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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편견 보신분..아이동행 어떤가요?
저녁8시 50분 상영시작에 오만과편견을 예약했다고 합니다.
5살,7살 애들을 데려가야할것 같은데,괜찮은지 궁금해요.
영화 끝나는 시간이 너무 늦지는 않는지,애들이 같이 봐도 괜찮은지,
이미 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1. 이번
'06.3.27 10:51 PM (211.178.xxx.27)아직 못봤습니다만, 원작 내용상 애들이 보지 말아야 할 폭력이나 성적인 장면은 염려 안 하셔도 될 거 같네요.
다만 애들 보기엔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2. 제인
'06.3.27 10:55 PM (203.170.xxx.189)전체 관람가인가요??
3. 애들은
'06.3.27 10:57 PM (219.241.xxx.174)좀 지루할지도 모르겠네요. 조용히 시키시려면 좀 힘드시겠어요.
4. .
'06.3.27 10:57 PM (222.106.xxx.11)저 봤어요.
음..야한 장면은 없지만 5살,7살 아이를 동행하기엔 무리인듯 싶어요.
아이도 고역 일듯 싶고 영화에 집중하기 어려울것 같으니 왠만하시면 맡기고 가시는게 좋겠어요^^5. 봄날
'06.3.27 10:58 PM (58.141.xxx.214)오늘 봣는데 애들과 함께해서
얼굴 뜨거울알은 없을거예요
배경이 멋지긴한데 아이들이 지루해할거 같네요6. @@
'06.3.27 11:03 PM (125.181.xxx.221)5살, 7살 애들이 오만과편견에 대해서 뭘 알겠습니까?
다른 사람의 영화관람에 많은 민폐가 우려되니 맡기고 가세요7. 왠만하면
'06.3.27 11:31 PM (218.209.xxx.60)아이들이 봐서 될 내용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것 보다
다른분들에게 방해가 되냐 안되냐가 제일 큰 문제인듯 싶어요
5살 7살이면 데리고 가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8. ..
'06.3.27 11:35 PM (218.234.xxx.39)집에서 비디오를 보는것도 아니고...어린이 영화가 아니라면, 아이들을 동행하면 당연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된다는 생각을 안하시나요?
한명도 아니고 두아이나..둘이 떠들고 시끄럽게 굴게 당연하지요. 어린이 영화도 아니고 특히나 오만과 편견이란 영화는 어렵습니다.
저도 아이둘을 가진 엄마인데요, 어린이 영화가 아닌데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극장에 갈 생각은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제 큰애는 2학년인데두요.
극장 매너란게 있지 않을까요? 맡기고 갈수없다면 차라리 나도 안보겠다..가 제 지론입니다.
아니라면 어린이 영화를 같이 봐야겠지요.9. ...
'06.3.27 11:48 PM (61.98.xxx.92)가족단위로 관람할만한 내용도 아니고 시간대도 아닌 것 같은데요.
재미없는 영화 보느라고 아이 몸이 꼬일 것 같고,
아이가 한번씩 뒤척댈때마다 주위 관람객들도 심하게 몸 꼬일 것 같아요...10. ^^:;
'06.3.28 12:37 AM (218.237.xxx.121)님, 그 시간대에 더구나 어른들 영화에 애들 데리고
......
절대 그러지 마십시오...
뽀족하게 말씀드려..
이기적이신 겁니다..(주변 사람들 뿐 아니라 아이들한테도...)11. ^^
'06.3.28 1:23 AM (202.136.xxx.155)영화가 12세 이상 관람가인데요.. ^^
상영시간 127분이구요.
그 시간에 그런 영화보는데 앞/뒤/옆 좌석 어딘가에 5,7세 아이가 있다면 많이 신경쓰이고 부담스러워요.
요새는 인터넷 예매가 많아져서 그런지 아이들 극장에 데리고 들어가는데 별로 제재가 없는가봐요?12. 이번
'06.3.28 1:32 AM (211.178.xxx.27)본래 12세나 15세 관람가라 해도, 부모 동반이면 거의 허용되는 걸로 알아요.
데리고 가지 마셨으면 하는 얘기야 앞분들이 다 하셨고...
근데, 모임에서 이미 표 예매하셨다면 애들 데리고 못 가시지 않나요? 그 나이면 표 끊어야 하는 걸로 아는데...13. ......
'06.3.28 4:53 AM (58.227.xxx.196)봤는데요..
아이들 보기에 안 좋은 장면은 없습니다만..
그런데 그 나이이면 전혀 이 영화를 이해하지도 못할 테고
아이가 재미있어 할 만한 같은 것은 없으니 너무나 지루해할 것 같네요..
그러다 혹여 다른 관객을 방해할 것 같고...
그러면 님도 모임 같이 하시는 분들께도 민망해 지지 않으실런지.
12세 이상가라고 해도 극장에 대학생 미만조차 없어보이던걸요..14. 저..
'06.3.28 8:24 AM (211.55.xxx.161)오만과 편견 봤어요
12세이상 관람가구요...야하고 폭력적인 장면 없어요..
너무너무 이쁘고 가슴 설레고 정말이지 봄날에 샬랄라 스러운 영화에요
워낙 제인오스틴 작품을 너무나 좋아해서인지는 몰라두요
음..조심스럽게 원글님께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를 아이가 봐도 될까 안될까라기 보다는...
5세 .7세라면은 아이들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힘들테고
어쩌면 다른 관객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제 친구도 보고싶은데 아이 맡기고 가기가 뭣하다고 참 속상해 하기는 했는데..;;;
음...그냥 남편분과 두분만 다녀오실 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오만과 편견..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콜린퍼스의 미스터 다아시도 좋지만 ..이 영화에서의 콜린퍼스도 아주 근사하답니다 ^^15. 아니되옵니다
'06.3.28 11:16 AM (222.107.xxx.153)전 어둠의 경로로 집에서 오만과 편견 다운받아 봤는데요,
6살짜리 딸, 옆에서 5분인가(?!) 같이 보다가 몸을 비비 꼬고 뛰어다니더니
급기야는 엄마를 괴롭히고 못보게 방해를 하기 시작하더이다.
어른들이 보기엔(특히 여자분들) 오만과 편견이 재미있겠지만
어린이들이 앉아서 보기엔 아주 지루~한 영화랍니다.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아이들이 나오길 하나, 아님 대화를 잘 알아듣기를 하나...
아님 빨리 흘러가는 자막을 쉽게 읽을 수 있기를 하나...
절대 안돼요.
제인 오스틴이 누군지도 모르는 무식한 저희 남편(참고로 이공계출신입니다),
옆에서 몇분 보더니 지겹다고 딸내미랑 놀더군요-.-;;;;;;
(그런 류의 영화 엄청 싫어하거든요)
물론 전 아주아주 감동깊게 봤답니다, 워낙 오만과 편견 매니아라서.
다아시 역은 콜린퍼스가 더 멋진데... 라는 아쉬움이 남긴했지만...
(이제 다아시 역 맡기엔 콜린퍼스는 늙다리지요?)16. 아뇨
'06.3.28 11:53 AM (218.50.xxx.40)야한 거나 폭력적인 거 없어도 애들은 엄청 지루해서 몸을 달싹이게 만들 영화에요. 엄마도 영화 제대로 집중 못하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피해 줄 소지가 있어요.
애들 놔두고 가세요~17. 원글이
'06.3.28 1:31 PM (59.3.xxx.125)애들 데리고 어른영화를 본적이 없는지라서,아이들이 지루해하거나,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줄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네요.
다른분들 의견을 여쭤보길 잘했네요.
제가 애들 데리고 집에 있고,남편만 다녀오라고 해야겠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18. **
'06.3.28 3:19 PM (211.235.xxx.19)아이들은 제발 제발 놔두고 가세요.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화지만 아이들은 엄청 지루해서 힘들 것이고
웬만한 남자 어른들도 하품 나올 수도 있어요.
분명히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것입니다.
저도 어제 낮에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사람도 얼마 없었지만 모두 숨 조차 안쉬는 분위기라서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19. ㅡㅡ;;
'06.3.28 4:22 PM (211.215.xxx.142)애들이 지루해하기전에 일단 자막을 못읽잖아요. 전 조카델구 (7살) 반지제왕 보러 갔다가 중간에 나왔어요. 애가 캐릭터를 다 알고 평소에 좋아했지만 일단 자막을 못 쫓아가니까 중간에 저한테 물어보기두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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