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양수가 적다는데 이러다가 좋아지기도 하나요?

임신 26주예요 조회수 : 589
작성일 : 2006-03-24 13:39:42
22주에 검진했을때 보다 양수양이 반으로 줄었다네요..

새는 느낌은 없었구요..

병원에서는 그냥 물 많이 드세요.. 이러구 마는데..(병원샘이 뭐든 극성 안떠는 분이예요)

대충 찾아보니 양수양이 5이하면 위험한거루 나오더라구요. 전 지금 7이구요.

아직은 양수가 적어지면 안된다는데.. 정말 물많이 마시면 좋아질까요?

경험있으신분 알려주세요.. 걱정되서 자다가도 깹니다..

그리구 저는 새는 기분이 없는데 양이 줄었다고 하니까 내가 모르게 새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럴수도 있나요?..ㅜㅜ
IP : 211.215.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되요
    '06.3.24 1:44 PM (222.101.xxx.190)

    이온음료 마니드시구 또 머더라 음식중에 먹으면 좋은거 꼭 챙겨드세요 포카리 스웨트같은거 드시구...

    정안되면 산부인과에서 양수 주사 맞는거 있는데 그거라도 맞으셔서 꼭 양수 마니 만드세요...이런 얘기 하기 싫지만 추석 전날 양수 마니 줄었다고 그래서 추석지나고 병원가서 양수 주사 맞을라다가 추석때......

    저그떄 진짜 마니 울었거든요

    병원 다른데두 가보시구요 이온음료나 음식으로 마니 드셔야해요 아셨죠

  • 2. .
    '06.3.24 1:47 PM (218.48.xxx.115)

    조심하셔야해요...
    이제 26주이신데...
    자꾸새면 병원에 입원해서 뱍에 다리올리고 잇는 상황 생깁니다...

    저도 윗분처럼 다른병원도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종합병원이나...

    (*글쓰면서 혹시 너무 놀라실까 걱정되네요...곤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랄꼐요~~)

  • 3. 양수
    '06.3.24 1:55 PM (218.237.xxx.101)

    저 의사입니다.

    저두 임신 25주경 검진 했을 때 양수 수치 8 나왔구요...
    지금 울 이뿐이는 19개월 입니다.
    아주 건강했구요

    첫 임신이라 지식과 실제가 괴리가 있긴 합니다만 (저두 걱정 많이 했음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양수 양은 변동이 있으니 별 걱정 마시구요
    산전 진찰이나 규칙적으로 잘 받으시고...

    오히려 양수 주사 맞으라는 선생님보다
    지켜보고 물 많이 드시라고 하는 분이 더 교과서적으로 진료하시는 분이니
    그대로 다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걱정 마시고
    규칙적인 운동
    균형있는 식사

    과일 많이 드세요

  • 4. 저두
    '06.3.24 2:41 PM (58.227.xxx.74)

    저는 28주 부터 양수 없다고 했어요.. 특별히 새지도 않았는데..

    양수수치 3이였으니까..정말 없었죠..

    저는 너무 없어서 양수 2번이나 넣었는데 넣어도 계속 없어지더라고요..

    양수가 없으니까 아기가 못놀아서 그런지 태줄도 감고있고 거꾸로 있어서 겨우겨우 버티다가

    36주에 낳았어요..저두 정말 임신기간내내 울면서 걱정하면서 지냈는데..건강하게 낳았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요즘은 양수 적어지면 넣는 방법도 있으니까 선생님 지시 따라 하시면 될꺼

    같아요..

  • 5.
    '06.3.24 3:23 PM (222.99.xxx.228)

    전 양수가 너무 많아져서 조산기 있어서 입원했었는데요...
    몇 주 쉬니까 정상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러니 적은 경우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푸욱 쉬시고 물이랑 식사 잘 하시고 조심하세요~

  • 6. 화이팅
    '06.3.24 5:26 PM (211.212.xxx.26)

    저의 경우엔 양수과소로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해서 아기 상태를 살피다가 결국 36주에 수술했어요. 역아였는데 양수가 적어 아기가 뒤집지를 못해서요.
    양수과소는 정확히 밝혀진 원인이 없대요. 소음과 스트레스가 약간 영향을 준다고도 하고요.
    32주까지는 양수가 생성되는 시기라서 물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양수 주입해주는 병원에 가볼려고 했는데 제 주치의랑 아는 의사분도 만류하더라구요.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제 옆 병상도 양수과소로 32주에 분만했는데 건강하게 잘 낳았어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넘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 자주 가서 양수랑 태동검사하면서 아기 상태 잘 살피다가 아기가 힘들어할때 분만하면 될거예요. 화이팅~~

  • 7. 원글이
    '06.3.24 7:44 PM (211.215.xxx.142)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은 몸조심하구 물이랑 이온음료 많이 마셔야겠네요.
    너무 컴터를 오래해서 그런가 하는 별별 걱정 다하구 있어요.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73 목걸이 4 30중반 2006/03/24 659
57072 잉글레시나 트립인데요 소음이 심한데.. 4 삐걱삐걱 2006/03/24 378
57071 신생아 병원 추천 부탁합니다. 4 7777 2006/03/24 217
57070 참 어리석은 궁금증 같네요... 5 !! 2006/03/24 1,060
57069 어린이 신문 어떤거 읽히시나요.. 5 ... 2006/03/24 330
57068 초6 여자애가 자꾸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4 걱정 2006/03/24 468
57067 (급)해석좀 부탁드려요..ㅠㅠ 3 해석이요.... 2006/03/24 231
57066 저 친정부모님 주소를 옮겨놓아야 해서요 2 머리아파 2006/03/24 462
57065 어찌 하면 좋을까요? 5 답답해요 2006/03/24 1,015
57064 찜해 두신 쇼파 있으면 정보 좀 주세요. ==== Please ==== 6 쇼파 2006/03/24 984
57063 낚시광인 남편... 9 취미.. 2006/03/24 508
57062 의사선생님들, 꼭 봐주세요~! 1 내시경 2006/03/24 705
57061 컴맹이 컴공부 좀 할랬더니... 3 답답해요 2006/03/24 420
57060 부천에 소개팅하기 좋은 곳 좀 추천해주세요.. ^^ 2006/03/24 88
57059 현영이 남자연예인한테 인기가많나보네요 9 ㅎㅇ 2006/03/24 2,672
57058 양수가 적다는데 이러다가 좋아지기도 하나요? 7 임신 26주.. 2006/03/24 589
57057 꿈에서 야속했던 남편이 깨고나도 밉네요 4 꿈해몽 2006/03/24 491
57056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서 1 회상 2006/03/24 523
57055 이번 백화점 세일기간에 금강 세일 안 하나요? 2 구두 2006/03/24 424
57054 전자저울 공구안하시나요? 2 필요혀 2006/03/24 141
57053 촌 아짐 아웃백 갔다온 날 13 우히히히 2006/03/24 1,691
57052 시엄니께 너무 섭섭해서(내용 심하게 길어요) 11 섭섭^^ 2006/03/24 1,513
57051 치매는 장애인등록이 안된다네요. 5 치매 2006/03/24 354
57050 드라마 궁 보시나요...감상이네요.. 3 드라마 2006/03/24 987
57049 아직도 시댁어른들은 친일파랍니다. 16 기모노 2006/03/24 1,496
57048 부엌에 식탁을 놓으려하는데 1 이수만 2006/03/24 508
57047 맛집 추천해 주세요.(수정) 4 맛집 2006/03/24 410
57046 물끓여 담아 냉장고에 둘 통 추천해주세요.. 5 물통 2006/03/24 676
57045 말괄랑이삐삐비디오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3 삐삐야 2006/03/24 257
57044 샤브샤브 국물파는거요..먹어보신분들리플좀 주세요 10 저녁 2006/03/24 949