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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이 예민한 경우도 있을까요?
그래서 처음에 몇 번 인터폰이 왔을 땐 저희가 원인 제공이므로 죄송하다고도 말씀 드리고 그랬어요.
그런데 좀 어느 날은 아니다 싶은 날이 있어요. 둘째 녀석 걸음마 연습하다 뒤로 넘어가 쿵 하니 금방 인터폰 오고요(그 전 후로 다른 소리 없었어요), 오늘은 정말 뛰지도 않았는데 인터폰 오네요. 어떻게 해얄런지 모르겠어요. 어느집 소리인지 밤에 드릴 같은 공구 돌아가는 소리나는데 저희집이라 생각하는지 인터폰 오구요. 저희집 아니라고 해도 의심하구요ㅠ.ㅠ
저희 식구도 인터폰 소리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오죽하면 하랴 싶다가도 저희도 위층에 초등학생 유치원생 뛰는 소리 들어봐서 아는데요.(인테리어 공사하러 왔던 아저씨들 조차 너무 시끄러워 머리가 아프다고 할 정도였던) 참기 힘들기는 해도 애들이 한 시간 내내 뛰는 것도 아니고 좀 지나면 뛰다 말더라구요. 남편이 애들이 커가는 과정이니 이해해라 해서 저희는 그냥 듣고 삽니다ㅠ.ㅠ 한 번 올라가서 아주머니께 웃으며 말한 적은 있는데 내려오면서 조금 더 참아볼 걸 후회도 했어요. 그렇다고 아래층에도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아랫집은 너무 심하신 것 같아요,
오늘은 인터폰으로 아주머니랑 말하는데 그 너머로 아랫집 아저씨가 소리소리 지르며 **년 욕하는 소리도 들렸어요, 그거 아주머니 더러 하는 욕은 아니었겠죠? 그냥 못 들은 척 했습니다. 시끄러워 화가 났다 해도 그렇게까지 상스럽게 나와야 하는지도 참 의아하구요.
이제 걸음마 하려니 보행기 요즘엔 안 탑니다. 처음 이사와서는 좀 탔지만 그것도 애가 주로 할아버지 댁에 놀러가 있어 집에선 거의 안 타죠. 요즘은 그냥 방치 상태. 오늘은 애 보행기도 타냐고 묻더군요. 요즘은 안 타는데요 말했지만 솔직히 탄다해도 그런 것 까지 제재를 당해야 하는지 싶구요.
바로 옆동 같은 구조 같은 평수 똑 같은 마루 깐 저희 시댁요. 낮시간에 애들 거기 가서 노는데요. 거긴 아랫집서 많이 참아주시는지 큰애 뛰어도 별말씀이 없어요. 거기 건너가도 제가 아이한테 주의를 주면 오히려 시아버님이 애들이 다 그렇지 하고 내버려 두십니다. 그렇다고 저희애가 번잡하게 노는 애도 아니구요. 시댁 바로 위층 총각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아래윗집 살았는데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조용해 졌지만 저도 미혼일 때 시댁서 낮에 남자아이들이 소파 끌고 다니는 소리에 너무 놀란 적이 있었어요. 그래도 근 10년 가까이를 정말 윗집에 싫은 소리 한 번 안 하고 사신 시부모님이세요. 남편도 그랬구요. 애들이 다 그렇지 뭐 이런 마인드.
저희 아랫집에도 그렇게까지 바라는 건 아닌데 뛰지도 않은 애를 어떻게 더 조용히 시킬런지요. 아랫집 사람들 엘레베이터서 볼까봐 걱정입니다. 아저씨 성질도 더럽던데요,. 남편한테 말하믄 뛰어내려갈까봐 그 욕 이야긴 말도 못 했어요.
저도 미치겠어요. 아랫집선 애들을 어떻게 그렇게 방치해서 키우냐 하고 저는 나름대로 가르칠 건 가르친다 생각하는데 욕까지 들어먹고. 저희집 애들 정말 시끄럽게 굴었을 때 최악의 케이스가 저희 시댁 윗집 애들 노는 수준인데요 전 정말 그렇게까지 해도 아래윗집 사이에 상스런 욕은 안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시끄럽다 하시니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안 뛰어도 시끄럽다 하시니 어떻게 해얄런지 모르겠네요 하니 아주머니 너무 짜증나 미치겠다 하네요. 솔직히 저도 짜증날라고 해요ㅠ.ㅠ
1. ..
'06.3.26 3:21 AM (218.209.xxx.207)넘 늦은 시간아니면.. 서로 이해해주시면 좋을듯 한데요... 그쵸?
다행히 저희 아파트는 아이들이 많아... 많이들 이해해주세요.. 저도 윗층소음..이해하려고 하는편이구
저희 아가들 뛰어도.. 밑에서 뭐라 안하시구..서로소로.. 이해하고 사는데..
참 그런문제 곤란하죠.. 밑에집 아줌마랑.. 좀 개인적으로 친해보심 어떨까하는 의견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알던집은 그 문제로 이사까지 갔다고 하더라구요.. --;2. ...
'06.3.26 3:31 AM (211.178.xxx.137)아파트는 소리가 울려서 옆집소리가 윗집소리처럼 들리기도 해요. 한 번 찬찬하게 이야기를 해 보시면 좋을 텐데... 말이 먹힐 사람들 같지 않아 어쩌죠...
3. 예민
'06.3.26 8:20 AM (218.235.xxx.132)울 친정에 아랫집이 새로 이사왔는데..
동생네가 정초에 친정갔다가 밤에 그집 아저씨 뛰어올라왔쟎아요.
밤에 애들이 뭘 뛰거나 했겠어요..
재우느라 좀 왔다갔다는 했겠지요..
뛰어와서는 진짜 험악한 얼굴로 자기 아내가 좀 예민하니 조용히좀 해 달라고..-.-
그 뒤로 우리도,동생네도 친정에 잘 못갑니다..
좋은 이웃 만나는것도 정말 복인것 같애요..4. airing
'06.3.26 8:24 AM (211.220.xxx.147)저희는 너무 좋은 아랫층 만난것 같네요. 아이들 조심시켜도 한번씩 쿵쿵거리거던요.
아이들이 크니 (8살.6살) 더 많이 쿵쿵거려요. 그래도 한번도 그런 말씀 없으시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서 애들이 뛰어서 시끄러울텐데.. 죄송해요. 하고 인사드리면
하나도 시끄럽지 않다고 이야기 해주시거던요.. 정말 고마운 마음이 뭉게뭉게~~~~
반면 친정언니는 9시 이후로는 애들을 다 재우는데도 10시에도 인터폰이 온다네요.
쿵쿵거린다고.. 아이들 자는데요.. 그러면 그럼 자기가 쿵쿵거리지 않는데 쿵쿵거린다고
하느냐고 난리 치더랍니다.. 그래서 와서 확인하시라고 했더니..
좀 있다가 아이가 자다가 울고나와서는 침대 밑에서 뭐가 쿵쿵 친다고 하더라네요.
들어가 보니 정말 쿵쿵 소리가 나더래요.
열받아서 아랫층 내려가 보니 세상에나 기다란 막대 같은걸로 아이 방 밑에서 위층으로
쿵쿵 쳤다나 봐요.. 형부하고 언니가 지금까지 죄송한 맘 싹 사라지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아이 자고 있는데 쿵쿵 거린다고 맨날 인터폰 해대는거 하며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한판(?)
하고 올라왔더니 그담부터 암 말도 없다고 하더군요.. 바로 윗집에서만 쿵쿵거리는 건
아닌것 같아요..5. 참고
'06.3.26 8:49 AM (211.212.xxx.202)일단 아래층에 잘하세요 신경곤두선집은 뭘해도 난리입니다. 미안하다며 과일이나 빵종류 등 놔눠
먹을 수 있는 걸 종종하세요. 직접만든 음식이면 더 좋구요. 이웃도 얼마나 끔찍하게 싸우는지 둘다
병원갈정도가 되고 밤마다 싸우고 두드리고 나중엔 낮에도 두드리고싸우고 주민들 원성에 결국 두집다
이사를 했어요.두사람다 무지 좋은 사람인데 아래 아줌마가 위에서 걷는소리조차 견디질 못해요
이런사람은 어디서 소리만 나도 다 윗집이라고 여깁니다.6. 지나다가...
'06.3.26 9:17 AM (24.85.xxx.149)이유야 어쨋던 님의 얘들 몬 뛰게 해야합니다.
반대로 입장 바꿔 생각 해보세요.
저도 예전에 윗집 막내가 밤늦게까지 뛰는데 죽을맛이었죠.
그집 딸 둘 낳고, 본 귀한 아들이라며...
잘몬 말하다간 어른싸움 될것같아 그러려니 하고 살앗습니다.
다행이 그집이 몇년후 이사가서 괜찮았습니다.
그담에 이사 온 집은 4,5살 연년생 남매였는데 얘들이 있는줄 모를 정도였고요.
알고보니 그집은 시어머니께서 손자들 확실하게 교육시켜서 전 잘 지낸거 같습니다.
[젊은 부모도 교양 그 자체였고요]
우리 얘는 조금만,어쩌다,가끔인데 그 정도가지고..그거 자기 합리화예요.
절대 몬 뛰게 해야합니다.
우리집 얘들은 집에서 뛴다는건 생각도 몬 했습니다.
노는건 놀이터,,꾸준이 교육시키면 충분이 되는 부분인데...
내 아이 기 죽는다고 그냥 두는 부모들,,,나중에 본인이 당해 봐야 압니다.7. 문제네요
'06.3.26 9:27 AM (61.109.xxx.111)저두 윗층 의자 긁어대는 소리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다른데도 신경쓸일이 많은데 수시로 드르르륵 하고 끊임없이 긁어대니..
저 아주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자신 하는데 여기에 한번 걸리게 되니까
저도 어쩔수가 없이 말려 드는거 보니 다른사람들 스트레스 받는거 백번 이해 하겠어요
저의집 윗층은 아무래도 고의적으로 그러는 느낌 받았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위층 사람 작년에 이사왔는데 얼굴도 본적이 없는데..아무래도 좀 상식 이하인 사람인들 같군요.
아파트에선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어있지 않네요.
그냥 당하면 당하는대로 살던지 아니면 이사 가든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 이더라구요.
피해를 입는쪽에서 보면 이건 완전 주거 방해죄에 해당되는 상황인데..
저두 이제 스트레스를 좀 해소하는 방향으로 전환 해야겠어요
전 정말 조용히 살고 싶은데 할수 없네요.
윗층을 향하여 쿵쿵 치든지.. 자기들도 당해봐야 알겠지요.
아랫층에서도 해결 방법은 있긴있군요.8. 지나가다 님
'06.3.26 9:27 AM (59.10.xxx.61)아이 성격 안버리고 엄마 스트레스 안받고
교양있게 아이 걷는 법 가르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7개월 아이 이제 걷기 좀 익숙해져서 종종거리며 뛰어다니는데
'뛰지 말고 걸어라'고 말하면 알아들을까요?
뛸 때 벌주면 말도 못하는 아이가 알아들을까요?
대체 이런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교양' 있게 교육시킬까요?
황사 부는데 놀이터 데꼬 나갈 수도 엄꼬..
저 정말 궁금합니다. 좀 가르쳐주세요.9. 지나가다님 2
'06.3.26 9:54 AM (61.98.xxx.196)남의 '교양'을 들먹이는 분 께서 어찌 본인은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지...
아이가 뛰는 것은 부모의 교양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라서 그런 거예요.
물론 너무 심하게 뛰면 나무래야죠.
그렇지만 아파트에 따라서 또는 아랫층 사람들의 예민함 정도에 따라서
조금만 폴짝거려도 시끄러울 수 있답니다.
아이가 나대지 않는데도 아랫층에선 비정상적으로 시끄러운 집이 될 수 있는거죠.
제 경우도 교양없는 아랫층을 만나 맘 상하다가
이사를 와 버렸는데요
집에 아무도 없을 때도 경비실에 인터폰을 계속 하더래요. 시끄럽다고
한번은 아이는 학원가고 저 혼자 집에 들어오는데
집앞에 서 있더라구요.
시끄러워서 못 참아 올라왔대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도대체 집에 사람이 없는데 뭐가 시끄럽냐고 어쩌란 거냐고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하는 말이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들어보면 ' 누가 쿵쿵 거린다는 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제가 아저씨를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일은 딱 한 가지 밖에 없네요.
병원 소개 시켜 드릴께요. 한 번만 다시 전화하거나 올라 오시면
제가 병원 바로 예약 해 드릴께요.다시는 나타나지 마세요.'
그러고 들어가 버렸더니 조용하더군요.
아파트는 그야말로 공동주택입니다.
윗 층 사람 천차만별이듯 아랫 층도 천차만별이예요.
그리고 남의 교양을 말하려면 자신의 교양부터 챙기세요10. ..
'06.3.26 9:55 AM (218.147.xxx.218)카펫이나 놀이방매트를 까셔야죠..
지나가다님 말씀처럼. 우리애는 가끔그렇다..애들이 다 그렇다는
아랫집에서 양해를해주실때 말이지, 원인제공입장에서 할말은 아니라고 봐요.
쿵쿵소리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노이로제 걸려요.11. ..
'06.3.26 10:00 AM (211.215.xxx.29)올라와서 확인해보라 하세요.. 아주머니만...
그냥 남편 있을때 강하게 올라오셔서 한번 걸어만 보시라고.. 그리고 아이가 걷게 해보겠다고..
드릴돌아가는 소음도 우리께 아니고 좀 예민하신거 아니냐고..
아저씨더러 올라와서 확인해보라 하셔도 좋겠네요..
저희도 아이가 고만할때 아래층 아줌마가 여러말 많이 하셨어요..
아이가 잠이 없고 많이 울어서..
그래도 잘 지냈답니다..
그 아줌마.. 그 다음에 이사온 아줌마랑은 대판 싸웠다는걸 보면요..
성격이 대단한데도 잘 지냈어요..
노력하고 있다는걸 보이고 솔직히 뭐 안해드렸어도.. 잘 해주시던걸요...
친해지는수밖에 없을거 같고..
저희집에도 확인차 오셨었는데 아니란걸 알고 그다음엔 뭐라 못하셨어요..
그렇게 해보세요.12. 지나가다
'06.3.26 10:17 AM (24.85.xxx.149)부모 교양과 상관없이,아이라서 당근이 그런다,,,그러면 할말 없네요.
우리 아이 둘,,,,
아주 어릴적부터 반복했습니다.
뛰면 혼내고, 타이르고,설명하고.
부모부터 인내가 필요합니다.
[저도 그 부분에서 제 성질부터 죽이느라 힘들었습니다]
교육이 왜 있습니까?.
반복하다 보면 얘들이 먼저 압니다.
요즘 얘들 얼마나 영리한지 모릅니다.
누울 자리 봐 가며 다리 뻗습니다.
당근과 채찍 번갈아가며 달래야 합니다.
하루 아침에 이뤄지긴 힘들지만....
그게 아래,윗집 얼굴 안 붏히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원래 그러려니,,하고 두면 나중에는 정말 감당하기 힘들어요.
제 말에 테클 거신, '지나가다 2'님,,,,
정말 아래층에 그렇게 대응하셨다면...저는 님을 무시하고 싶네요.
"병원 예약해 줄테니 나타나지 마라,,,"무서븐 아줌마네요.
같은 아파트 살며 그래 말하기 쉬운건 아니죠.
그렇다고 이사도 말같이 쉬운것도 아니고요.
머리에 먹물이 왜 넣는다고 생각해 보셨어요?.
남한테 욕먹지말고, 대접받고 살아라고 교육시키는거랍니다.
아이들,가능하면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도 들이고요.
전 초등학교 가기전엔 9시면 무조건 재웠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본인들이 더 잘 압니다.
부모가 가르켜야 할 부분, 선생님이 가르켜야 할 부분, 다 따로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13. 음
'06.3.26 10:36 AM (221.148.xxx.129)밤늦게만 아니면 아이들 뛰는 건 그냥 듣고 넘길만 하던데..
혹시 아이들이 뛰는 시간이 많이 늦은가요?
밤늦게나 휴일 아침이나 이럴때는 솔직히 좀 거슬리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단순히 아이들 뛰는 소리때매 매번 인터폰을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데, 아랫층에서는 다른 소음이 들리는 걸 오해하시는거 아닐까요? 어른 발소리가 너무 쿵쿵거린다던가...
일단 어른들이 슬리퍼를 신어보세요. 저희 윗층의 경우 아저씨의 뒷꿈치 찍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처음에는 그게 아이들이 뛰는 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암튼 그거 해소하고 났더니 아이들 뛰는 소리는 음악으로 들리더라구요.14. 옆집이나
'06.3.26 11:28 AM (211.169.xxx.138)아랫집 소음도 윗집으로 착각될 수도 있습니다.
경험자입니다.15. 저도
'06.3.26 12:26 PM (211.215.xxx.73)몇일 전 하도 시끄러워서 경비실에 인터폰 했습니다.
"윗층에 손님들 오셨나요? 12시 넘었는데 좀 시끄러워서요."
"아... 윗층이 아니고 아래층이 오늘 잔치했어요. 손님들이 많으셔서 그런가봐요. 인터폰 해드릴까요?"
"아니요, 전 윗층인 줄 알았어요. 잔치 치뤘다는데 그냥 두세요."
윗집 아니어도 연결된 관들이 많아서 아파트는 시끄러운거 같아요.16. 오해
'06.3.26 1:27 PM (61.109.xxx.111)우리집엔 어린애도 없고 집에 거의 사람 없다시피 사는데
하루는 옆 라인에서 대학생이 벨을 눌려서 애기 울음 소리 난다고 오질 않나
또 아랫층에서는 애 뛰는소리 쿵쿵하는소리가 늘 난다고 밤에 경비 인터폰을 붙잡고
한시간을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아파트에 수사를 하라고 했어요
근데 저희집에서는 정말 조용하던데 어찌 아랫층과 그렇게 차이가 나게 소리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더니 얼마안가 아랫층 이사 가데요
그동안 애매한 저의 집을 속으로 얼마나 미워 했을까요
방음벽이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는 살곳이 정말 못되는군요17. 윗층
'06.3.26 2:14 PM (211.178.xxx.117)덕분에 이사 갑니다.
전에는 유치원생,다음엔 아들만 셋인 집이 살았는데도
쿵쿵 뛰는 건 인터폰 했구요 낮에 좀 뛰는 거나 뭐 그런 건 아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지요.
그리고 미안하다 그러는데 아래층에선 참는 수 밖에요.
자식,오늘은 컨티션이 좋은가보다,애가 안 뛰면 병 난 건니 그래..애니까...
그런데 다음에 온 사람들은 깡패입니다.
새벽 2시 전후로 쿵쿵쿵,문이 부서져라 닫고...
아래층으로 담배 꽁초 투하.
뭐 이게 니 베란다냐? 넌 법 없이도 사냐?
지*하고 있네.
우리가 안 그랬다..윗 층이거든... 늘 반말입니다..
그 윗 층 분들은 황당해하죠.
치과의사 내외인데 우리는 그 시간에 쿵쿵대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윗 층에서 자기들도 시끄러운지 문이 부서지듯 닫히는 소리..문 좀 살살 닫아하고 소리 꽤액 지르는 소리
이게 새벽 2시 경에 나는 소립니다.
참다가 결국 이사갑니다.
싱크대도 새 걸로 거금 들여 갈았는데 석 달도 채 못 쓰고 처음엔 분을 못 참겠더군요.
아래층에서
모든 소음을 님탓으로 돌리면 억울하지만
한 번 미워지기 시작하면 아주 작은 소음에도 도저히 참기가 힘들어집니다.
한 번 초대하셔서 차라도 대접해보세요.
전 그 유치원생 꼬마가 윗 층에 살 땐 맛있는 거 하면 그 집에 좀 주고
주말농장에서 무 캐면 좀 주고 상추도 주고 집에 와서 차도 한 잔 마셔요하며 지냈어요.
그러니 더 조심해 주셨구요
집에 사람이 많이 와서 시끄러울 것 같으면 미리 양해를 구하더군요.
아파트라는 공간이 밀집되어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한 공간입니다.
윗 층 된 죄로(?)
아래층 사람에게 양해도 물질 공세도 함 퍼부어보세요.18. 지나가다 2
'06.3.26 2:43 PM (61.98.xxx.196)지나가다님
원글님 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태클은 님이 먼저 거신거죠.
아이들 주의 주고 조심하고 사과하고 그러는데도 욕 먹었다지 않습니까
제가 언제 애들은 애들이라서 뛰니 놔둬야 한다 그랬습니까
한다고 하는데도 지나치게 민감한 아랫층들도 있다. 그 얘기잖아요.
그리고 제가 아랫층 아저씨한테 한 말에
민감반응 보이시는데
'머리에 먹물'(교양있는 분께는 오랜만에 들어본 표현ㅎㅎ)먹일 만큼 먹인 제가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대낮에 사람 없는 집 벽에 귀대고 있다가 시끄럽단 사람
치료 받아야 할 수준인 것 같아 심하게 말했을 뿐이예요.
제가 잘 했단게 아니고 저도 스트레스 있는대로 받아 맞대응한거라구요.
지나가다님을 비롯한 윗층 소음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그럴 리 없겠지만
지나친 아랫층들도 있더라. 원글 님 아랫층도 그런 것 같으니
가뜩이나 속상한 원글님
교양없어 아이 교육 못 시키고 자기합리화에 급급한 사람으로
몰지 말라 ~~~이 말입니다.
원글님은 지나가다 님 윗층 살던 그 집이 아니니
화풀이하지 마시라구요.19. 힘내세요.
'06.3.26 3:10 PM (219.241.xxx.105)아이는 금방 큽니다.
아이 키우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그렇지요.
아랫 집 인살 잘 하시고, 맛있는 것 있으면 나누어도 먹고.
친해지는 것이 급선무 이지요.
무식한데는 약도 없다는 데...20. 지나가다...
'06.3.26 3:13 PM (24.85.xxx.149)지나가다 2, 본인 스스로 먹물 들어갈만큼 들었다니...ㅎㅎ.
간만에 자칭 자뻑아줌마라니 즐겁네요.
먹물 더 채우세요.
말귀 몬 알아 듣긴 나나 댁이나 삐까 하니요.
그만합시다,우세스럽게.
근데 님글 배배 꼬이게 느끼는건, 아직 먹물이 모자라나 봐요,내가.21. 다른방법
'06.3.26 3:53 PM (221.142.xxx.208)없습니다.
내아이 조심시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내아이여서 또 같이 생활하면서 들리는 소음은 그냥 넘길 수 있지만
아래층에서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위에서 쿵쿵대는 소리는 정말 힘들거든요.
저도 아이 어릴때 아래층에서 몇번 올라왔었어요.
처음에는 기분나쁘고 이해 좀 해주면 안될까 했는데
어느날 다른집에 놀러가서 윗층에서 아이들 콩콩대며 다니는 소릴 들으니
정말 이해가 되더라구요.
주구장창 내아이 조심시켰습니다.
그길밖에 없습니다.22. 아래층
'06.3.26 4:52 PM (211.217.xxx.214)옥션에서 중고 옷을 샀는데 얼룩이 있었어요. 반품해 달라고 전화하니 예민하신 분들은 중고 사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민감하다, 예민하다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공동생활이 무엇일까요? 공동생활이니 조심하는 것이 맞을까요, 참는 것이 맞을까요? 윗집 아이 뛰는 소리 때문에 아이있는 집과 없는 집을 각각 다른 라인에 입주시키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밤 늦게까지 직장에서 시달리고 11시 넘어서야 퇴근하는 사람이 그 11시 이후, 휴일 집에서 좀 쉬고 싶지 않겠어요? 평일은 놀이방에 보내는지 낮에는 조용하다가 9시 이후부터 11시 넘어까지, 휴일은 아침부터 머리 위를 콩콩콩콩, 바퀴 타고 다르르르 ......... 돈 있으면 주말에 만이라도 가 있을 별장이 있었으면 하더라니까요? 인터넷으로 그림 보며 침만 흘리다 말았지만.
윗층에 전화하는 거 쉽지 않습니다. 전화하는 이유는 그 정도 소음이면 저희가 힘들어요 하고 알리려고 전화하거든요. 저도 싸움 같은 거 잘 못하는 성격이라 '도저히' 안 되겠다 할 때 하게 되더라구요.
10년 가까이 아파트 살아도 못질 할 때 외에는 윗 집에 사람이 사는지 안 사는지 실감 못하고 살다가 새로 이사 온 아파트 윗집에서 아이가 뛰는데 돌아버릴 것 같더군요.
고맙게도 며칠 전 이사 갔습니다. 지금은 공사한다고 쿵쿵 거려요. 물론 전화하지 않습니다. 공사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공사 때문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듣지 못했지만 사는 동안 조용해 주기를 빌 뿐입니다.23. ..
'06.3.26 4:54 PM (61.98.xxx.52)아랫집이 유난히 예민하고 모든 소음을 윗집이라고 생각해서 강하게 나오는 것일수도 있지요.
하지만, 원글님 쓰신 내용 중에 집에서 보행기 태우는 것까지 남에게 제재 받아야 하냐는 말씀을 보니
어쩌면 원글님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댁에서 소음을 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윗집에서 보행기 타는 소리 유치원 애 뛰는 소리만큼 시끄러워요.
애가 뛰면 얼마나 뛰겠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어린 아이들이 더 시끄러울 수도 있구요.
아직 어려서 부모통제가 제대로 안되는 아이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면 더 시끄럽겠죠.
원글님은 윗집 소음 다 참고 있다니까 억울한 마음 드는 기분도 잘 알겠는데요,
원글님이 굉장히 너그러우셔서 참고 계신거지 참는게 당연한 것은 아니거든요.
아랫집만 욕 들을 일만도 아닐지도 모르겠어요.24. 아랫집2
'06.3.26 8:25 PM (211.192.xxx.208)저두 한 3개월참다가 너무 시끄러워 주위한번 주십사 전화했더니 다짜고짜 몇년살았냐며 자긴 10년살아도 그런말 한번 못들었다구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구 되려 화를 내더라구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이미 아랫층에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하셨다면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셔야하지 아닐지...글구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무엇이든 하나라도 사다주면 자기네도 싫은소리하기 좀 그렇지 않을까요...안타까운 맘에 몇자 적었습니다.25. 제생각은요
'06.3.26 10:27 PM (220.85.xxx.122)저도 지나가다님 처럼 정말 아이 잡으면서 살았습니다.
누가 내자식 기죽이며 스트레스 받게하며 아이를 주저앉히고 싶겠어요.
원글님 아랫집도 아주 무난한 성격은 아닌거같구요.
또 원글님도 좀 무심한면이 있으신거같아요....
내아이가 뛰는거는 다른집이랑 비교 안했으면 좋겠어요.
내윗집이 시끄러운데 참아준다고 아랫집도 참아야하는법은 없는거구요.
요즘은 조용한 윗집에 무던한(소음에 둔한)아랫집 만나는게 제일큰 복이라더군요.
저도 아이어릴때는 시댁가면 못뛰게하지만 시어른들
그냥놔둬라...고만한게 뛰어봐야 얼마나 시끄럽다구....
애들 다 그러면서 크는거지 그러지마라....
고만한게(?) 뛰는소리 제법크더라구요.
게다가 어른은 덩치에 상관없이 소리안나게 조심해서 걸을수 있지만
아이들은 안그렇잖아요.
원글님이 편하게 맞대응이라도 하시려면 어느정도 조치는 취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놀이방 매트같은거 까시고 아이들 충분히 주의주시고
(근데 저도 해봤지만 주의정도로는 돌아서면 또 뛰더라구요.따끔하게 야단쳐야되니 서로 괴롭죠)
그다음에 또 예민하게 나오면 난 할만큼 노력했다 더이상 어떻게 살라는거냐
귀신처럼 붕붕떠서 다닐수도 없고...강력하게 나가셔도 누가 뭐랄사람없지요.
저도 아이키우니 별말은 안하지만 솔직히 윗집에서 나는소리 꽤 시끄러워요.
블럭 쏟기, 자동차 굴리기,구슬굴리기,공튀기기,지붕차타기등등 소음 꽤납니다.
드르륵 드르륵....사람이 참 이상한게 내가 청소기 돌리는소리 빨래탈수하는소리
세척기 돌아가는소리는 참고살지만 내의지랑 상관없이 나는 규칙적이고 지속되는소리는
참 견디기 힘들어요.
가끔은 그런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청소기 몇시부터 몇시까지 피아노 몇시까지 목욕몇시까지
(요건좀 그렇죠...늦게 들어오는분들은 곤란하니...)
딱 정해줬으면 좋겠어요.이불터는시간 몇시 이것도 정해주면 매일터는집 아랫집은 고시간만 신경써서 문닫으면 되잖아요...제가 써놓고도 황당하긴하네요.....
암튼 제생각엔 원글님 뭐하나 깔아놓으셔야 하겠네요.
29개월 10개월 좀있으면 둘이 같이뛰어다닐텐데 서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내할만큼 노력하고 당당하게 사셨으면합니다26. 저는윗집
'06.3.26 10:47 PM (211.201.xxx.161)언제한번은 남편이 일찍( 여름 저녁6시)에 들어왔어요.
한여름 6시면 얼마나 밝은지 아시죠? 잠들었을때 오던 아빠가 일찍왔다고 5살이던 아이와 15개월이던 아이가 두팔을 벌려 아빠~ 하고 달려들었답니다. 그리고 만세만세~ 하면서 제자리에서 몇번 뛰었죠
그로부터 10분뒤 아랫층 아저씨 올라와서 쌍욕을 하고 갔어요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앉아서 책보자... 이러면서 책보고 있고 작은아이가 뒤뚱뒤뚱 걸어서 책 가지러 옆방에 갔는데... 5분만에 올라와서 ... 그것도 속옷차림으로 올라와서 발차기와 주먹질.. 쌍욕을 해댔답니다. 그때 시간이 6시 25분이었어요...
런닝과 팬티바람으로 올라와서 듣도보도 못한 욕을 해대며 주먹을 날리는 아저씨와 막으면서 소리지르는 남편사이에서 우는 아이들....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와서도 해결이 안되서 경찰서까지 가서 조서꾸몄어요. 물론 위 아랫집에 사니까... 합의로 끝냈죠.
자기 잠자는데 애새끼들이 시끄럽게 **떨어서 잠도 못잔다고 욕을 했죠.
경찰이 와서 많이 시끄럽냐고 그랬더니 밤낮없이 애들이 뛴댑니다.
그전에 제가 아랫집에 쥬스며 빵이며 과일을 갖다드리면서 틈틈히 양해를 구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일찍일어나기때문에 8시반에서 9시 사이에 잡니다. 밤늦게 시끄러울일은 없으나 혹시라도 어린아이들이니 주의를 주어도 잘 안들을 수가 있으니 양해를 해달라....
정말 우리애들은 9시 전에 다 자거든요? 그리고 어둑해져서 커튼을 쳐야하면 절대로 시끄럽게 다니면 안된다는게 약속입니다. 발소리 내면서 다니면 제가 아주 무섭게 혼을 내지요.
그런데 일찍일어나는것도 뭐라고 하더군요그럼 어떻게 사냐고요...
이제 걸어서 뒤뚱거리는 아이와 오전9시면 유치원에 가서 점심때 오는 아이를 키우는데....
살다살다 이런꼴 첨 당했어요.
그때 집으로 온 경찰아저씨가 집집마다 나는 생활소음은 이해하고 살아야 한다니까...
시끄러워서 죽겠다 작년에 살던 애들은 초등학생이었는데도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다 이러는데...
생각해보니 작년엔 아저씨가 직장을 다닐때였고(지금은 퇴직) 작년에 우리집에 살던 아이들은 맞벌이라서 학원에 다니고 7시에나 집에 들어왔었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조용할 수 밖에 없었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팬티바람에 주먹질에 쌍욕에 발차기라니...
너무하지 않나요?27. 정말
'06.3.27 2:28 AM (222.121.xxx.188)너무한 아저씨네요.. 우리 아랫집하고 비슷해요.. 저희 아랫집은 할머니 할아버지 사시는데.. 할머님이 심장수술을 했다며 자다가 어떻게 되시면 책임질꺼냐고 아드님 되시는 분이 올라와서 난리 쳤네요..
애기 13개월에 걷기 시작해서 15개월때부터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씩 올라오시죠.. 지금 23개월이네요
주로 할머니가요..
올라오는 시간이 주로 토요일 오후1시, 일요일오후 5시 뭐 대충 그래요..
어떨땐 그네 태우고 있을때, 어쩔땐 식탁에서 밥먹고 있을때.. 타이밍도 절묘하죠..
그럴때마다 죽을죄 지은양 고개 주억거리며 죄송하다 연발하죠..
정말 괴롭습니다. 아파트 너무 좋지만 다시는 아래층 없는 집에서 살려구요..
집값 이런거 상관 안하고 싶어요..
발소리 날까봐 아기 윽박지르고 멍들도록 때리는 엄마가 되고 싶진 않아요..28. 우리 윗집
'06.3.27 11:48 AM (211.104.xxx.116)전 애들이 뛰는건 이해하겠는데
밤늦게까지 쿵쾅거리는 코끼리 걸음으로 걸어다니는 윗층 때문에 힘드네요.
주방에 있는지, 거실에 있는지, 방에 있는지 다 알 수 있답니다.ㅜㅜ29. ^^
'06.3.27 1:55 PM (125.133.xxx.167)집을 바꾸세요~~~ㅋㅋㅋ 걍~~ 농담함번^^
30. 원글녀
'06.4.10 1:25 AM (219.254.xxx.16)글 올려 놓고 여러 분들 의견 보다가 친정 일 있어서 이제야 글 달아보네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우야튼 아랫집 사람들이 예민하건 그렇지 않건 미치지 않고서야 소리 안 나는데 그런 상스런 욕을 해대고할 것 같지는 않아서 저희가 좀 더 조심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가뜩이나 까치발 하던 큰 애도 더 조심조심 살금살금 걷게 하고요.
여러 분들이 마음에 격려되는 말씀 많이 해 주셨고요, 지나가다님의 말씀도 잘 새겨 듣겠습니다. 그래도 이제 10개월 된 녀석 손동작이 서툴러 어쩌다 장난감 떨어트리는 소리 같은 건 저도 어떻게 막을 수가 없네요. 어쩌다 엉덩방아 찧어 쿵 거리는 것두요. 애가 넘어가면 아플까 걱정하면서 또 인터폰 오면 어쩌나 싶은게 저도 인터폰 소리에 노이로제 걸린 것 같아요^^ 지나가다님 댁 아이들은 발달이 빨랐는지 모르겠지만 저희애는 아직 남의 입장을 고려하고 그런 월령은 아닌가봐요. 엄마가 하지 말라니까 하지 왜 그런지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남의 입장을 고려하는 건 5살쯤 되어야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매트도 이미 32평 아파트에 3장 깔았어요. 빈 공간 별로 없어요.
그래도 아랫집도 그때 워낙 그래놔서 자기들도 우세스런지 별말이 없네요. 공동주택이니 정말 조심스레 살아야지요. 조심조심 그렇게 하루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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