅠ.ㅠ 제가 콩나물 무침을 하면 그..감칠맛이 안 나는 거예요.
엄마가 미원을 조금 넣어보라고 맛 차이가 확 난다고 하셔서
콩나물 무침만 진짜 쪼금 넣지 다른 요리에는 전혀 안 써요.
다시마..멸치 등으로 맛 내서 드시다 보면 익숙해져요.
저랑 남편은 맛나게 먹는데요~^^5. 미원 싫어
'06.3.30 11:19 PM (221.165.xxx.101)아 저도 그 마법의가루 없인 반찬을 못합니다. ㅠㅠ
국물낼땐 다시마. 멸치넣고 끓이면 안 넣구요. 무침할 때가 문젠데..
쬐끔.. 아주 쬐끔 넣겠습니다.6. 절대
'06.3.30 11:19 PM (220.117.xxx.210)안합니다.
조미료 들어간 음식 먹으면 바로 몸을 긁는 남편, 갑작스런 잠에 빠지는 저로서는 먹을 수도 없고, 먹는 순간 조미료의 맛이 느껴지면 불쾌합니다.
그런데 시중에 파는 거의 모든 제품, 하다못해 액젓에도 조미료가 들어간다던데 정말 갈수록 먹을거리 때문에 고민입니다.
양가에서 얻어다먹는 된장 고추장 간장이 없었다면 어쩔뻔 했는지........
근데 전 정말 이상해요.
안넣어도 맛이 나는데 왜 넣으시나요?
처음엔 나물류 맛을 내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뭐 그러려니 하고 원재료의 맛을 느끼려합니다.
국물요리는 물론 기본양념도 다시마 멸치 표고와 채소들로도 훌륭하거든요.
우리가 너무 식당음식에 익숙해서 조미료 안넣은 반찬은 맛없다고 느끼는 것 아닐까요?
친척중에 유명한 한정식 요리사가 있는데 그 세계에 이런 말이 있다더군요.
" 다시다와 미원, 혼다시만 있으면 세계 어디에 있어도 돈 벌며 살 수 있다 " ㅡㅡ;;7. 미원 싫어
'06.3.30 11:21 PM (221.165.xxx.101)참 미원은 전혀 안씁니다.김장할때도 전혀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8. 안써요
'06.3.30 11:37 PM (222.112.xxx.24)표고버섯, 멸치, 다시마 가루내놓고 씁니다. 콩나물에도 안써버릇하면 맛 나요~
나물 무칠때 첨에 좀 심심한거 같다 싶으심 들기름이나 들깨가루를 조금 넉넉히 넣어보세요~
차차 줄이시면 어느날 입에 맞습니다~9. 절대안써요
'06.3.30 11:47 PM (218.209.xxx.60)아..근데 중앙에 당골공원, 중앙공원등 아이들 놀곳이 많아서 어떤 엄마들은 분당의 강북이라고 자조적인 한숨도 쉬더라구요..ㅋㅋ
10. 맛으로알아
'06.3.30 11:50 PM (59.186.xxx.166)전혀 미원 안넣은 음식을 먹어서인지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는 순간 미원맛을 느껴서
외식잘 하지 않습니다
미원 맛 귀신같이 찾아냅니다
먹고나면 갈증 생기고 속도 느글느글합니다11. 바이올렛
'06.3.31 12:23 AM (218.156.xxx.208)전 미원 절대 안쓰고요
다시다 썼었는데 그것도 완전 끊고 참치액만 써요
그나마 나은거 같아서..
입맛까다로운 남편 맛없다고 무지 툴툴댔지만 아토피있는 딸래미땜에
"나랑 아이는 다시다 안넣고 먹을테니 자기만 다시다 넣고 따로 음식 해줄게"
라고 말하니까 군소리 없이 그냥 먹던걸요
지금 오래되었는데 시댁가면 오히려 다시다 몸에 안좋다고 넣지말라고 한답니다
ㅋㅋ
저희어머님은 여전히 다시다,미원 열심히 넣으시지만..
시댁에 워낙 가끔가니까 그날만 그냥 꾹참고 먹지요
저희집 오시면 다시다 엄청 큰거 한통 사갖고 오세요 ㅋㅋ
그런데 참치액만 넣고 요리해도 맛있어요^^12. ...
'06.3.31 12:34 AM (220.94.xxx.30)저두 미원은 집에 아예 없구요 다시다는 있는데 저두 맑은국 종류를 끓일때... 무국..콩나물국... 쬐끔 넣구요 나물 무칠때도 쬐끔 넣어요 그런데 저희집 식구들이 워낙 된장국을 좋아해서 그냥 멸치 다시마 황태 표고버섯 넣고 팍팍 끓여서 그 물로 된장국 끓이는데 조미료 전혀 필요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다도 대부분 날짜가 지나버리거나 아니면 공기가 들어가서 눅어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13. 참치액성분
'06.3.31 8:52 AM (211.215.xxx.65)L-글루타민산 나트륨 들어있어요. 굴소스에도요. 그러이 미원의 성분.
14. 김치만..
'06.3.31 9:58 AM (218.155.xxx.229)김치에는 들어가야 맛이 난다고 해서 딱 김치할때만... 가장 작은거 하나 사면 5년 쓰는거 같아요.
최근에 떡볶이에 다시다가 들어가야 맛있다고 해서 한봉지 샀어요. 그거 하나 사는데 열번도 더 들었다 놨다 했네요..15. 조금은
'06.3.31 10:04 AM (211.207.xxx.35)다른얘기지만 윗분얘기처럼 중화소스에는 엄청난 량의 글루타민산 나트륨을 넣는데요. 전에 요리전문가 이종x씨께서 제조과정을 견학한적 있으셨나봐요. 그것을 보고 경악하고, 그동안 많은 요리에 자랑삼아 쓰던 소스가 그렇게 만들어진다고 마음이 아팟다고 하시더군요. 이후로는 거의 자연식품위주로 소스는 거의 사용안하고 우리의 전래양념을 위주로 요리하시더군요.
저흰 본래 미원안쓰지만 이후로는 중화요리도 잘안먹어요. 이혜x씨가 굴소스, xo소스, 치킨스탁등등을 마구 요리에 넣고하는것을 보면 끔찍한 생각이 들곤해요.16. 음
'06.3.31 10:06 AM (59.5.xxx.131)저는 아예 조미료, 미원 등을 전혀 안 먹은지 5년 넘었는데,
그 전에는 전혀 없던 아토피가 몇년 전부터 생겼습니다.
아토피나 피부 질환은 반드시 조미료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요.17. 천연양념
'06.3.31 10:31 AM (59.7.xxx.91)저도 다시다, 미원은 안쓰구요. 친정에서부터 안먹어서 결혼하면서 한번도 안사봤어요.
대신 마른표고, 마른새우, 멸치, 다시마 가루내서 따로 나두고 씁니다. 정말 편하고 좋아요.
저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같은것도 느끼해서 못먹겠던데요.18. 혜연마미
'06.3.31 11:21 AM (222.100.xxx.143)전 미원, 다시다 일체 안쓰는데요.
맛술있잖아요...미림같은거는 아이들 반찬으로 장조림 같은거 할때 무지 많이 썼어요
그런데 거기에도 글루타민산 나트륨이 들어있네요19. 참치액을
'06.3.31 12:45 PM (125.181.xxx.221)제가 쓰는 참치액엔 글루타민산나트륨 안들었습니다.
미림엔 또 들었나보죠? 다른 맛술엔 안들었습니다.
굴소스 물론 들었죠20. 무조건
'06.3.31 12:56 PM (61.84.xxx.7)안쓰고 있습니다.
나물류는 볶은 소금과 엄마가 짜 주시는 들기름으로
국은 다시마와 멸치 표고버섯으로
찌게도 멸치나 북어로 육수내서 씁니다.
살다보면 또 하다보면 번거로운거 맛 없는거 모르고 살게 됩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사는 고추장, 간장도 달달하고
케찹, 마요네즈등에도 방부제 들었지 싶고
걱정하면 끝도 없기에
그냥 맘 편하게 내가 못 만드는 건 그냥 맛있게 먹어 줍니다, 냠냠~~21. 거의 안씁니다..
'06.4.1 1:17 AM (219.255.xxx.207)위장이 민감해서, 조미료있는 음식먹고나면 속이 쓰립니다...
결혼전에 일할 때는 외식을 자주했는데, 늘 위장이 말썽이었습니다...
결혼하고나서 거의 외식을 안하니, 위장이 편안해지더군요...
그런데 가끔 천원짜리 김밥에도 조미료를 많이 넣는지, 먹고나면
아파요...안그런곳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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